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하오이낭
'16.2.22 8:21 AM
(121.133.xxx.203)
저두그래요 외제차 좋은명품 하나도 안부럽고 그냥 좋은집살고 좋은인테리어 해놓은게 젤부러워요 맨날 그런거 매물찾아보고 모아놓은돈은 육천정도밖에 안돼는데 살고싶은데는 이미 육억이상의 아파트들 ㅋ저희동네 고급아파트 그냥 저는 그러네요 남한테 잘보이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가족들끼리 잘살고싶은맘이 커요 좋은아파트 못살아본 한인듯해요 지금 다섯이서 30평초반사는데 걍 집인테리어나 이런개념없이 다 하숙생같아서 더 그래요 고급아파트 살아보는게 꿈이예요
2. ....
'16.2.22 8:24 AM
(175.113.xxx.238)
저도 진짜 집좋은데 살면 이런데서 가족들이랑 이쁘게 살면 너무 행복하겠다... 저는 집순이라서 그런가 집에 대한 애착. 그리고 좋은집에 살고 싶은 욕망이 많은가봐요... 막 좋은차 억억 하는 그런 외제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집은 ㅋㅋ 너무 부럽더라구요.
3. 집
'16.2.22 8:44 AM
(117.111.xxx.246)
집에 의미를 두는 사람이 있고
여행이나 취미생활 또는 자동차에 의미두는 사람등등
다 제각각이니..
근데 빚 많이 내서 삶의 질 포기 하며 사는 건 아닌 거 같아요
한 번 사는 건데
집에 모든걸 투자 하는 건 별로..
저도 명품 자동차 다 관심 없는 데
여행 먹거리는 포기 못 하겠어요
4. 다들
'16.2.22 8:51 AM
(220.118.xxx.68)
그렇죠 ㅎㅎ 전망좋고. 포근하고 따뜻한 집에 대한 로망이요.
5. ....
'16.2.22 8:51 AM
(14.52.xxx.126)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집 vs 차,명품가방은 비교 대상이 안되죠. 가격이 몇 배 차이인데요.
명품가방이나 외제차는 15년전에나 와~ 했지 요즘 누가 그러나요;;
누구나 좋은 동네 좋은집에서 사는게 꿈이죠. 그러니 평생 버는 돈을 투자하는 것이고요.
6. 먹는거 여행
'16.2.22 8:55 AM
(220.125.xxx.155)
이 제일 행복감을 주는것 같아요...저는 집은 그냥 잠자리 정도? 사람들마다 기준이 다르겠지요..
7. ...
'16.2.22 8:58 AM
(175.113.xxx.238)
차라리 먹는거 여행이 주는 행복이 제일 좋을것 같아요..ㅋㅋ 그건 돈은 얼마 안들잖아요...ㅠㅠㅠ 비싼곳같으면 돈을 모아서 가더라도 그래도 어느선에서는 감당이 되고.. 진짜 어제 집에 와서 내가 그언니처럼 그렇게 좋은집에 이사 갈려면 도대체 몇년걸릴까 하는 생각마져 들더라구요..ㅠㅠㅠ
8. ..
'16.2.22 8:59 AM
(121.134.xxx.91)
저도 집순이지만 집 꾸미는 비용은 참 아깝던데. 잘해놔도 하나도 안부럽고. 그래도 이해합니다. 사람마다 소비 취향이 달라야 경제가 두루두루 돌아가니깐요.
9. 저도그래요
'16.2.22 9:03 AM
(211.36.xxx.217)
집에있는걸 좋아해서인지
여행,먹거리포기하고 집좋은데사는게 좋아요
비싼가구 으리한집말고요
깨끗하고 넓직한 모던한집요~
10. aa
'16.2.22 9:05 AM
(116.38.xxx.67)
맞아요..집이 넘사벽이죠..
사치의 최후는 집인거 같아요..
반지하 사는사람들도 벤츠 몰고 다닐수 있죠..
하지만 비싼집은...아무리 허름한 옷입고 다녀도 사는집이 그러면 달리 보인다는..
11. ...
