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개혁이 가능할까요

ㅇㅇ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6-02-29 16:53:50

 

지금의 교육이 산업화시대 제조업에 걸맞는 교육이라는말이

너무 와닿아서...

근데 창의적이라는것도 애매한것이

미국도 어느수준까지는 기존의 것을 배우고

그런다음에 그개인의 특성이 반영되어 새로운것이

나오는거 아닌지...

 

전 지금의 대학 서열이 무너질까 아님 옅어질것인가

궁금하네요

기존 학문들 학과들이 어떻게 통폐합되고

새로운것이 생길지...

 

교육개혁이 그리쉬울지...

 

IP : 58.123.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9 5:04 PM (211.243.xxx.65)

    강의식 교육이 토론식으로 바뀌기만해도 확 달라질거에요
    강의식은 절대진리가 있다는 전제에, 학생은 내용에 앞서 절대지식자체가 있다는걸 받아들이게되거든요
    이미 학교를 12년이상 다닌사람은 토론식교육을 거친사람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기어려워요
    산업화에 적합한 교육방법이었죠

    1등이 중요한 우리 평가방식은 식민지잔재에요
    모든 사람을 일정수준이상 교육할필요없이
    뛰어난인재(인간은 재료로.자원으로봄)만 뽑아 쓰면 되니까요 이게 더 무섭죠 나머지사람들은 12년교육과정에서 1등이 아니므로 받아들이고 참는걸 배우게되버려요

  • 2. ...
    '16.2.29 5:05 PM (211.243.xxx.65)

    대학서열은
    일자리와 임금격차가 해결되면 옅어질겁니다
    식민지 잔재가 옅어지듯

  • 3. 현재 6~7세가
    '16.2.29 5:18 PM (175.120.xxx.173)

    취업할 나이가 되면, 많은 직업(2백여 직종으로 들은것 같아요)이 사라지게 되는데, 현재 교육은 그때를 대비한 교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하더군요.
    지금과 같은 주입식 교육으로는 어렵다고..

  • 4. 지금까지와 같이
    '16.2.29 5:20 PM (175.120.xxx.173)

    있는 정보를 외우는 공부로는 어렵다는거죠..

  • 5. 글쎄요
    '16.2.29 5:3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대기업이 없어지는 것보다 더 어려울 거 같은데요.

  • 6. 총체적으로
    '16.2.29 5:37 PM (119.200.xxx.230)

    사회 전체의 과잉경쟁 현상을 감소시킬 장기적 대책이 제일 필요할 것 같아요.

  • 7. ㄴㄴㄴㄴ
    '16.2.29 7:03 PM (110.8.xxx.206)

    저는 그래서 아이를 대안학교 보냈는데 이게 부모 모두가 출자하여 만든것이라 배가 산으로 가는듯하네요
    에혀....

  • 8. 우선 우리도 바뀌어야...
    '16.2.29 8:27 PM (121.139.xxx.48)

    진보 교육감들 나서서 자사고 없앤다니 학부모들 난리 났었잖아요...
    믿고 맡겨줘야 바꾸던 말든 할거 아닌가요..
    물론 그전에 국민들을 쓸데없는 경쟁으로 모는 정치부터 바뀌어야 하겠지만요..
    대기업 밀어주는 경제정책이 바뀌고 중소기업 다녀도 자영업자도 살만한 세상이면 누가 죽어라 대학 갈라 하겠어요?
    꼭 그일을 하고 싶은 사람만 대학 가자면 이난리 안나겠죠..
    저도 자사고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그부모들 이해못하는거 아니긴해요...
    당장 제 아이도 대학 안가도 된다해놓고 그럼 어찌 살아갈까? 겁나네요...ㅜ.ㅜ

  • 9. ..
    '16.2.29 10:04 PM (211.114.xxx.135)

    비정규직 문제와 최저임금, 시급 문제 등이 해결되어야 되겠죠
    그냥 교육정책과 제도만 이리저리 바꾸어 봐야 소용없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대기업 들어가도 오래 못다니고 자영업은 2~3년 안에
    거의 80프로 이상 폐업이라던데 참 큰일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194 통 청바지 둘 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부탁드려요 12 ,,,, 2016/04/22 1,825
550193 아이가 팔을 다친후 스트레스인지..컨디션이 안좋네요 4 .. 2016/04/22 597
550192 알프스에서 컵라면 잘 팔리나요? 6 유럽 2016/04/22 2,251
550191 갱년기 가려움증? 3 그림속의꿈 2016/04/22 7,605
550190 [오마이포토] '일당 2만원' 시인한 김미화 대표 3 세우실 2016/04/22 1,979
550189 윗층에 큰개 키우는 집이 하나 더 늘었어요 ㅠ 7 .. 2016/04/22 1,695
550188 까사온 침대 써보신분 계세요? 무플 ㅠㅠ 6 ㅇㅇ 2016/04/22 1,750
550187 오십이 다 되도록 왕따놀이하는 여자동기 19 ㅎㅎ 2016/04/22 5,953
550186 헐리우드48시간 그냥 배고플때 마셔주는건 어때요? 49 48시간 2016/04/22 8,300
550185 남편이 향수를 5 향수 2016/04/22 2,015
550184 산부인과에선아무 이상이 없다고하는데 왜 그러는지 추정 좀 해주세.. 2 kkksom.. 2016/04/22 1,872
550183 스켈링 마취 안해도 되나요? 19 2016/04/22 3,717
550182 한살림 쌍화차를 먹으면 잠이 안와요 ㅜ 1 나니노니 2016/04/22 1,885
550181 유럽등산복 패션 웃긴 포인트가 뭔지 아세요? 48 dd 2016/04/22 16,854
550180 어버이연합 가봤더니 “빨갱이나 취재하지 여긴 뭣하러 와!” 9 세우실 2016/04/22 1,263
550179 아들친구..(초6..)가 엄만줄알고 불꽃슛을 날렸는데 12 2016/04/22 3,944
550178 7살 딸아이가 눈이 부시다고 가끔 말합니다. 6 ... 2016/04/22 1,730
550177 갑자기 아이손톱이 가로로 홈이 패여서 울퉁불퉁해요 3 왜 그럴까?.. 2016/04/22 2,370
550176 의사선생님 계시면 좀 봐주세요ㅠㅜ 3 우탄이 2016/04/22 1,277
550175 남편출장올때 면세점에서 꼭 사와야할 화장품 뭐가있을까요 7 면세점 2016/04/22 2,972
550174 요가 끝나고 인사할때.. 14 요가 2016/04/22 3,676
550173 37살.. 재취업은 힘들겠죠? 6 .... 2016/04/22 3,775
550172 어제 전남자친구랑 결혼하는 꿈을 꿨는데요... Dd 2016/04/22 928
550171 족발먹고 잤더니 3 흡입 2016/04/22 2,494
550170 대출받아잔금치르고..새 세입자들어올때 4 상환날짜 2016/04/22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