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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보관 및 레시피에서 육수를 넣으라고 할때-어떻게....?

///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6-02-24 08:02:46

요리 레시피 보면 육수를 넣으라고 나올 때가 있어요.

그동안은 그냥 육수대신 물을 넣고 했는데요

궁금해지는게 있네요.


1.

그 육수는 언제, 어떻게 구해놓으면 될까요?

예를 들면 소고기 무국이나 미역국을 끓인다, 하면 그때 무나 미역 넣기 전에 육수를 좀 덜어서 얼려놓는다든지 하면 되는걸까요? 치킨스톡도 그렇고..(이건 백숙 끓이면서 덜어놓는 건가요?)

육수가 준비되어 있으면 모든 요리를 좀더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할 수 있을것 같아서 여쭈어요.


2.

육수보관

(1) 얼음얼리는 깍뚝용기에 얼린다

(2) 종이컵이나 작은 밀폐용기에 얼린다

(3) 기타?


직장인으로 복직하기위해 긴장이 되는데

주말에 많이 준비해놓고 주중에 간단히 해먹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좋은 노하우 있으면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IP : 175.124.xxx.1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24 8:08 AM (211.237.xxx.105)

    전 그냥 귀찮아서 멸치 하고 다시마 가루 내놓고 그 가루들을 맹물에 풀어놔요 ㅎㅎ
    한번 바르르 끓여 써도 되고, 그것도 귀찮으면 그대로 뒀다가 좀 시간 지난후 웃물만 따라내요.
    (밑에 가루들 입에서 걸리적대서 ㅎ)
    멸치 다시마가루는 그냥 잔멸치나 중멸치들하고 다시마 믹서기에 넣고 와르르 갈아버립니다.

  • 2. 파우치 파는것들 있어요
    '16.2.24 9:10 AM (119.197.xxx.61)

    한약봉투라고 하면 아실라나요
    사이즈가 다양해요
    거기다 각종 육수 끓여서 얼려요
    제일 작은 파우지 바로 윗단계거 그 파우치 하나면 찌개하나 끓이거든요
    국 끓이는용은 좀 더 큰것에다 얼리구요
    국물넣고 밀봉한 다음 옆으로 뉘어 얼리면 편평하게 얼거든요 차곡차곡 수납하면 끝
    아주 진하게 내린건 얼음클 큰거에 꽝꽝 얼려서 꺼내 플라스틱통에 담아놓고 나물 무칠때 한알씩 꺼내쓰고요
    여기 얼마전부터 댓글 링크는 잘 안걸리더라구요

  • 3. 쭈글엄마
    '16.2.24 10:11 AM (223.33.xxx.180)

    시간 있으실때 멸치 다시마 무 나 양파 어렵게 생각마시고 자투리채소정도로 푹끓여서 식힌다음에 지퍼백이 무난해요 지퍼백에 넣고 얼려요 여러개 해놓으시면 편하고 무엇보다 음식이 감칠맛이나요 나물볶을때도 국끓일때도 계란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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