'16.2.22 9:32 AM
(125.129.xxx.147)
-
삭제된댓글
집에 그닥 의미 안 두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살 능력이 안 된다기 보다는.. 집에다 쓸 돈이 좀 무가치 하다고 느껴진달까.
왜냐면 돈을 그냥 깔고 앉아있게 되는 거잖아요. 넘 아까워요.
그리고 물건이 많은 집은(명품이던 뭐던).. 답답하게 느껴져서.
좀 휑~~~ 한 집, 그냥 사이즈도 (식구수에 맞고) 따땃한 포근한 기운이 느껴지는 집이 좋아요.
12. ...
'16.2.22 9:33 AM
(119.64.xxx.92)
보통 다 그렇죠. 명품 들고 다니며 지하철 타고 다니는 사람 안부럽고,
벤츠 타고 다니며 반지하에 사는 사람 안부럽고.
그런 사람을 부러워 하는건 그 사람이 좋은 집에 살까봐? ㅎㅎ
정확히는 돈이 많을거 같아서죠.
13. ,,
'16.2.22 9:33 AM
(116.126.xxx.4)
안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14. ㅇ
'16.2.22 9:39 AM
(116.125.xxx.180)
전 별로~
첨엔 집 좋으니까 좋았는데
계속 집에만 있으니 좋은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원하는 백화점 마트 2개 공원 암튼 다 갖춘곳으로 이사 왔어도 방콕만 하니까
집주변 시설도 시큰둥하고
집도 새집이고 좋아도 소파에만 누워있어요
담엔 한강 전면으로 보이는 최고층 아파트로 이사가야
만족하려나 싶을 따름이예요
도시관경 집은 밤에도 별로 감흥없네요 ~
15. ㅇ
'16.2.22 9:41 AM
(116.125.xxx.180)
자기가 해먹는 밥은 맛이 덜하자나요?
집에서 먹는 삼겹살처럼?
딱 그런듯해요
남의 집이라 좋아보이나봐요ㅋ
16. ...
'16.2.22 9:45 AM
(223.62.xxx.29)
돈이 있으면 인테리어 가능.
그러나 유지와 꾸준한 보수 없이는 불가능하죠.
감각도, 깔끔한 성격도 있어야 가능한것.
17. 의식주
'16.2.22 9:48 A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집순이
먹고 입는것도 중요하고
집은 안락하고 든든하기까지...
18. 방울어뭉
'16.2.22 10:01 AM
(112.166.xxx.113)
서울있을땐 꿈도 못꿨는데
귀촌하니까 좋은집에서 살게 되었어요..
서울집보다 3분의 1정도밖에 안되는 가격에요..
여튼 귀촌하고 우리 세식구는 매일 행복해요....
19. 음
'16.2.22 10:08 AM
(1.254.xxx.204)
집의 가격을 떠나 좋고큰집이면 기분이 업되는거같아요. 집을 들어설때 그 기분도 사뭇다르고요~ 뷰도좋고 큰평수의좋은앞트살다가 집값은 더비싸고 오래된아파트 30펼대로 살게되었는데 ~ 만족감은 훨못해요. 뷰도없고ㅜㅜ 저도 부산가면 해운대근처만 바라봅니다
20. 저도요
'16.2.22 10:11 AM
(59.9.xxx.3)
으리 으리하고 화려한 고급 말고 단아한 집이요. 허지만 빚내서 집에다 모든 돈을 쳐박을만큼 투자하긴 싫구요.
21. 지방신도시라
'16.2.22 11:12 AM
(117.111.xxx.121)
-
삭제된댓글
최신식 시설 갖춘 아파트에 사는데 만족감 높아요.
브랜드 아파트구요.
서울에선 엄두도 못내지만 지방이라 가능해요.
저도 집순이라 인프라보다 집이 중요해요.
미적감각이 높고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잡지 나오는집처럼 꾸미고 사는데 정신적 만족도 정말 높아요. 저도 차와 명품 별 관심없고 집 .. 특히 내부가 중요해요.
