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학고 가려면..

과학고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16-02-26 15:53:29
올해 중학교 입학하는데요.
애가 과학고 가고싶다는데 여긴 강원도라서 과학고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하네요.
혹시 과학고 보내신 분이나 잘알고 계신분 계시면 어떻게 준비하고 공부해야 하는지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수학이랑 과학 인강을 들어야 할지 과외를 시켜야 하는지 여긴 마땅한 과외쌤들도 없어서요
답변 기다릴께요.
IP : 221.159.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6 3:59 PM (49.168.xxx.73)

    요즘은 수학,과학내신으로 선발하는데요.수,과학은 3년동안 올 a맞는다는 생각을 가져야하고 그렇다고 다른 과목도 소홀히 하면 안됍니다.웬만하면 전문학원을 보내는게 좋구요.우린 수학과외하고 과학은 인강으로 했지만 너무 힘들었어요.그리고 과고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수학은 수2,기백까지는 다 해놓고 물리,화학도 선행해놓고가야 들어가서 고생 안해요.

  • 2. 과학고
    '16.2.26 4:10 PM (221.159.xxx.181)

    답변 감사드려요
    과학인강 어떤걸로 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3. ....
    '16.2.26 4:16 PM (49.168.xxx.73)

    하이퍼센트와 EBS 프리미엄으로 했어요

  • 4. T
    '16.2.26 4:27 PM (14.40.xxx.229) - 삭제된댓글

    지금 선행은 얼마나 되어 있나요?
    과학의 경우 물화생지1.2기본에 화학과 물리는 그 이상까지 선행 하는것이 좋습니다.
    수학도 수2기본에 미적, 기벡 다 하셔야 하구요.
    시간과 엉덩이의 싸움이에요.

  • 5. 패랭이
    '16.2.26 4:30 PM (221.159.xxx.181)

    감사합니다
    그리고 따로 준비해야할건 없나요?
    봉사활동이나 독서노트? 그런것도 중요하다해서요
    학교에서 하는 봉사활동말고 따로 꼭 해야하나요?

  • 6. 패랭이
    '16.2.26 4:33 PM (221.159.xxx.181)

    과학은 이번 방학부터 중1과정 공부하고 있구요
    수학은 중2까지 선행하고 있는데...
    많이 늦은건가요?

  • 7. 과학고
    '16.2.26 4:51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상위1퍼센트 카페 들어가서 정보 확인해 보시는게 도움되실듯 해요 ...중2전에 고등이과 수학까지 다 끝내고 가야하지 않을까요.....

  • 8. ..
    '16.2.26 5:18 PM (203.234.xxx.219) - 삭제된댓글

    봉사활동 독서기록등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것은 다른 애들과 비슷하게 하시면되요
    즉 기본만 채우고,,, 담임샘이 알려줄꺼예요

    1.수과학 내신이 좋아야하고 전체 내신도요

    2.교내나 교육청 수과학 대회 나가서 입상도 해야하구요

    3.수학과 과학중 제일 잘하는 과목의 외부 경시대회도 치러보시고
    그중 잘하는 대회는 매년 나가서 입상하여 아이의 특기로 만들면
    향후 고등가서도 스펙도 되고 대학 전공과도 연계됩니다
    올림피아드 같은거요. 외부 스펙은 생기부에 기록은 안되지만
    영재고 과고 준비하는 애들이 많이 하고있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행 심화 다하니 실력향상에도 도움되구요

    4.영재원도 다님 좋구요

    멀던 가깝던 안근에서 제일 특목고 많이 보낸 학원이 있을꺼예요
    그곳에 보내면 과고에 필요한 커리로 애들 지도합니다
    믿고 보내심되요 친구들에게서 얻는것도 엄청 중요하거든요

    중등때 준비해서 즉 내신 잘받아서 과고 입학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많은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수학 물화생지중 하나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관련 책을 찾아 읽어본다던지 하루종일 그것만 갖고 논다던지...
    여튼 영재성을 보여 자연스럽게 내 길인가보다하고 하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선행이며 심화며 이론을 배워서 안다기보다
    배우지않은 문제라도 던져주면 이미 알고있던 것처럼 나만의 방식대로 풀어내며
    어려운 문제일수록 재미는 느끼니 좀 차원이 다른거죠
    과고 입학해서도 이런 케이스가 잘하고 내신만 퍼펙트했던 아이들은 좀 쳐지구요

    지금 단순 선행의 정도로 판단하긴 어렵구요
    아이의 성향을 잘보고 판단하시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부가 엄청되니..
    아이가 수학을 얼마나 습득해내냐에 달렸어요
    잘 가르치는 학원?? 글쎄요 원래 잘하는 애들을 모아논 그래서 실적많고
    그 애들 가르칠수있는 샘들과 노하우있는 유명한데로 가면 될것같은데요

  • 9. ..
    '16.2.26 5:23 PM (203.234.xxx.219)

    봉사활동 독서기록등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것은 다른 애들과 비슷하게 하시면되요
    즉 기본만 채우고,,, 담임샘이 알려줄꺼예요

    1.수과학 내신이 좋아야하고 전체 내신도요

    2.교내나 교육청 수과학 대회 나가서 입상도 해야하구요

    3.수학과 과학중 제일 잘하는 과목의 외부 경시대회도 치러보시고
    그중 잘하는 대회는 매년 나가서 입상하여 아이의 특기로 만들면
    향후 고등가서도 스펙도 되고 대학 전공과도 연계됩니다
    올림피아드 같은거요. 외부 스펙은 생기부에 기록은 안되지만
    영재고 과고 준비하는 애들이 많이 하고있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행 심화 다하니 실력향상에도 도움되구요

