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누룽지 끓여 먹으면 마음이 그렇게 편안해져요.

누룽지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16-02-28 01:05:40
365일 누룽지만 먹으라고 해도
저는 먹을 것 같아요.
뜨끈하게 끓인 누룽지 한 대접에
김치나 장아찌, 장조림이나 김...
이런 것과 먹으면 마음에 평화가 ^^


아..배고파요 ㅠ
IP : 14.36.xxx.15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8 1:07 AM (59.15.xxx.86)

    저도 꼭 아침으로 누룽지 끓여 먹어요.
    그렇게 구수하고 속 편한 음식이 또 있을까요...

  • 2. 쓸개코
    '16.2.28 1:09 AM (14.53.xxx.167) - 삭제된댓글

    누룽지라는 단어만 보아도 구수하고 푸근한 느낌^^

  • 3. 쓸개코
    '16.2.28 1:10 AM (14.53.xxx.167)

    누룽지라는 단어만 보아도 구수하고 푸근한 느낌^^
    어디선가 구수한 숭늉내가 솔솔 나는것 같아요.

  • 4. ㅇㅇ
    '16.2.28 1:12 AM (49.1.xxx.224)

    원글님 뭘 좀 아시는 분이네요 저도 누룽지 좋아해요~

  • 5. ...
    '16.2.28 1:12 AM (211.202.xxx.3)

    필리버스터 의원님들께 한그릇씩 끓여드리고 싶네요

  • 6. ..
    '16.2.28 1:13 AM (121.88.xxx.35)

    누룽지 소화 잘돼죠~~

  • 7. 돌직구
    '16.2.28 1:15 AM (58.234.xxx.144)

    저랑 입맛 똑같으심.

    누룽지 싫어하는 사람은 죽도 싫어하더군요.
    죽이나 누룽지 좋아하는 싼입 서러워요.ㅋㅋ

  • 8. 냠냠
    '16.2.28 1:21 AM (182.222.xxx.37)

    아.... 누룽지에 장아찌..... 진짜 침이 가득 고이네요;;;

  • 9. 맞아요
    '16.2.28 1:21 AM (121.172.xxx.233)

    죽은 금방 내려 가는데
    누룽지는 속이 편하면서도 오래 가서 아침에 자주 먹어요.

  • 10. 어머
    '16.2.28 1:24 AM (125.30.xxx.37)

    저는 죽은 별루 싫어하는데 누룽지는 아주 좋아해요
    같은 류로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누룽지가 들으면 섭섭할듯

    한끼로 먹긴 좀 약하고
    디저트로 숭숭 마시기엔 좀 거하고
    그냥 먹기엔 좀 싱겁고
    반찬 차려놓고 먹기엔 너무 밥량이 적고

    그래서 살찌우는 주범이 됩니다
    밥-누룽지-밥 으로 끝날때도 있어서요 ㅋ

  • 11. ...
    '16.2.28 1:37 AM (119.193.xxx.172)

    저도 죽은 싫어하고 누룽지는 좋아하는데.

  • 12. ##
    '16.2.28 2:07 AM (117.111.xxx.199)

    화장실 한번가면 배고픈....

  • 13. 누룽지
    '16.2.28 2:09 AM (125.182.xxx.27)

    김치 또는 된장찌개 하나면있슴 입맛없을때 아침메뉴로 제일좋아요

  • 14. 으앙
    '16.2.28 2:15 AM (119.82.xxx.10)

    누룽지 맛있죠, 이거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근데 누룽지 어떻게 얻으세요? 밥을 일부러 좀 태우시나요? 매일 드신다면 가공된건 아닐것 같은데...