22. 좋은게좋은거죠
'16.2.22 11:22 AM
(211.36.xxx.186)
좋은집살아도 재미없는삶은 또지루해요
좋은집살아도 정기적으로 여행을하니 젊어지는기분이 확들어요
23. 당연하죠
'16.2.22 11:25 AM
(14.52.xxx.171)
좋은 옷은 백만원대
좋은 차는 일억이면 사죠
좋은 집은 단위가 틀린대요 ㅠㅠ
24. 저도요
'16.2.22 12:28 PM
(211.203.xxx.83)
집에대한 욕심이있어요. 결혼하니 옷 가방 관심없고요
오로지 집
지금 집도 좋지만 더 좋은집으로 가고싶어요.
25. 집순이
'16.2.22 12:55 PM
(14.52.xxx.65)
저도 집순이라 집에 대한 애착 강해요.. 나이들고 살찌니 좋은 옷 좋은 가방 관심은 멀어지는데 하루종일 있는 공간인 집은 청결하고 깨끗해야 좋더라구요. 집값과 상관없이 원하는대로 인테리어해서 깨끗하게 유지하고 살면 이 공간이 최고로 느껴져요
26. ㅎㅎ
'16.2.22 4:42 PM
(112.150.xxx.194)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저도 집. 인테리어. 쾌적한 상태. 이런거 중요하게 생각해요.
27. ...
'16.2.23 1:10 AM
(124.49.xxx.17)
저도 집이요
외국에서 잠시 좁은 원룸생활 해본적 있는데
진짜 집이 삶의 질을 엄청나게 좌우한다는걸 절절히 느꼈어요
귀국하고 무조건 넓은 집으로 옮겼다는;;
28. 전 꿈도 꿔요.
'16.2.23 1:17 AM
(121.130.xxx.134)
어려서 아빠 덕에 정말 좋은 집에만 살았거든요.
결혼하고 나니 이건 뭐... 아파트라는 게 거기서 거기죠.
가끔은 살고 싶은 집이 꿈에도 나타나요.
깨면 너무 허무해요. ㅠㅠ
29. ㄹㄴㅇ
'16.2.23 1:32 AM
(222.237.xxx.26)
전 신기한데요 집에 대한 집착심한분들보면..바빠서 현대인들 집에있는시간 얼마안되잖아요 전 난방잘되고 편히잘공간만있음 되요 안전하고 ^^
30. ...
'16.2.23 1:50 AM
(110.8.xxx.57)
부산은 서울에 비해 집값 싸잖아요. 저도 부산이고 49평 사는데 연말에 청담동 호텔에 잠시 머물면서 청담 자이 시세 보고 난 아직 멀었구나 싶었어요..
31. 처음에만 좋아요..
'16.2.23 2:39 AM
(64.114.xxx.97)
47평 리모컨으로 열리는 차고지 있는 3층집 방3개 욕실3개 아일랜드식탁에 벽난로.. 뒷마당, 마운틴뷰 등.. 로망인 집에 2년간 살았는데 처음에만 좋았고 이제는 관리가 안되요. 집이 너무 커서 짐만 늘고 정리안되고.. 물건이 어디있는지; 전 그래서 집 줄여서 가요 다음달에. 27평 아파트로. 저한테는 그게 딱인거같아요. 청소하기 힘들고 3층 오르락내리락 힘들고.. 욕실3개있어도 하나밖에 안쓰고요. 처음에만 좋더라구요. 적당한데 제일 좋아요
32. ...
'16.2.23 2:55 AM
(39.117.xxx.135)
저도 그래요. 아주 큰 집 바라는건 아니고요...
4식구라면 50평정도(큰가요?ㅋㅋ 아이들이 중고딩일 때를 고려하여~) 고급아파트에
위치는 전망좋고(초록이 보이는), 산책할만한 호수 공원같은거 주변에 있고...
자재 좋은걸로 인테리어하고, 유행안타는 중고가 가구 및 왠만한 가전은 깔끔하게 빌트인.
요런데 살아보고 싶어요.
33. 딱
'16.2.23 3:14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이 사는 집들이네요.
34. ㅇㅇ
'16.2.23 6:24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좋은 집 하나도 안 부러워요.
그 큰 집 유지하려면 누군가를 고용해야 하고
집에 누가 들락거리는 거 싫어요.
도우미 가끔 오시는데 그것도 불편하거든요.
지금 사는 집 유지도 청소 하는 거 힘들어 허덕거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