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계 마케팅이나 광고대행사에선 사내불륜이 해고 사유가 되나요?

절망..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6-02-22 23:08:43
남편이 같은 직장 유부녀랑 그야말로 바람이 났네요..
둘이 해외여행 다녀와 현금으로 결제한 인보이스를 저한테 딱 걸렸어요.. 절 의부증 취급하면서 때려가면서까지 아니라고 하더니..
남편 직장은 외국계 광고대행사에요.. 혹시라도 회사에 알려지면 해고사유가 되나요??...
이전 직장은 국내 대기업계열이라 사내불륜에 엄격했거든요..
외국계 기업 인사쪽으로 아시는 분 제발 답글 부탁드립니다..
삼일째 아무것도 못먹고 못자고 있어요..
IP : 94.249.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사
    '16.2.22 11:25 PM (123.109.xxx.51) - 삭제된댓글

    로 메일 보내세요. 큰 외국계면 HR팀으로 메일 보내고. 외국계가 사생활에 신경 안쓸 수 있지만 가정적인 것은 또 좋아해요.

  • 2. 아..미친
    '16.2.22 11:34 PM (1.232.xxx.217)

    때리긴 왜요? 싸이코같은게..
    진짜 남자구실 못하게 잘라버리고 싶네요..

  • 3. ..
    '16.2.22 11:56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전 외국계은행이었는데 로컬보다 훨씬 많이 보수적이라
    이목도 신경 엄청 쓰고 몸 사리면서 다녔어요.
    근데 광고대행사 같은 경우엔 약간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 잘은 모르겠네요.
    Jtbc이런덴가요?

  • 4. ..
    '16.2.23 12:00 AM (223.62.xxx.21)

    전 외국계은행이었는데 로컬보다 훨씬 많이 보수적이라
    이목도 신경 엄청 쓰고 몸 사리면서 다녔어요.
    근데 광고대행사 같은 경우엔 약간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 잘은 모르겠네요.
    Tbwa 이런덴가요?

  • 5. ...
    '16.2.23 12:07 AM (175.118.xxx.215) - 삭제된댓글

    해고사유는 안될거에요. 외국계대행사는 국내대기업만큼 사칙이나 이런게 그렇게 엄하지않더라고요. . 다만 도의적인 책임을 묻겠죠. 둘 중 하나만 그만두게될 확률이 높을것같은데요.

  • 6. 절망..
    '16.2.23 12:20 AM (94.249.xxx.241)

    그래서 그런지 상간녀가 유부녀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뻔뻔하네요..그여자도 3살 쌍둥이 아이가 있다는데..남편은 홧김인지 애초에 작심을 했던건지 그여자도 이혼직전이라며 각자 이혼하고 합치기로 했다는데.. 그동안 절대아니라더니 진짜 제 인생에 이런 일이 생길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 7. 업계
    '16.2.23 1:27 AM (125.132.xxx.44)

    워낙 자유로운 직종에 야근도 많아서...ㅜㅜ
    개인주의적인 시람들이 많은 편이라 그냥 구설수에나 오르고 말거에요
    업계가 워낙 좁아서 소문 내고자 하면 금방 소문낼 수는 있어요. 원글님 억울하시면 쪽팔리게라도 만드세요

  • 8. 해고사유는
    '16.2.23 7:13 AM (68.56.xxx.217)

    아니라도 소문나면 오래 못 다녀요. 저희 회사는 부인이 회사찾아와서 발칵 뒤집은 경우가 2번 있었는데요, 그 이후로 그 여자, 남자는 업무로 인식되는게 아니라 부인찾아와서 뒤집은 불륜의 주인공 남녀로만 인식. 묘사하는 내용도 항상 '그 왜 있잖아, 부인 찾아와서 뒤집은 그 부장' 이런 식으로..
    스스로 못 견뎌 이직하거나, 그 사건을 빌미로 인사에서 물 먹고 퇴사하거나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109 얼굴이 심하게 탔을 때 4 da 2016/04/04 3,167
544108 수도권 납골묘 추천 부탁드려요 4 혼자 2016/04/04 1,113
544107 세월호720)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시기.. 6 bluebe.. 2016/04/04 330
544106 대형마트에서 파는 영양제 어떤가요? ㅇㅇ 2016/04/04 593
544105 적성검사에 대해서 1 고민 2016/04/04 599
544104 세월호 안산 = 새누리당 석권 7 안산 2016/04/04 2,067
544103 지마켓서 네소 시티즈 저렴하길래 동생한테 선물하려고 방금 결제했.. 3 투르크무민 2016/04/04 1,158
544102 전복요리는 회, 죽말곤 뭐가 괜찮나요? 8 .... 2016/04/04 1,344
544101 엄마한테 옷 사드렸더니... 엄마가 외숙모한테 그 옷 주셨네요 .. 11 .. 2016/04/04 5,803
544100 피부에 녹아드는 마스크팩 후기...ㅋㅋ 12 페이스 2016/04/04 8,724
544099 국민의당 천정배 폭망직전임 14 ... 2016/04/04 4,323
544098 미스터 피자? .... 2016/04/04 799
544097 지금 생활의 달인에 나오는 식빵 어딘지 아세요? 7 혹시 2016/04/04 4,173
544096 통영 남해여행 후기 8 /// 2016/04/04 5,243
544095 매일을 살얼음판 위에 사는것같아요... 2 ... 2016/04/04 2,152
544094 법륜스님 대학생특강 " 총선 사표방지 위해 차악 선택하.. .... 2016/04/04 730
544093 학원소개 했다가 5 ........ 2016/04/04 2,353
544092 sbs 스페셜 설탕전쟁 다시보기 2 두두 2016/04/04 2,407
544091 손석희브리핑 '동백꽃 지다' 7 퓨쳐 2016/04/04 2,064
544090 가슴 따뜻한 남자 뭘로 느낄 수 있나요? 8 가슴 2016/04/04 5,696
544089 델보가방 프랑스 2016/04/04 1,663
544088 최현석 셰프가 유명한 사람인가요? 9 ,,, 2016/04/04 4,406
544087 님들의 음식물 쓰레기처리 방법 궁금해요(락앤락 음식물통 후기도요.. 4 **** 2016/04/04 1,393
544086 편도선염인데 소염제먹어도되나요? 1 아이고 2016/04/04 4,269
544085 유부남 만나는 젊은 아가씨들은 12 성실맘 2016/04/04 8,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