    4.영재원도 다님 좋구요

    멀던 가깝던 안근에서 제일 특목고 많이 보낸 학원이 있을꺼예요
    그곳에 보내면 과고에 필요한 커리로 애들 지도합니다
    믿고 보내심되요 친구들에게서 얻는것도 엄청 중요하거든요

    중등때 준비해서 즉 내신 잘받아서 과고 입학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많은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수학 물화생지중 하나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관련 책을 찾아 읽어본다던지 하루종일 그것만 갖고 논다던지...
    여튼 영재성을 보여 자연스럽게 내 길인가보다하고 하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선행이며 심화며 이론을 배워서 안다기보다
    배우지않은 문제라도 던져주면 이미 알고있던 것처럼 나만의 방식대로 풀어내며
    어려운 문제일수록 재미는 느끼니 좀 차원이 다른거죠
    과고 입학해서도 이런 케이스가 잘하고 내신만 퍼펙트했던 아이들은 좀 쳐지구요

    지금 단순 선행의 정도로 판단하긴 어렵구요
    아이의 성향을 잘보고 판단하시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부가 엄청되니..
    관건은 아이가 수학을 얼마나 습득해내냐에 달렸어요 과고에서 버틸정도 수학적 재능이있다면
    선행이 늦어도 얼마던지 해내고 빠른 선행이 내신 만점은 아니거든요
    잘 가르치는 학원?? 글쎄요 원래 잘하는 애들을 모아논 그래서 실적많고
    그 애들 가르칠수있는 샘들과 노하우있는 유명한데로 가면 될것같은데요

  • 10. 패랭이
    '16.2.26 5:28 PM (221.159.xxx.181)

    점두개님 감사해요
    초등4학년부터 교육청 영재수업은 받았어요.
    시골이라 특목고 겨냥한 학원은 거의없어서 수학 과외하고 있었는데 학원도 다시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상위1프로 카페는 가입신청했어요.
    늦둥이라 정보가 너무없어 답답했는데 답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11. ..,
    '16.2.26 6:09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네이버 카페중에
    이과 최상위권의 비밀
    저는 여기서 정보 많이 얻어요 ^^
    과고 준비생 치고는 진도는 많이 늦은편이예요
    제 아들은 이제 초6 올라가는데 중2 수학 하고 있거든요
    저희 아이도 많이 늦었어요
    과고 준비하는 친구들은 다 수1 들어갔어요

  • 12. 과학고는
    '16.2.26 7:05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해당지역만 가능한데,,82에 강원도 과학고를 아시는분이 얼마나 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697 열무김치 맛있는 레시피 어디가면 있을까요? 6 .. 2016/05/17 1,760
557696 두달만에 또 걸린 감기. 왜그럴까요 6 더미 2016/05/17 996
557695 전화로 사주 봐주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딴지는 그냥 패스해주세요.. 14 에이스 2016/05/17 3,222
557694 조의금 문의요 6 배고파 2016/05/17 1,093
557693 급) 법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ㅠ.ㅠ 2 ... 2016/05/17 651
557692 카풀이 안좋은 이유가 집중도가 떨어져요. 46 .. 2016/05/17 6,407
557691 편의점 500ml 커피, 딸기 초코우유, 바나나우유... 4 우유 2016/05/17 1,552
557690 이혼도 해주지 않고, 이혼과정에 행패부리는걸 방어하려면. 2 2016/05/17 1,375
557689 근로장려금 신청에 대해서요... 4 신청 2016/05/17 2,853
557688 핵 폐기물 방사능 아파트 안 무섭나요???? 30 worst 2016/05/17 4,915
557687 초등 아이들 저금액수가 얼마나 되시나요? 6 저금 2016/05/17 1,163
557686 빌라트 스타일의 그릇 있나요 동글이 2016/05/17 852
557685 암보험 저렴한거 하나 들어 두려는데, 가르쳐 주실래요 9 2016/05/17 1,462
557684 집 가계약금 걸었는데 집주인이 계약을 미루는 경우 6 질문 2016/05/17 1,960
557683 버리고 청소할게 왜이리 많은지 2 지겨워요 2016/05/17 1,195
557682 빈소 복장 청바지 매우 곤란한가요 23 급질 2016/05/17 13,762
557681 또 오해영 보고 자느라 넘 피곤해요ㅠ.ㅠ 5 직장맘 2016/05/17 2,011
557680 어머니들 험담 질투도 비슷할 때 하더군요.... 단상 2016/05/17 1,110
557679 흑미와 검정쌀현미는 같은거예요? 2 검정쌀현미 2016/05/17 2,580
557678 개인이 체험어쩌구 하면서 해외에 애들모아서 단체 관광하는거 불법.. .... 2016/05/17 565
557677 구두대신 슬립온을 살까요.. 2 .. 2016/05/17 1,903
557676 "광주에 묻히고 싶다던 남편 소망 드디어 이뤄” 1 샬랄라 2016/05/17 674
557675 책 많이 읽는데 무식한건 뭐죠?? 18 책책 2016/05/17 4,043
557674 집을사고싶어요 14 2016/05/17 3,141
557673 잇몸 부어서 스켈링 해야는데 4 겁나요 2016/05/17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