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사랑 상대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한가닥 희망을 품고 짝사랑 하던 중
상대가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의
심정은 어떠셨나요..
바로 마음이 정리 되던가요..
서로 사랑했을 때보다는
그래도 상처 덜 받을 거 같은데..
짝사랑도 많이 아픈가요..?
1. ...
'16.2.28 9:15 PM (175.197.xxx.8)오히려 더 마음이 아프죠. 시작도 못해보고 미련이 많이 남아요. 짝사랑만큼 아픈 사랑이 있을런지...
2. ..
'16.2.28 9:18 PM (59.15.xxx.181)그것이 짝사랑의 오묘한 거시기..
많이 아프고 슬프고 죽을것 같아도..
나만의 감정이라는거...
짝사랑은
사람을 성숙시키지만.
짝사랑은 짝사랑일뿐3. ...
'16.2.28 9:28 PM (175.197.xxx.8)원글님 그 짝사랑하는 사람의 심정이 신경쓰이시나요? 제가 짝사랑하는 사람이었는데 좋아하는 사람의 애인을 보는 순간 생각보다 쇼크가 크더라고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정말 잔인했어요.
그렇지만 정말 좋아했기때문에 그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고 저도 더 좋은사람 만나기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사람이 내 마음 몰라준거 후회하도록 더 멋진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당분간 제 커리어에 집중하고 선도 열심히 볼거에요. 빨리 잊기위해서...4. 음
'16.2.28 10:06 PM (42.147.xxx.246)짝사랑도 사랑은 사랑이지만
나혼자 한 사랑이고 상대편은 모르니
둘이 한 사랑 보다는 덜 아프겠죠.
그렇게 그렇게 살다 보면 다 잊게 됩니다.
짝사랑 상처가 둘이 한 사랑보다 가벼운 것은 그 사람하고 손 잡은 적도 커피라도 같이 마신 적이 없으니
추억도 없고 오로지 마음 만 아픈 것인데 육체적 사랑을 나눴다면 그것 많이 생각이 나지 않겠어요?5. wjawja
'16.2.28 10:22 PM (175.197.xxx.213)그 사람을 얼마나 좋아했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일생에 몇 안 되는 이상형이거나 첫눈에 후광이 비칠 정도였다면 마음이 쓰리겠죠.6. ㅛㅛ
'16.2.29 2:05 AM (124.153.xxx.72)첨엔 충격받았어요..정말 여친있는줄 몰랐고요..
누나하며 잘 따르던 회사동료인데..
상대방은 딱 누나였던거죠..
몇달은 충격이었는데..서서히 맘이 정리되더군요..
차라리 여친있는거알면 빨리 맘이 접어져요..
희망고문도 없고..
정신차리고 생각해보니..여친힌트 여러번 있었는데
제가 둔한거죠..저혼자 착각했구요..
그여친..넘 사랑하고 열성적이었더군요..다른사람한테 들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5621 | 아파트 1층 이사와 방음시설에 대한 문의 10 | 매지션 | 2016/03/08 | 2,023 |
535620 | 우울증일까요? 2 | ㅡㅡ | 2016/03/08 | 933 |
535619 | 초1 초4 총회 어떤순서로 가야할까요? 4 | 마눌 | 2016/03/08 | 1,100 |
535618 | [단독]김원준, 4월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 42 | ㄷㄷㄷ | 2016/03/08 | 18,328 |
535617 | 이걸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3 | ㅇㅇ | 2016/03/08 | 732 |
535616 | 궁합 | ㅁㅁ | 2016/03/08 | 576 |
535615 | 고슴도치 키워보신분? 4 | 괜찮은인생 | 2016/03/08 | 742 |
535614 | 초등3 아이가 학교에서 읽을책 4 | .. | 2016/03/08 | 588 |
535613 | 40대 중후반에 퇴사한 여성분들이요. 14 | 구직맘 | 2016/03/08 | 8,767 |
535612 | 자꾸 북한 사이버테러 기사가 나오는 이유 1 | 세우실 | 2016/03/08 | 562 |
535611 | '걱정 말아요, 그대' 대통령 당부에도 이어지는 망명길 1 | 샬랄라 | 2016/03/08 | 676 |
535610 | 중3 수학 과외 어떻게 해야할까요? 5 | 과외 | 2016/03/08 | 1,414 |
535609 | 도서구입은 주로 어디 사이트 이용하시나요 8 | 책 | 2016/03/08 | 1,414 |
535608 | 50세인데 왜 이리 가슴이 두근두근 뛰죠? 3 | 문의 | 2016/03/08 | 2,215 |
535607 | 40대 까놓은 달걀 같은 화장하시는분 계세요 6 | 화장법 | 2016/03/08 | 3,140 |
535606 | 총선이 떤다 | 이어둠 | 2016/03/08 | 402 |
535605 | 19개월아기 말을 안해요 23 | 아기엄마 | 2016/03/08 | 17,495 |
535604 | 임플란트 1 | dlavmf.. | 2016/03/08 | 797 |
535603 | 대구쪽에 사주 잘 보는데가 없을까요? 5 | 큐큐 | 2016/03/08 | 1,534 |
535602 | 밀크시슬 드시고 기미 좋아지신 분 계신가요? 3 | 혹시 | 2016/03/08 | 4,040 |
535601 | 한완상 "안철수, 스스로 '발광체'라 착각 말라&quo.. 13 | 샬랄라 | 2016/03/08 | 1,222 |
535600 | 소개팅에서 사람을 보라는 뜻 31 | YOLO | 2016/03/08 | 6,096 |
535599 | 급)도서관 대출한책 타관에 반납해도 되나요? 12 | 2016/03/08 | 1,121 | |
535598 | 마트 샴푸는 정말 쓰면 안되나요? 16 | 네모네모 | 2016/03/08 | 8,118 |
535597 | 친지간 인사범위-형님부모님 병문안? 3 | 인사 | 2016/03/08 | 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