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 하나 해결했어요
다른 일이 있어 맘놓고 쉬진 못하고..
우울하네요. 내가 내일 한건데. 혼자뿐이라고 생각해서 이 악물고 긴장하고 협상하고 의논하고.. 그냥 누가 도와주면 좋겠다.
누가 안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워요
음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6-02-27 23:37:31
IP : 110.70.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6.2.27 11:39 PM (117.111.xxx.233) - 삭제된댓글정신 나갈 정도로 외롭네요
2. ..
'16.2.27 11:41 PM (121.173.xxx.224) - 삭제된댓글다른말인데..심적으로 편한 남자가 없으니 매력있고 친하게 지내는 여자한테 끌리기도 해요...성적으로도...아마 사회적 시선이나 보편성만 없었음 여자랑도 사겼을거같아요
3. 토닥토닥
'16.2.27 11:47 PM (1.250.xxx.184)원글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꼭 원글님을 도와주고 안아주는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맛있는 것 먹고 푹 쉬세요.4. ..
'16.2.27 11:48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헉 여자랑 사귄다니 님이 아마 레즈비언 기질이 있으신 거 같네요 제친구가 레즈가 되서 여자와 사실혼 관계로 살고 이래저래 끊었는데 앞으로 여자도 조심해야겠네요
5. 제가
'16.2.27 11:50 PM (183.109.xxx.87)제가 안아드리고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지금까지 잘 하셨으니 조금만 더 버티세요
그때까지는 힘들고 바쁘셔도 꼭 밥 잘 챙겨드시고
잠도 시간날때마다 꼭 챙겨 주무시구요
님은 지금 정말 능력있으시고 멋진일을 하고 계신거에요6. 음
'16.2.28 12:17 AM (199.115.xxx.84)비슷했을때 전 너무너무 내가 대견하고 뿌듯했어요
너무 자랑스럽고 천상천하 유아독존 내가최고구나 나 멋있다 아하하~~~
그런 기분으로 혼자 축배를 들었는데;
위로받기보다 자축하세요7. 누군가
'16.2.28 1:13 AM (125.182.xxx.27)만나세요 그럴땐 아님 카톡으로 누다라도떠시길
원글님 멋진일 하고있어요 스스로칭찬선물이런것도좋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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