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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주" 보고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동주 조회수 : 6,395
작성일 : 2016-02-20 18:51:30
함께 보고
감동을 나누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혹시 배우에 대해 호불호 때문에
망설이신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강하늘 배우를 별로 안좋아했습니다만~
좋아지려고 하네요.~ 박정민은 몰랐으니 싫고 좋고도 없었지만
그를 찾아보게 되고~~)
배우와 감독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은,
윤동주,송몽규... 그리고 그 시대의 또 다른 누군가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지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몇 년만에
82에 글까지 쓰게 하네요.^^

IP : 223.62.xxx.6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라
    '16.2.20 7:03 PM (180.71.xxx.229)

    오늘 티비시네마에서 예고 나오기에
    봤는데 참 아름다운 영화구나 싶었어요.
    당시 사회상, 사건 구성들을 실제로 있었던걸 중심으로 했기에
    흑백으로 만들 수밖에 없었다는군요.
    캄캄한 밤에 흩뿌려진 별들 사이로 윤동주의 시가 흐르는데 넘 멋지더라구요.

  • 2.
    '16.2.20 7:05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너무 어린 배우가 윤동주를 연기한다고 하니 안내켰는데요 한 번 봐야겠네요. 원글님 추천글 감사해요.

  • 3. zzz
    '16.2.20 7:06 PM (119.70.xxx.163) - 삭제된댓글

    180.71 / 당시 상황 때문이 아니라
    배우들도 노개런티로 나온 저예산 영화라
    만주, 서울, 동경, 쿄토 등에서 칼라로 찍으면
    300억도 더 들어가서 흑백으로 찍었다고 했어요.
    이준익 감독이 직접 그렇게 말함

  • 4. zzz
    '16.2.20 7:07 PM (119.70.xxx.163)

    180.71 / 당시 상황 때문이 아니라
    배우들도 노개런티로 나온 저예산 영화라
    만주, 서울, 동경, 쿄토 등에서 칼라로 찍으면
    300억도 더 들어갈 거라서 흑백으로 찍었다고 했어요.
    이준익 감독이 직접 그렇게 말함

  • 5. zzz
    '16.2.20 7:07 PM (119.70.xxx.163)

    그나저나, 영화 '동주'는 다들 시간내서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엊그제 목요일에 봤어요.

  • 6. ...
    '16.2.20 7:17 PM (223.62.xxx.113)

    꽃청춘 보고 호감 됐는데 꼭 볼께요.
    바로 예매 합니다. 기대되네요^^

  • 7.
    '16.2.20 7:31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노개런티! 배우들 멋지네요
    어쨌건 시대적배경과 흑백이 잘 어울려요

  • 8. 저도
    '16.2.20 7:39 PM (180.233.xxx.71)

    오늘 보고 왔어요.윤동주의 팬이었지만 그의 스토리에 관한 많은 책과 평전을 읽었기때문에 새로울 게 있을까 싶었고 강하늘이 과연 잘 소화했을지 몰라 망설였는데 영화 소개프로 보고 가봐도 좋겠다 생각해서 봤어요.보고 오길 잘 했다 싶어요.
    실제 윤동주에 어떤 건 벗어나고 어떤 건 아니겠지만 많이 사실적으로 확 다가오더군요.그 시대가...
    영화를 보는 것과 내가 막연히 상상하던 것과 또 다르더군요.
    가슴 아플까봐 안 보려고 했던 점도 있었는데 그래도 보길 잘했어요.
    강하늘 배우,박정민 배우 다 좋았고 강하늘 팬 될 것 같아요.

    연변과 왕래하기 전 윤동주의 연변사투리를 듣고 싶다는 친구들의 말을 평전에서 읽고
    연변사투리가 궁금하기도 했고 잘 안 그려졌었는데 영화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그려져 놀랬어요.
    요즘 희화화되기 조차해서 영화에서 사투리는 썼을지 궁금했는데 영화소개코너에서 보고 사실적으로 그려져 호감도 갔구요.

  • 9. ...
    '16.2.20 7:45 PM (112.154.xxx.68)

    윤동주 사망시 나이가 29으로 알고있는데
    강하늘이 그 나이쯤 아닌가요?
    영화 저도 보고싶네요

  • 10. 강하늘 멋진 배우~
    '16.2.20 7:51 PM (121.161.xxx.44)

    미생때부터 눈여겨보고 있는 배우~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요, 성격도 좋은 거 같구

  • 11. ㅇㅇ
    '16.2.20 7:57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윤동주가 워낙 애기였는데요?
    배우랑 같은 나리 같은데 헣

  • 12. ㅇㅇ
    '16.2.20 7:57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동주가 워낙 애기였는데요?
    배우랑 같은 나잇대일데 왜?

  • 13. 율림
    '16.2.20 8:11 PM (122.34.xxx.102)

    동주 29
    하늘 27

  • 14. pp
    '16.2.20 8:12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강하늘 90년생으로 만26세

  • 15. pp
    '16.2.20 8:13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 동주 보고서 가슴이 먹먹했어요.

  • 16. 오오
    '16.2.20 8:15 PM (116.127.xxx.191)

    이런 영화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 17. 내일 보려구요~
    '16.2.20 8:29 PM (101.250.xxx.37)

    딸아이는 오늘 두번째로 또 보러 갔어요
    처음엔 중등 친구들이랑 오늘은 고등 친구들이랑
    내일은 저랑 아들이랑 세번째로 또 볼거랍니다
    봐도봐도 좋다네요
    워낙 강하늘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많이 봐야하는 영화라면서 저희 동네 개봉관 내려오기 전까지는
    기회가 되면 계속 볼거래요 많이들 보시고
    중등 이상 아이들한테도 많이들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 18. 차마
    '16.2.20 8:31 PM (49.169.xxx.8)

    이 영화 못볼 것 같아요 ... 예고편만 봐도 몹시 마음이 아팠어요

  • 19. ...
    '16.2.20 8:32 PM (58.230.xxx.110)

    저런 아까운 사람이
    마루타가 되어 생을 마감했다는게
    너무 비극적인거죠...
    어릴때는 참 멋진 시다~했는데
    나이가 드니 한행 한행이
    마음 저미게 와닿네요...
    이럼에도 우리는 친일파에게 참으로 관대해요...
    개탄스럽습니다...

  • 20. 더 웃긴건
    '16.2.20 8:35 PM (178.191.xxx.12)

    윤동주 선생의 후손이라고 떠벌리는 쎄씨뽕인지 뭔지 그 노친네 친일파 정권 찬양하느라 난리라는거죠.

  • 21. 보세요
    '16.2.20 8:35 PM (211.36.xxx.85)

    보세요 보세요..꼭 보세요 제발 보세요
    눈물이 내의지와 상관없이 흐릅니다.
    정신대 못지 않게 이런 소중한 인재들을 말살한 일본에
    대한 분노가... 일본 ..진짜 으으윽..

  • 22. 제리맘
    '16.2.20 9:53 PM (39.7.xxx.26)

    저도 오늘 봤어요
    너무 아름다운 영화였어요 아침부터 엉엉 울었네요
    그 시대 살던 사람들이 존경스러워요
    지금은 그때보다 더 암흑기 같아요

  • 23. 제일 좋아하는 시
    '16.2.20 11:33 PM (175.223.xxx.216)

    서시를 읽고 중학교때부터 흠모했었어요.
    꼭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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