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기예보 보는데 꼭 미세먼지 나빠지고 나서 일기예보에서 오늘 안 좋았고, 내일도 안 좋겠다 이런 식이더라구요.
미리 알았으면 미세먼지 농도 좋았던 아침에 환기도 오래 해놨을텐데,
몰랐으니 아침에 5분 환기한 게 다네요. 이제 일 있어서 외출도 해야하는데 답답합니다.
조금 나쁨도 아니고,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올라간 곳도 있던데 이 정도면 어제 예보를 했어야 하는 수준 같은데
좀 너무하다 싶어요.
미세먼지 측정만 할 게 아니라 미리미리 예보하고, 8시나 9시 뉴스에서 꼭 언급해야 되는 게 아닐까요?
미세먼지 나빠지는 걸 보고서 일본 NHK 사이트 들어가보니 거기 예상은 내일은 보통이던데,
포털에서 검색하면 일요일까지 예측이 나쁨이네요.
예측 기술도 좀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일주일 뒤 미세먼지 알려달라는 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 정도
예측하는 것도 많이 어려운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