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으로 좋은 글귀라며 보내는데
그냥 읽고말고
전 솔직히 잘지내?
글 한줄이 반갑지
영혼없는 복사글 별로 안반갑거든요
단체카톡방에 자꾸 올리는 사람이 있어서...
1. ㅇㅇ
'16.2.26 10:07 AM (211.195.xxx.121)ㅋㅋㅋ 단체 카톡방이면 그냥 10으세요
2. 돼지귀엽다
'16.2.26 10:07 AM (220.95.xxx.164)그냥 읽고 그런가보다 하세요. ^^
저도 가끔 그런거 보내주는 사람이 있는데
얼마나 감명깊었으면 보내줄까.. 하고 생각합니다.3. 저는
'16.2.26 10:08 AM (101.181.xxx.102)몇년만에 연락이 닿은 친구가 온갖 다단계 광고를 보내요.
광고만 떠억....보내고 인사조차 없네요.
처녀때 보험하는 여자, 다단계 하는 여자 욕해대더니, 지가 그러고 사네요. 웃겨요.4. 음
'16.2.26 10:20 AM (117.111.xxx.168)반응없다 가끔씩 한마디를 하니...ㅜㅜ
네사람 카톡방이거든요.5. 어떤 답을
'16.2.26 10:25 AM (203.226.xxx.11)필요로 하지 않는 직접적인 인사말이
아닌경우는 저는 답장하지 않습니다..
단톡으로 받으면 더더욱!!
정말 영혼없음이 팍팍 느껴짐.
잘지내라는 간단한 인사없이
그런 문장만 보내는 사람들..
전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어쩌라구'이런 생각만ㅋ
답장 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일단 답장 안합니다^^6. ;;;;;;;;;;
'16.2.26 10:33 A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그렇긴 한데 그것도 마음이 있으니 올리는 거니가 가끔보고 안부 인사 한두번 남기는게
좋지 않나요/7. ㅇㅇ
'16.2.26 10:33 AM (61.255.xxx.17)와 이글보니 다시금 82의 나이대를 실감합니다.
8. 저는
'16.2.26 12:00 PM (14.34.xxx.210)그런 글 보내주는 지인이 고마워서 매번 답장은 안하지만,
어쩌다 이모티콘 선물 보내면 그쪽에서
고마워하던데요...9. gb~공해
'16.2.26 12:34 PM (112.161.xxx.52)특히 동영상 보내는 사람들 때문에 용량 딸려서 제할일을 못해요.
공해여서 너 싫음.
그런데 나이 좀 있는 윗사람이라 말도 못하고 안읽고 내버려둬요.
1달에
한 15개쯤 보내더니 게속 안 읽었더니 지금은 안보내더군요.10. 사람마다
'16.2.26 2:15 PM (59.6.xxx.151)다르겠죠
전 안합니다
제 성향 아는 사람은 안 보내고
보내는 사람은 제 성향에 관심없는 사람이고
단톡은 어차피 다 보라고 하는건데요
좋은 글귀
글쎄요
부모에게 잘해라
부모 돌아가시고 슬픈 사람에겐 가슴 치이게 공감가고
효자 남편=주중 남편인 사람은 화 나고
첫사랑이 그립다
비오는 날 남편은 보기 싫고 그런 사람은 공감가고
동창회 다니며 썸질하는 남편둔 사람은 벌떡증 나겠죠11. 그것도 공해
'16.2.26 5:52 PM (112.173.xxx.78)본인 좋다고 남에게도 날리는 거 참..
물어보지 않는 말엔 답을 하지 않는게 좋듯이 지나치면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안읽는 걸로 무시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