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이비라인 행사해서 다녀왔어요..
좀 있으면 둘째가 태어날거라서.. 신생아 옷 사려고 갔는데
둘째가 여아인데 다행히 여자옷 위주라.. 참 다행이었네요
남아 옷은 잘 없었어요..
배냇저고리. 내복. 편하게 입을 츄리닝. 후드
돌지나 입힐 원피스 등등 샀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ㅡ 사실 전에도 여러번 다녀왔는데
이렇게 많은 적은 처음이예요.
90프로까지 세일되고.. 아기옷이고 첫날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다음에는 꼭 행사 셋째날 정도에 가리라고 생각했네요..
정신없이 쇼핑하고 집에 오니 임신중기라 꽤 나온 배가
초기같이 들어간거 같은 기분이 들긴 하고 급 피로가 몰려오는데
그래도 배냇저고리 개당 3900원.. 양말 900원 적혀있는
계산서를 보니 뿌듯하네요..
엄청나게 긴 계산서인데 그래도 다해서 십만 얼마.. ㅎㅎ
청담행사 가실 분들 웬만하면 아이는 맡기시고 가세요..
사람 너무 많은데 아이 데리고 오신분들 정말 너무 힘들어보이시더라고요.. 가급적 첫날은 가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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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독 밍크뮤 청담행사..
블루독..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16-02-22 22:25:26
IP : 223.62.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벌써10년
'16.2.22 10:34 PM (1.246.xxx.75)지금도 거기 지하 바글바글 하나요?
10~3년 전에도 9시 입장하기 전 새벽6시 부터 줄서고, 전문 업자부터, 전쟁터 방불에 계산하는 줄만도 기본 3시간-그나마 현금 계산 줄은 빠르다고 현금 들고가고...
당시엔 아이베이비에 오후면 업자들이 물건 죄 풀고 그랬는데...요즘도네요. 멍멍이가 뭐라고...
경험에선 먼지 먹으며 이월상품 사는것보단 짐보리 사이트에서 세일때 왕창 사는게 싸고 품질도 좋고 그랬어요.2. 네..
'16.2.22 10:42 PM (223.62.xxx.231)엄청 많았어요..
사실 여러번 갔는데 ㅡ 이번이 네번째 ㅡ
오늘이 제일 밀렸어요. 전에는 그냥 바글한 정도지 줄서지는 않았는데 오늘 줄섰네요..
여지껏 한번도 줄선적이 없어서 상상도 안하고 갔는데
90프로 세일이라 그런지 한참 기다렸어요..
그래도 계산줄이 한시간은 안걸렸던듯 ^^,,,
오래 기다린게 억울해서.. 열심히 고르고 또 고르고..
그래도 직접보고 사고 인터넷. 동대문가보다도 싸니까 덜 억울 ㅠㅠ
이 정도로 기다릴줄 알았으면 안갔죠...
이번에 많이 사놔서 내년후반까지는 블루독 청담 안가지 싶네요..3. 아직도하는구나..
'16.2.22 11:02 PM (116.38.xxx.67)저도 한창때 많이갔었어요
애들 크니 옷에관심이 없어지네요~~걍 가끔 블류독천사에서 땡처리하는거사요4. 네에
'16.2.22 11:47 PM (180.230.xxx.74)가보고싶은데 초대장있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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