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등록하러가서 선생님께 들었어요. 학군 그저그런 동네 중학교인데 의외로 특목고, 자사고 합격비율이 15퍼센트 정도되더라구요.
배치고사 대신 적성검사라는걸 예비소집일에 이미 봤구요. 정해진 시간안에 초스피드로 해야되는 거여서 아이가 많이 당황했는지 놓친 답이 많았다해서 걱정입니다. 잠깐 선생님께 듣기론 그걸로 반배치하고 (어떤 변별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3월 중순경에 영, 수 레벨별 수업을 위한 시험이 있다고 들었네요.
3월 중순이면 진도도. 거의 안나갔을 시점이니 6학년과정을 보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이라도 문제집사서 문제풀이 시켜봐야하나 고민이네요.
아님 1단원이라도 나갔다면 그걸로 반을 나누게될지요.
혹 경험있으신분 조언 바랄게요.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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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1, 학교에서 영, 수 우열반? 나눈다는데 어떤 문제가 나올지요?
아자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6-02-23 15:07:43
IP : 58.140.xxx.2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6.2.23 3:15 PM (121.150.xxx.86)거긴 대놓고 말하는군요.
일반적으로 중학생부터는 공부하는 아이와 공부안하는 아이를 선생들이 구분해서
다룹니다. 공부할놈은 가르치고 안할놈은 그냥 오던지 말던지 둡니다.
저희 학교는 수학만 그런 식으로 했어요.
수학수업시간을 통일해서 이동해서 수업하더군요.
웃긴건 그렇게 수업하지만 이미 공부한얘들은 시큰둥하고 선생도 복습차원에서
수업하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대충대충하고 시험칠때만 난리쳐서 아이들이 불쌍해요.
중학수학부터는 미리 공부하지 않고 혼자하면 힘들어요.
2단원이 방정식파트인데 왜 X가 나오고 Y가 나오는지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계산을 해야되니 머리가 핑글핑글 돈다하고 하더라고요.
예습과 복습은 필수로 해야됩니다.
중학영어는 그리 어렵지 않은데 문제를 이상하게 내는 선생들이 있어요.
토익에는 맞는 문장인데 토플에서는 틀린 문장이라는 문장같은 것들이 많아요.
그리고 듣기시험이 있으니 미리미리 연습해야됩니다.2. 아
'16.2.23 3:23 PM (58.140.xxx.211)그러니까 6학년 수학 따로 공부할 필요없이 그냥 학교진도내에서 공부하면 된다는건가요?
일단 레벨이 잘 나와야 면학분위기 잡힌곳에서 제대로 공부를 할것 같아서요.3. ..
'16.2.23 3:56 PM (114.204.xxx.212)열반이 꼼꼼히 가르쳐서 더 낫다는 아이도 있어요
4. 깜놀
'16.2.23 4:20 PM (110.70.xxx.193)서울 자사고야 100% 추첨이니 진학률로 보기는 어렵고
전국모집 자사고와 특목고 진학률이 15프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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