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에 크라운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 무서워요.
제 치아를 많이 갈아내야 하는 것도 무섭고 치과 치료 받는 것도 너무 무섭네요.
그런데 그 이후가 더 걱정됩니다.
내 치아같지 않고 불편하고 힘들진 않나요?
신경치료는 하지 않고 크라운 들어가요.
앞니에 크라운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 무서워요.
제 치아를 많이 갈아내야 하는 것도 무섭고 치과 치료 받는 것도 너무 무섭네요.
그런데 그 이후가 더 걱정됩니다.
내 치아같지 않고 불편하고 힘들진 않나요?
신경치료는 하지 않고 크라운 들어가요.
이 갈때 드라큐라같고 기분이 이상하지만...
그위에 씌우니까 괜찮아요.
처음엔 내 치아같지 않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은데
크라운한 사이로 음식물이 껴서
차라리 부분 틀니해서 꼈다 뺏다하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어제 치과에 가서 견적 뽑고 왔는데 앞니도 아랫니 두개인데
크라운도 두종류 이더군요
싼건 안에 검은 쇠붙이 같은게 되어있어 시일이 가면 잇몸이 푸르스럼 하게 보여 진다는데
하나에 20만원이고 그렇지 않는건 개당 30만원 이고 수명은 7년 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를 많이 갈아내야 한다기에
전 치아 손상 안입히는 레진으로 하기로 했어요
30년째예요. 불편한건 없는데 모양을 잘 보셔야 해요.
연예인들 거의 앞니는 크라운이나 라미네이트예요.
크라운의 종류도 여러가지이니 되도록이면 티 안나는 걸로...요새는 지르코니아가 대세예요.
잘 어울리는지 모양이 같은지 확인하시고 색만 잘 맞추시면 될거예요.
저도 올해31년됐는데 아무렇지 않아요.
윗 앞니 2개 갈아내고 2개를 이어서 해서
단점이긴한데 그시절에는 그렇게한다고해서
한거고 잇몸 색 똑같고 만족해요.
나이가 먹다보니 벌써 3번째 바꿔요
첨엔 잘 몰라서 ..치과서 하라는거 했는데 치과샘이 형편없어 3년간 냉면도 못 먹고 .. 잘르질 못해서 .. 그리고 검게 보이고 .. 그때부터 추녀 예요 ㅠㅠ 등급이 무술이.. 근데 어찌 결혼은 하고 애를 낳터니 온몸이 지각변동 일어나며 .. 이도 맞춰져서 .. 냉면을 먹을수가 있었어요 .. 얼마나 둔하면 한참 있어야 알았어요 .. 어디 따질줄 모르는 성격이라 .. 여기서 맨날 야단맞는 호구가 바로 접니다..
그러다가 문득 예뻐지고 싶어 치과 갔는데 .. 헐 연예인들 하는 크라운인데 80만에 했는데 너무 예뻐요 .. 신경이 건강해서 검게 안보인데요 ..그러다가 나이들어 꽝 앞니가 부딪히게 됐은데 뿌러져서 다시 했는데 가격이 50만원 저렴해 졌더라구요 ..
할때 전혀 아프진 않은데요 기왕이면 예쁘게 하세요.꼼꼼하게 잘 살피고요
위에 댓글 썼는데요 .
벌써 30년전에 있었어요?
모르면 정말 바보같이 사는 세상이네요
아무리 제가 지방서 살았지만.
20년전 치과샘 정말 20년동안 미워했습니다.
의사하시는 분들은 공부 잘 배워야 해요.
저는 앞니 4개 크라운 한지 9년 됐는데, 이거 할때 의사가 크라운 한 10년 정도 갈거라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다시 새로 하면 된다고 했던것 같고..
아직은 불편한 점 모르겠습니다. 내 치아 같지 않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원래 내 치아였던 것처럼 아주 잘 쓰고 있어요.
31년차 저도 지방에서 했어요.
그때 의사말이 10년주기로 바꿔살라고 했는데
멀쩡한 이 그냥 잘쓰고 있어요.
그때 2개 20만원줬어요
저는 86년에 어금니 치아색으로 한거 2007년에 빠져서 새로 했어요. 처음에 의사선생님께서 해주실 때 평균 10년정도 간다고 했는데 이상없이 21년 쓴 거죠. 인공치아의 수명은 접착제 수명으로 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에 앞니도 치아색으로 하나 했는데 전 그냥 내치아 같아요.
30년 다 되어가요. 세라믹이라는 재질로 하면 10년 정도 써요.
그런데 바꿀 때 다시 이도 갈고 ....쉽진 않습니다.
잘 하는 선생님 만나는 것도 중요하구요.
