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필러버스터에 열광하는 이유는 언론이 썩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동안 언론이 얼마나 왜곡하고 있었는지를 보았고,
사실을 사실대로 전하지 못하는 언론 그래서 기레기라고 부르는가 봅니다.
세월호, 메르스, 개성공단....이런 것을 보면서,
PD수첩 같은 것이 왜 필요한지.
또한 다이빙벨이나, 나쁜나라 같은 다큐영화가 왜 제작되어야 하는지,
필리버스터를 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뉴스타파 같은 메체가 절실히 필요하고 많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뉴스타파 목격자들을 보면서,
이런 뉴스메체가 있어도 사람들이 모르고 잘 못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필러버스터에 열광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