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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지공예 배우러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요

... 조회수 : 5,139
작성일 : 2016-02-25 13:56:11
오늘 처음 시작하는 클래스인데 처음 보는 아주머니가 난데없이 회원비 5만원을 달라는거에요 그래서 수강료냈다고 하니까 "아니아니 수강료말고 우리들의 회비"라는거에요 그래서 돈없다하니 내일꼭가져오라고..근데 알고보니 그냥 그아주머니도 수강생이더라구요 그러더니 오늘 끝나고 아래 이디야커피로 오라고..제가 사교성이없는건지너무당황스러운데 무시하고집에가도될까요? 지금 집중이안되요 당혹스러워서
IP : 58.233.xxx.2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6.2.25 1:58 PM (223.62.xxx.105)

    수강생들의 간식비? 아닐까요?

  • 2. ...
    '16.2.25 2:00 PM (220.75.xxx.29)

    간식비 맞는거 같구요.
    명절되명 선생 떡값도 걷겠네요.

  • 3. ;;;;;;;;;;;;;
    '16.2.25 2:01 PM (183.101.xxx.243)

    저라면 안가요 안내도 되지만 안내고 왕따 버티실 자신 있으시면...
    그냥 나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오손 도손 회비 낸사람들끼리 수다하고 서로 물어보고 이러는게
    뻔한데...

  • 4. 정말 정말
    '16.2.25 2:01 PM (211.36.xxx.171)

    너무 싫어요
    저런 거
    문화센터도 강사 명절이라고 돈 걷어주고
    밥 먹는다고 회비 내라며 그러고
    그리고 오천원 만원도 아니고 무슨 5만원
    돈이야 그냥 없다 손 치고 줄 수 있어도
    맘대로 하는 이빨세고 나서기 엄마들 너무 싫어요

  • 5. ㅁㅂ
    '16.2.25 2:02 PM (59.30.xxx.218)

    보통은 1만원 정도 아닌가요?
    그것땜에 여기서도 말이 많은데
    한 학기에 커피값 1만원 정도라 다들 좋게 내는데 5만원이라고요? 후덜덜네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겠네요.

  • 6. ..
    '16.2.25 2:07 PM (202.156.xxx.219)

    이런 아줌마들 절대 싫어요.
    또 안내면 뒷 흉 엄청 볼걸요.
    전에 문화센터 수업 첫날 앞에 앉으려고 하니, 앞자리는 안된다고 ㅎㅎ
    수업 후 선생님 오셔서 왜 거기 앉아 계셔요. 저 한테 이쪽으로 앉으세요 ...
    속으로(저기서 앉지 말라고 했어요 하고 싶었지만) 웃고 말았어요 ㅎㅎ
    수업중에 자기네가 초창기 멤머라며서 얼마나 으시 되건지 ㅎㅎ
    정말 웃겨서 ㅎㅎ
    그냥 무시하고 수업만 다니세요.. 한쪽귀 닫고 한쪽귀 열고요! 홧팅

  • 7.
    '16.2.25 2:08 PM (121.186.xxx.178)

    아마 문양복사비나 이런저런 공동 재료비로도 쓰고
    간식이랑 차도 준비하고,,
    그럴거에요

  • 8.
    '16.2.25 2:11 PM (124.111.xxx.235)

    진짜 싫어요.내지마세요. 회비도 너무 쎄네요.
    안내고 안어울리면 됩니다.
    어울려봐야 좋을거 하나도 없더라구요.

  • 9. 아놔
    '16.2.25 2:12 PM (121.155.xxx.234)

    꼭 뭘 배우러가면 돈내라고하는거 땜에 배우러다니는거
    딱 끊었어요.. 간식이나 커피 사놓은 다고 돈내라!
    점심같이 먹자고 돈내라! 선생 선물산다고 내라!!....
    진짜 싫더라구요..

  • 10. 재료
    '16.2.25 2:13 PM (58.233.xxx.20) - 삭제된댓글

    재료비는 수강비에 포함되는거라서 아닌거같구요
    당췌 5만원을무엇에쓰겠다는건지 . . .ㅠㅠ

  • 11. 그럴땐
    '16.2.25 2:17 PM (124.53.xxx.131)

    선약있어요...

