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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ky대 목표로 하는 고등생 자녀 두신 분들께 질문

질문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6-02-27 10:11:51
방학은 이미 거의 다 지났지만..
그렇게 본인의 목표 정해놓고
열심히 하는 학생들의
방학 때 하루 일과는
어떻게 짜여져 있었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IP : 39.7.xxx.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7 10:25 AM (203.234.xxx.219)

    대부분 학원 다니지않나요
    학원 안가는날은 방학이니 하루종일 쉬며 게임하구요

  • 2. ....
    '16.2.27 10:26 AM (39.124.xxx.80) - 삭제된댓글

    4월에 중간고사 봅니다. 한달 반 남았어요.
    특히 단위수 높은 과목들 국영수 해야죠. 한국사, 사탐, 과탐도 곁들여.
    내신 대비 공부가 결국 수능준비예요. 100% 일치는 아니라도.
    이걸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분위기 조성해야지, 시켜서 억지로는 절대 불가능해요.
    물어보신 하루일과에 대한 답변이 아니라서 죄송..

  • 3. ...
    '16.2.27 10:27 AM (39.124.xxx.80)

    4월에 중간고사 봅니다. 한달 반 남았어요.
    특히 단위수 높은 과목들, 국영수 해야죠. 한국사, 사탐, 과탐도 곁들여.
    내신 대비 공부가 결국 수능준비예요. 100% 일치는 아니라도.
    이걸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분위기 조성해야지, 시켜서 억지로는 절대 불가능해요.
    물어보신 하루일과에 대한 답변이 아니라서 죄송..

  • 4. 도약
    '16.2.27 10:30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방학때 쉬지않고 공부해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잡지요.
    많이 합니다.
    불쌍할 정도로

  • 5. ㅇㅇ
    '16.2.27 10:34 AM (175.193.xxx.172)

    그냥 바라만봐요
    이유는 스스로 알아서한다고 입시에서 손떼라고해서요 ㅠㅠ
    진심으로 걱정은 되지만 아이 성향이 그러니 어쩔 수 없어요
    저는 돈 좀 쓰고싶은데 인강.학원 없이 혼자해요

  • 6. dd
    '16.2.27 10:52 AM (222.114.xxx.16)

    저도 윗님과 똑같아요.
    우리딸도 과외도 안하고 혼자해요.
    정말 불쌍할 정도로 많이해요..
    모두들 결과가 좋았음 좋겠네요.

  • 7. 믿고 기다리세요
    '16.2.27 10:57 AM (222.107.xxx.241)

    울 큰애도 그랬네요

  • 8. -..-
    '16.2.27 11:00 AM (112.161.xxx.73) - 삭제된댓글

    우리집 예비 중1이 갑자기 서울대에 가야갰다며...
    열공모드로 들어 가더군요.
    일단 비평준화지역이라서 저희 지역에서 서울대 제일 많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걸 목표로
    공부합니다.
    사실 초등6년 내내 공부라도는 담 싸고 놀던 아이인데...
    자기 친구들이 수학 선행을 중2까지 했다 어떤애는 고등수학 푼다고 하니....지 스스로 위기 의식을
    느끼더니 공부하더군요.
    새벽 5시에 일어나 영어단어 외우고 수학문제집 풀고 -..-
    지치지 않고 공부해야 할텐데...
    아이가 키도 작고 그래서 참 안쓰러워요.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 9. 쌀국수n라임
    '16.2.27 11:02 AM (112.161.xxx.73)

    우리집 예비 중1이 갑자기 서울대에 가야겠다며...
    열공모드로 들어 가더군요.
    일단 비평준화지역이라서 저희 지역에서 서울대 제일 많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걸 목표로
    공부합니다.
    사실 초등6년 내내 공부라고는 담 싸고 놀던 아이인데...
    자기 친구들이 수학 선행을 중2까지 했다 어떤애는 고등수학 푼다고 하니....지 스스로 위기 의식을
    느끼더니 공부하더군요.
    새벽 5시에 일어나 영어단어 외우고 수학문제집 풀고 -..-
    지치지 않고 공부해야 할텐데...
    아이가 키도 작고 그래서 참 안쓰러워요.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 10. 간단해요.
    '16.2.27 11:06 AM (121.145.xxx.96)

    매일 공부량지키고 끝까지가면 서울대가요. 예외가 없었음... 문제가 어려운게아니라 수능공부량을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못한 학생들이 3분의 2에요.

  • 11. ..
    '16.2.27 11:20 AM (39.118.xxx.106)

    방학이고 뭐고 없어요.
    얘들은 그냥 똑같습니다.방학중에도 기숙사에서 나오지
    않고 열공중입니다

  • 12. 175님
    '16.2.27 2:33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아이가 저 상황이 제일 굿입니다.
    3년 후딱 갑니다. .
    부모님들 아이들 홧팅입니다.

  • 13. 요즘 밤 하늘에 오리온 자리가 보이더군요
    '16.2.27 4:32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아이랑 운동장을 도는데 아이가 별자리를 가리키는거예요.
    지구과학 시간에 배웠다면서.
    선생님이 겨울 추울무렵에 밤에 오리온 자리가 보일거라고 배웠는데 진짜 공부 끝나고 나오는데 하늘에 오리온 자리가 보이더래요.
    하루가 끝나면 하늘에 있는 오리온 자리 보면서, 아...오늘도 하루 열심히 했구나..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왔답니다.
    3년을 그리했네요.원하는곳 정시로 잘 갔습니다.

  • 14.
    '16.2.27 9:08 PM (222.108.xxx.94)

    인강, 학원, 과외 없이 혼자 합니다.
    하루에 6시간~8t시간 방학동안 매일 매일하는데...
    제가 더 하라고 해도 안하네요.
    자기 공부량 채우면 더 이상 안하고 자기 취미시간 갖고 있어요.
    저도 위에분 자녀처럼 알아서 한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해요.

  • 15.
    '16.2.28 12:51 AM (222.98.xxx.60)

    지금 한국에서 그렇게 공부해서 스카이 졸업하고 취업하면 더 행복한가요 하아.... 참..
    부모로서 갈등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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