처음 치아 갈때 정말 힘들어요....그때 이후로는 아픈 것은 없구요.
그 사이 답변이 많이 달렸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그런데 올세라믹 제일 좋은 걸로 하려고 하는데 보통 10년 정도 쓰고 교체하는게 아닌가요?
크라운을 30년, 20년 쓰셨다는 얘기 들으니까 놀랍네요.
어금니는 지금 8년 정도 되어가고 있는데 별 불편은 없어요.
그런데 앞니는 보이는 부분이라 그런가 더 신경쓰이고 너무 무섭네요.ㅠㅠ...
큰 불편 없으시단 분들이 많으니 다행이고 좀 안심이 됩니다.
몇 십년 쓰신 분들 모두 세라믹으로 하신 건가요?
앞니성형하는건가요?
아니면 치아를 뽑으신건지요
저요번에 했는데
한개60만원
너무비싸서 놀랐어요
다른분들도 다 그렇게 하신건지요
라미네이트 했다가 3번 깨지고 그냥 크라운 씌웠어요~~불편없이 잘 쓰고 있네요~
성형은 아니고 충치치료하고 크라운으로 씌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큰 무리 없네요.
앞니라는게 사용하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진작 그럴걸.
두꺼운 게다리를 왜 세게 앙 물어서 앞니를 깨뜨린건지.
걍 죽을때까지 쓰고 싶어요.
저 31년차...
너무 오래돼서 재질은 뭔지 생각이 안나네요^^
근데 금액은 왜 금액은 안 까먹었을까요? 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0925 | 사은품으로 주는 계란 먹고 배탈 12 | 배탈 | 2016/02/25 | 2,860 |
530924 | 수영하고 죽는줄알았어요 13 | 심수영 | 2016/02/25 | 4,816 |
530923 | 가슴 터질듯한 사랑이라는게 있긴 한가요? 39 | 타이타닉 | 2016/02/25 | 8,392 |
530922 | 서구에 있는 아시안 여성의 목소리 24 | 연 | 2016/02/25 | 5,357 |
530921 | 이사가려고 하는데 동네 좀 골라주세요 7 | 푸딩 | 2016/02/25 | 1,653 |
530920 | 유승희 의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9 | 이제 최민희.. | 2016/02/25 | 1,194 |
530919 | 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운 15가지래요. 3 | 세상에 | 2016/02/25 | 5,086 |
530918 | 유승희 의원에게 에너지를 보내주세요. 13 | 88 | 2016/02/25 | 1,031 |
530917 | q불면증인분들 어떻게 잠드나요.미치겠어요 12 | 콩000 | 2016/02/25 | 1,525 |
530916 | 요새는 도둑들이 아파트 현관문을 빠루로 통째로 5 | 무섭 | 2016/02/25 | 4,218 |
530915 | 고1아이가 생리 2주째 해요. 8 | 이건 뭔지?.. | 2016/02/25 | 4,497 |
530914 | 밴쿠버 집값 말인데요. 7 | 000 | 2016/02/25 | 2,463 |
530913 | 딴지일보-정말 꼭 읽어 보세요. 5 | 은수미 의원.. | 2016/02/25 | 1,760 |
530912 | 캐나다 록키,레이크루이스 여행일정 조언 6 | mis | 2016/02/25 | 1,195 |
530911 |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 다시 한번 웃김 76 | 배꼽잡는 여.. | 2016/02/25 | 23,154 |
530910 | 국회..자는시간도 쉬는 시간도 없이 24시간동안 하는건가요?? 8 | ,, | 2016/02/25 | 1,551 |
530909 | 슈퍼싱글침대에 퀸사이즈 이불 어떨까요? 6 | ㅇㅇ | 2016/02/25 | 1,932 |
530908 | 지방에 몇년 살다개 다시 서울로 올라갈려니.. | ... | 2016/02/25 | 811 |
530907 | 정윤회 오빠.. 요즘 뭐하세요? 2 | 오빠 | 2016/02/25 | 1,798 |
530906 | 맞는 영어표현인가요? 6 | ㅇㅇ | 2016/02/25 | 823 |
530905 | 사회복지사 2급 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세히 알려 주실 .. 1 | 장래희망사회.. | 2016/02/25 | 1,616 |
530904 | 유승희의원 세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11 | 11 | 2016/02/25 | 1,087 |
530903 | 복통과 혈변으로 힘들어요 4 | .. | 2016/02/25 | 1,766 |
530902 | 테러 방지법이 따로 필요없는 이유가... 3 | 박그네 하야.. | 2016/02/25 | 961 |
530901 | 데니시 걸을 보신 분 있으세요? 2 | 영화 | 2016/02/25 | 1,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