  • 15.
    '16.2.28 2:27 AM (116.125.xxx.180)

    전 싫어해요
    압력밥솥에 밥하면 누룽지 생기면 물부었다가 불려서 버려요
    뭔맛인지도 모르겠고

  • 16. 애들 아침으로
    '16.2.28 3:33 AM (182.222.xxx.79)

    자주 해줘요.
    바쁠땐
    날 쌀쌀할때 그거라도 먹이고 학교보냄
    든든합니다

  • 17.
    '16.2.28 5:59 AM (125.133.xxx.84) - 삭제된댓글

    끄린거 아예 쳐다보기도 싫은데

  • 18. ....
    '16.2.28 6:06 AM (218.155.xxx.183) - 삭제된댓글

    누룽지가 얼마나 고소한데요~~저는 매일 먹어요~~반찬없이도 잘 먹어서 오히려 다이어트 됩니당~~밥 1공기에300 칼로리인데 누룽지는 250 칼로리 정도고 다른 반찬은 안 먹거든요~파는 건 맛없고 밥 하면서 만든 게 진짜 맛있어요~^

  • 19. 제가
    '16.2.28 7:04 AM (14.36.xxx.155)

    이 글을 쓰곤 잠들어 버렸네요 ㅠ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 줄이야~ ^^
    누룽지 좋아하시는 분들 많아서 좋아요!

    으앙님. 저희는 누룽지 일부러 만들기도 해요.
    냄비밥 해서 남은 걸 팬에 눌러요.
    전 오늘 아침으로 누룽지 먹으려고요 ㅋ

  • 20. 우리집
    '16.2.28 8:46 AM (118.32.xxx.143)

    남편 아침이에요. 한살림 1인분 누룽지 팔아요. 1봉 1200원 간단한 반찬으로 가볍게 먹을수 있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831 무슨 낙으로 인생을 사세요..? 10 애둘맘 2016/02/28 3,329
532830 이범수. 짧고 굵고 눈 튀어나오고... 29 진짜 2016/02/28 8,903
532829 시어머니 첫 생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2 새댁 2016/02/28 2,801
532828 복면가왕 보실분 같이 얘기 나눠요 36 눈쌓인오후 2016/02/28 3,426
532827 공복혈당은 어디 가서 잴 수 있나요? 7 에고 2016/02/28 2,269
532826 여자친구 많은 짝남 6 sati 2016/02/28 1,821
532825 우리가 필러버스터에 열광하는 이유는? 6 수선화 2016/02/28 1,121
532824 입이 째진다 이석연부의장님. 9 .. 2016/02/28 2,438
532823 김밥집에서 만난 아주머니 생각이 자꾸 나네요. 4 눈온다 2016/02/28 3,398
532822 공유기 사용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3 미미 2016/02/28 993
532821 저도.진상질문 ㅡ.ㅡ 4 ........ 2016/02/28 1,174
532820 하겐다즈 마카다미아 넛 후기 9 .. 2016/02/28 4,366
532819 지금 진짜 명 연설이네요 9 ㅠㅠ 2016/02/28 1,930
532818 태양의후예. 해외로케인가요? 0000 2016/02/28 3,014
532817 수원인데, 대게 맛있게 하는집 혹시 아시나요? 3 .. 2016/02/28 690
532816 전복죽 참기름없으면 안될까요? 8 으흠 2016/02/28 1,562
532815 이학영 의원님 꿀잼입니다 13 ... 2016/02/28 2,039
532814 가까운사람에게 서운할때가 가장 우울해지는거같아요 2 ㅜㅜ 2016/02/28 1,291
532813 강남에 탕수육 잘하는집 아셔요? 23 답답 2016/02/28 3,180
532812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ㅋㅋ 13 이학영의원 2016/02/28 3,624
532811 비데는 어떤걸 사야하나요? 3 바램 2016/02/28 1,439
532810 돼지고기 수육 살코기만 사려면 어느 부위 5 ,, 2016/02/28 1,595
532809 아들 부부가 너무 잘 사는 모습을 보고 36 2016/02/28 28,364
532808 구내염에 좋은 비타민 B추천해주세요 5 질문 2016/02/28 2,391
532807 편의점에 티머니 카드 샀는데 인터넷으로 등록하라고 했거든요? 4 이상해 2016/02/28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