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억...지금 일어났어요....

ㅇㅇ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6-02-28 12:05:49

아무리 휴일이라지만..혼자 산다지만..지금 일어 났네요;;

어제도 빈둥 거렸는데..

배고파서 깼어요..그런데 먹을게 없어요

어제 피자 시켜 먹어서 오늘은 밥을 먹어야 하는데..

반찬도 없고..아..엄마밥 먹고 싶어요..

IP : 221.147.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8 12:06 PM (14.52.xxx.126)

    얼른 밥만 해서 간장 참기름에 비벼 김치 계란후라이랑 드세요... 저희집 일욜 아침 단골메뉴예요^^

  • 2. 에휴
    '16.2.28 12:07 PM (175.209.xxx.160)

    늘 햇반을 구비하셔야 되는데. 밥 한번에 많이 해서 플라스틱 통에 일인분씩 덜어 냉동해 두세요.
    따지고 보면 쬐금만 노력하면 밥 챙겨먹는 거 어렵지 않답니다.
    이제 씻으시고 김밥이라도 사드세요.
    옆집에 계시는 아가씨면 제가 한 상 차려 드리고 싶네요.

  • 3. .....
    '16.2.28 12:10 PM (14.52.xxx.126)

    새댁이었을때 싸이하면서 '집에 항상 밥을 해놓아라'라는 글을 읽고 정말 공감했어요
    사실 반찬이야 장조림 계란후라이 김 등등 기본적인 것만 있음 되는데
    밥이 떨어져있으면 배달음식에 유혹이 생기는것 같아요 배는 고프고 언제 밥을 하나 싶고..
    그 이후로 무조건 밥은 해놓자라는게 신조가 되었네요

  • 4. 저도비슷
    '16.2.28 12:55 PM (175.204.xxx.202)

    저는 사십대 아줌마인데, 여러가시 사정상(직장, 입대 등등) 몇개월째 혼자살고 있어요...
    그런데 정말 혼자있다보니 일어나는 시간도 불규칙해지고 먹는것도 엉망이네요.
    남편과 아이들에게서 잠시나마 해방되어 나홀로 지내는게 홀가분하긴 한데 규칙적인 생활이
    안돼요. 작은 밥솥도 사고, 한꺼번에 밥을 많이 지어놓고 냉동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햇반같은 즉석밥이 몇 개쯤은 항상 있어야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75 이번 추석엔 음식을 많이 할 수가 없겠어요 5 추석 02:24:36 622
1631174 브리저튼 시즌4 여주인공 한국계 10 ... 02:18:26 603
1631173 상가월세인상 구두로 합의했으면 법적효력있는거 맞나요? ㅇㅇㅇ 02:11:17 104
1631172 '블핑 제니' 전에 '원걸 선예' 가 있었군요!!! 9 와.... 01:59:55 813
1631171 월 2천 벌면 잘 버는건가요? 39 월~~ 01:38:34 1,480
1631170 홍준표 김정숙 여사에게, 지혼자 라고 3 열받네 01:34:26 862
1631169 점점 더 극단적인 내향인으로 살고 있어요 5 .. 01:20:33 888
1631168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4 자꾸 01:19:02 809
1631167 초등학교 이후에 기억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기억이 나나요???.. 3 ... 01:12:21 624
1631166 옷을 이제야 풀어봤어요ㅎ 5 01:04:46 1,414
1631165 이 글 누구 편 들어줘야 하나요 8 .... 00:58:01 745
1631164 시간이 금방 가네요 6 00:47:46 1,072
1631163 세살아기랑 70대부모님이랑 명절에 놀러갈만한곳 있을까요? 6 ㅇㅇ 00:44:58 651
1631162 쓰레기 버리는걸로 안 맞아요. 16 허허허 00:40:05 1,626
1631161 이제 인터넷거래는 안해야겠어요ㅜ 8 ㅇ ㅇ 00:39:25 1,599
1631160 40년전 3000만원이면 15 .... 00:27:35 1,502
1631159 저 다시 일해요. 너무 좋아요. 9 ... 00:27:34 2,038
1631158 비립종 없어졌어요 12 ㅇㅇ 00:27:14 2,247
1631157 환급금필요)1세대 보험 해지 후회할까요 5 환급금 00:23:31 898
1631156 부부싸움 했는데 살기 싫어요 9 슬퍼요 00:20:21 2,247
1631155 까칠해서 고마운 남편 4 .. 00:19:45 909
1631154 조지 아저씨와의 데이트 11 ... 00:18:59 1,165
1631153 곽튜브 영상 내리고 입장문 올렸네요 7 00:18:48 3,989
1631152 거니야 대통령실 사진놀이가 인스타그램이냐 작작해라 ㅋㅋ 00:07:27 673
1631151 사춘기 직전 아들.... 너무 귀여워요. 6 화초엄니 00:06:22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