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정신이 없어서 실수로 자막 영화로 보여주고 이해하기 힘들게 한게 넘 미안해서
오늘 새벽같이 나가서 더빙으로 다시 보여줬는데
재밌다고 신나하기는 하는데 영화를 이해한건 아닌거 같아요.
스토리만 대충 알고 메세지 전달은 전혀 안받았더라구요.
메세지에 관심이 없더라는.
얘만 이해 못하는건가요. ㅠㅠ
주말에 정신이 없어서 실수로 자막 영화로 보여주고 이해하기 힘들게 한게 넘 미안해서
오늘 새벽같이 나가서 더빙으로 다시 보여줬는데
재밌다고 신나하기는 하는데 영화를 이해한건 아닌거 같아요.
스토리만 대충 알고 메세지 전달은 전혀 안받았더라구요.
메세지에 관심이 없더라는.
얘만 이해 못하는건가요. ㅠㅠ
7살에 영화의 메세지 전달까지 바라는건 좀 무리수아닌가요
울 아들도 쿵푸팬더 재미나는것만 기억하지 뭐 나머지는 ㅎㅎ
그 영화가 메세지가 있어요?
저도 애들이랑 재밌게 보고 땡인데요 ...
심오한 메세지가 있길래 그어린거 데리고 영화를 두번이나 보는건지... 나도 보러가야하나 싶네요
애가 재밌으면 된거 아닌가요?
기저귀도 안뗀 애기들도 겨울왕국에 열광하던데 뭘알고 좋아해야 하나요
아이가 네가 원하는건 뭐든지 될 수 있어.
가젤도 try everything 이렇게 노래 부르길래
뭔가 하나는 중얼거릴 줄 알았거든요.
심오하다기 보다는 디즈니 애니가 늘 그렇듯이 그냥 교훈이 있고 노래 가사로 계속 나오길래 아이가 따라할 줄 알았어요.
걍 스토리만 기억하는게 맞나봐요.
주디랑 닉 좋아하더라구요.
메세지가 좋긴 한데 그래서 두번 간게 아니라 제가 주말에 정신이 없어서 자막 영화를 더빙영화라 생각하며 딱 시간에 맞춰 갔거든요.
매표소 직원이 애가 넘 어려보이니까 괜찮겠냐고 안타까워 하길래 미안해서 오늘 오전에 끌고 나간거예요.
애는 두번 본다고 좋아하네요.
^^
저 애니메이션 별로라하는데 영화 끝나자마자 너무 재밌다 또 보고싶다 생각했어요.
어른인 제가 보기에 괜찮은 느낌. 제딸이 이제 12살인데 딱 좋다 하면서 봤어요.
시간이 애매해서 더빙 봤는데 메세지가 좋더라구요. 메세지 이해 못해도 상관없이 재밌으면 꽨찮지 않을까요?
일요일에 봤는데 더 보고싶어요, 4dx 로 봤는데 가격의 압박이 좀 있더라구요...ㅠㅠ
편견이나 고정관념에 대한 메세지,
꿈을 향한 도전,
공포를 이용한 정치-약자가 꼭 착한것만은 아니다- 이런걸 어찌 7살이 이해하겠어요?
그런데 그림이 너무 이쁘고,동물들의 특징을 꼭!짚어서 표현한 그게 딱 그 나이 애들이 좋아할 꺼리 같은데요?
디즈니영화중에 최고 같아요.
아이가 메시지까지 알길 바라시나본데....평균적인 7살이 무슨 ㅜㅜㅜㅜㅜ
전 15살 딸아이와 같이 봤는데 자기 수준에 딱 맞대요.
감동도 있고 교훈도 있다며 무지 재밌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제가 보기엔
초등 고학년이 돼야 메시지를 이해할 듯하던 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5913 | 일본 사람들은 육아를 어떻게 하나요? 19 | 밑에글을읽고.. | 2016/03/10 | 3,842 |
535912 | 눈이 아니라 눈 아래 근육이 계속 떨릴땐 뭘 먹어야 하나요? 6 | 나이 | 2016/03/10 | 1,789 |
535911 | 밥, 반찬하는 컴퓨터는 왜 안만들까요 16 | 지금 | 2016/03/10 | 1,907 |
535910 | 의사면허 엄격 관리…부도덕 ‘의사면허 취소’ 2 | .. | 2016/03/10 | 918 |
535909 | 아래 까르띠에 반지 꼴불견이라는 글 보고.. 그냥 은 도금 반지.. 10 | ,, | 2016/03/10 | 4,942 |
535908 | 작년 모기물러긁은자국..피부과에서 뭐해서 없애면 좋을까요 2 | 자국 | 2016/03/10 | 804 |
535907 | 슬슬 거짓말하는 초4 아들 | 걱정 | 2016/03/10 | 1,089 |
535906 | 코스트코 양념소불고기요 5 | 햇살 | 2016/03/10 | 2,096 |
535905 | 허리 통증 6 | 땡글이 | 2016/03/10 | 1,257 |
535904 | 수원에 원룸 알아보는데요.. 9 | 초코 | 2016/03/10 | 1,447 |
535903 | 중식당 조리실 현장 재밌네요 | 중국요리 | 2016/03/10 | 475 |
535902 | 친구 소개팅으로 만남을 갖고 있네요 11 | ㅇㅇ | 2016/03/10 | 3,639 |
535901 | 2016년 3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6/03/10 | 429 |
535900 | 보라매병원근처 식당추천좀 부탁드려요 6 | gkdtkd.. | 2016/03/10 | 1,367 |
535899 | 중고등 부부교사월급 25 | ㅜㅡ | 2016/03/10 | 20,238 |
535898 | 나이 드니까 사진찍는게 너무 싫네요 5 | ,, | 2016/03/10 | 1,578 |
535897 | 고3 첫 모의고사네요 9 | .. | 2016/03/10 | 1,931 |
535896 | 우리 효도 자랑해봐요.. 18 | 효도자랑 | 2016/03/10 | 1,990 |
535895 | 새학년인데 아직 친구를 못사귄 중딩딸 6 | 걱정맘 | 2016/03/10 | 1,864 |
535894 | 불효한 이웃 부부 - 본문 삭제합니다. 49 | 분노의새벽 | 2016/03/10 | 20,610 |
535893 | 기분나쁜 근육 씰룩거림이 한달짼데... 6 | 신경쓰임 | 2016/03/10 | 3,094 |
535892 | NYT, “검찰 명예훼손 남용” | light7.. | 2016/03/10 | 389 |
535891 | 썸남에 대한 고견 구합니다 10 | 고견 | 2016/03/10 | 2,812 |
535890 | 혼자 밥먹어도 아무도 신경 안쓴다고 하는데 19 | ..... | 2016/03/10 | 4,759 |
535889 | 이 포스터 카톡 배경사진 해도 되겠죠! 3 | 설마??? | 2016/03/10 | 1,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