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신혼때부터 82에서 요리배우고 15년이 지났는데, 글쓴건 거의 없는것 같아요.
음.. 민감한 일에 글을 쓰려니 떨리는군요. 혹시 맞춤법 트집이라도 있지 않을런지..
류준열, 잘 모르고 응팔에서 처음 본 배우, 딱히 팬은 아니지만,
나이가 좀 있고 늦게 뜬 친구라 조용하고 조심스러운면이 있구나 정도 생각했습니다.
물론 순간순간 멋있기도 했고, 아 정말 못생겼는데 배우네..란 생각도 했고요.
저 일베 무지 싫어합니다. 혐오해요.
하지만.. 이렇게 저렇게 하나하나에 바르르 하는것이
오히려 누군가에 이용당해지는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오늘 82 자게를 보니 류준열.. 가루가 되도록 까이더군요.
일베인증 사진과 근거들도 보고 친구글과 결혼식 영상도 보고했지만,
지금은 조용히 지켜보았으면 좋겠어요.
독한 소리는 내보내지 않고, 결론은 잠시 보류하고 기다려보자구요...
쓰고보니 이게 더 무서운건가 싶기도 하지만,
욱하는 기분에 막던지면 받는사람도 상처되고, 혹시 사실이 아니라면 우리도 후회할 수 있을것 같아요.
조금 시간을 가지고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