  • 12. 제제
    '16.2.25 2:18 PM (119.71.xxx.20)

    동사무소에 딸린 건겅교실에서 요가하는데 3달 6만원..
    회비 2만원.. 요가샘 요구르트 배달시켜 주는 값이래요~~
    세상에 윌~~
    돈아끼려고 마트묶음 사먹는 저로선 정말 어이없어요^^

  • 13. ㅣ ㅣ
    '16.2.25 2:1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어울리면 손해..

  • 14. ...
    '16.2.25 2:29 PM (1.229.xxx.93)

    돈도 돈이지만
    필수로 어울려야 하는거에요???
    디개 할일도 없는 사람들이네

  • 15. 수영
    '16.2.25 2:29 PM (125.184.xxx.236)

    전 수영다니면서 한번 당해봤음.. 안내면..괜히 쪼잔해보입디다. 그런사람들 한명씩 껴있어요.. 수영샘들 월급 적게받는다고 우리가 명절때 뭐라도 챙겨줘야하지 않겠냐며.. 그러더라구요. 아놔.. 수영도 근처에서 배울까 하다가 이만원 싸서 조금 거리있는데로 다니는건데.. 차비도 아껴야할판에 1~2만원 우습고. 모임도 어찌나 많은지.. 살빼려고 다녔는데 수영강습 끝나면 치킨먹으러 가자고 하고.. 운동하러 가서도 참..스트레스 지대로 받습니다.

  • 16. 간식
    '16.2.25 2:31 PM (223.62.xxx.42)

    간식 준비해 준다고 회비 걷어가더니
    두 번 중 한 번. 그것도 500원짜리 시장표 빵 주고.
    중간에 한분이 간식 내서 몇번 넘어가고
    남는 돈은 뭐했나 모르겠네요.

  • 17. ..
    '16.2.25 2:35 PM (125.141.xxx.78)

    저라면 수업 마치고 연이어 다른 일이 있다고
    그냥 나오겠어요.
    커피 마시면서 뭐 큰 도움될만한 이야기를 나누겠어요?
    공예수업에만 몰두하면 되지요.
    회비 5만원은 매우 많네요.

  • 18. 제가
    '16.2.25 4:04 PM (182.221.xxx.208)

    핑계같아도 그래서 단체로하는 운동이고 뭐고 안해요
    아주 별로예요
    특히 신입에게 다짜고짜 그러는거 넘 별로지요
    처음에 뭣모르고 5월에 시작했다가 스승의날이라고 강제 수금해가는데 바로 환불받고 빠졌어요

  • 19. 진짜
    '16.2.25 4:15 PM (110.9.xxx.73)

    왜들 저러는지모르겠어요.
    무슨 5만원씩이나 걷어요.미친것들
    저는 예전에 동사무소에서 영어배우는데
    3개월수강료가 3만윈인데 첨에가니 커피.간식
    사야되니 1만원내래요.그럴수있다하고 냈는데
    몇일있다추석 2만원 내라드라구요.선생
    선물사주자고..짜증나서 말안하고수강 취소
    해버렸어요.배우기나 잘하지 뭔짓들인지원

  • 20. 주민센타
    '16.2.25 5:18 PM (14.54.xxx.168) - 삭제된댓글

    가는데마다 꼭 이상한 아줌마 한 둘 있더라구요
    5만원 걷어서 사용처 밝히면 다행
    그런거 개줘버리고 꿀꺽도 어느정도지
    양심없는 여자들 있어요
    나이먹으면 말빨만 느는건지 넘 싫어요

  • 21. ..
    '16.2.25 6:05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우리는 1만원 걷어 3달간 썼어요.
    그걸로 매주 간식 먹었죠.
    무슨 5만원.
    고발한다고 하세요.
    찌르면 걸립니다.

  • 22. :- ...
    '16.2.25 11:11 PM (59.4.xxx.46)

    간식비도 1만원씩은 걷는데 5만원은 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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