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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가 왜하필 그 사람과 결혼한다는 걸까요......

아고고 조회수 : 22,179
작성일 : 2016-02-20 18:44:33
오빠가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했던 그 언니와 결혼한다고 합니다.

오빠가 힘들때 옆자리를 지켜주지 못했던 언니인데...

갑자기 나이 40 넘어 더이상 새로운 여자 만나는 것도 힘들다며

그냥 이 사람과 결혼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결혼하려는 여자가 과거에 놀았던 S**영상이 인터넷에 배포가 되었던..

몰카도 아니고

사귀던 남자가 그게 취미였는지..

별별 이상한걸 다 찍었던 영상이 인터넷에 돌았던걸..

오빠가 헤어진 상태에서 우연히 알았었거든요.

그때 오빠도 충격먹고..

전 오빠를 통해 엉겹결에 그 사실을 알게 되었구요.


이 사실은 집안에서 저와 오빠만 알구요....ㅠ_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여자랑 결혼한다고 하니...

어찌해야 할바를 모르겠습니다.


그 여자는 오빠가 이 사실을 안다는 걸 어느정도나 파악한 상태인지 모르겠어요.

그 언니도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지 

엄청 결혼 성사시키기 위해 애쓰며 오빠에게 맞추는듯합니다.


과거가 문제되는 세상이 아니라 하더라도..

영상이 유출되었다는 건...

본인이 피해자인건 알겠지만...


군인출신에 명예를 목숨만큼 생각하는 아버지가 아시는 날엔...

어찌되는 건지..


저 혼자 입다물고 있으면 되는 것인지..




우선 오빠 결정이 그리한다면 따르겠지만요..

결혼 준비 과정중에도

전 이 언니 눈도 못마추겠는데요...

혼란스럽습니다.




말도 안된다 낚시글이라고 무시될까봐.. 걱정입니다.

저도 이런 막장드라마의 주변인이 될지 몰랐어요.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IP : 123.109.xxx.39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낚시 아니면
    '16.2.20 6:52 PM (178.191.xxx.12)

    부모에 알려야죠.

  • 2. ...
    '16.2.20 6:53 PM (39.121.xxx.103)

    당연히 부모님께 말씀 드려야죠..

  • 3. ...
    '16.2.20 6:55 PM (175.121.xxx.16)

    아이고 두야....
    사실이라면 부모님이 아셔야죠. 그게 속인다고 속여질 수 있는 세상인가요.

  • 4. aaa
    '16.2.20 6:56 PM (121.141.xxx.159) - 삭제된댓글

    결혼 후 이혼보다는 지금 부모님께 알리고 허락못받으면 못하는 거죠..
    그래도 오빠가 강행한다면 부모님 지원을 못받고 하는 겁니다.
    그런 걸레같은 걸 며느리라고 받아들일 것 같진 않은데요..
    성적으로 자유로워졌다고 하지만 동영상까지 찍을 정도면 심하게 문란한 겁니다.
    피해자라고 하지만 그 정도 수준의 남자를 만나서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면
    봐줄만한 게 없다고 봅니다.
    비밀로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한테 조카가 태어난다해도 가족으로 못받아들일 것 같네요..

  • 5. 아고고
    '16.2.20 6:56 PM (123.109.xxx.39)

    평생 결혼 안한다고 해도...
    말려야겠죠?

    오빠가 저 안본다고...할까봐...
    평생 외로울까봐
    그게 걱정입니다...ㅠ_ㅠ

  • 6. ㅡㅡ
    '16.2.20 6:56 P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오빠가 속는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 만나 사이도 아니고 나이가 40이 넘었다면
    속 쓰리겠지만 오빠 선택을 존중해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이후 온전히 가족으로 받아들일지는 님 선택이지만요.

  • 7. 배고프다고
    '16.2.20 6:58 PM (178.191.xxx.12)

    썩은 음식 먹을래요?

  • 8. --
    '16.2.20 6:5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오빠가 정말 제정신이 아니군요. 가족이라면 정말 뜯어 말려야하는 거 아니에요? 세상은 좁아요. 특히 우리나라는.
    차라리 혼자 늙어 죽으라고 하세요.

  • 9. ///
    '16.2.20 7:00 PM (61.75.xxx.223)

    선택을 존중하라니요?
    진짜 남 이야기 하듯 하네요.

  • 10. ///
    '16.2.20 7:01 PM (61.75.xxx.223)

    동영상 유포한 남자.... 그 남자는 아직 끝이 아닌 것 같은데요.
    그것이 알고 싶다의 사라진 약혼자 사건 한 번 보세요.
    일가족 몰살 당하는 수가 있습니다.

  • 11. ...
    '16.2.20 7:01 PM (39.121.xxx.103)

    님 조카도 태어날텐데 그런 엄마..님 괜찮겠어요?
    나중에 조카가 학교들어갔을때 같은 학부형이 알아볼 수도 있어요.

  • 12.
    '16.2.20 7:03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오빠는 지금 나이 차도록 결혼을 하지 못한 남자가 겪게 될 고립감과 주위 시선에 대한 공포가 커서
    그냥 적당히 알 거 다 아는 이 여자와 그냥 결혼을 성사시키려 하는 걸겁니다.
    이해가 많아진 사회분위기지만 여전히 남자가 결혼하지 않은 것에 대해 조직에서 공감 받기도 끼어 들기도 어려운 사회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오빠가 결혼에 대한 압박을 적어도 집안에서는 받지 않도록 가족들끼리 의견을 모아야해요.
    오빠한테 절대 압박하지 마시고 가족들이 감싸주고 받아들여주는 과정이 있어야 오빠가 조금이라도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가족들이 옆에 든든하게 버텨주면 오빠분 외롭지 않아요. 특히 아버지의 따뜻한 배려가 급해 보입니다.

  • 13. ...
    '16.2.20 7:03 PM (110.70.xxx.110)

    결혼안하는게 나을지경.

  • 14. ㅇㅇ
    '16.2.20 7:04 PM (220.73.xxx.248)

    둘이지만 혼자 위태로운 낭떠러지 옆을 긴장하며
    지날것같고
    또때론 가시밭길과 어두운터널을 외롭게
    터벅터벅...
    어떻게해서라도 말려야지요

  • 15. 나이 40넘으셨다면
    '16.2.20 7:04 PM (49.167.xxx.190)

    오빠 스스로 선택하게 두는게 낫다 봅니다.

  • 16. ..
    '16.2.20 7:07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제형제랑 인연 끊는다고 해도 저는 미친년 될것 같아요.. 결혼 못하게...ㅠㅠㅠ 나랑 인연 끊어지는거 보다 내 형제가 그런 선택하는걸 내눈으로는 못볼것 같아요..ㅠㅠㅠ 도시락 사들고 다니면서 스토커짓 하고 완전 미친년이 될듯 싶네요..ㅠㅠㅠ 미친년 또라이가 될것 같아요..

  • 17. 그게
    '16.2.20 7:08 PM (14.52.xxx.171)

    묻는다고 묻어질게 아니잖아요
    부부가 사이 안 좋을때마다 그 생각 날거고
    성인군자 아닌 이상 그거 입에 한번 안 올리고 평생 살기 어려워요
    세분이 다 못할짓입니다
    여자분은 오빠가 그 사실 알고있는거 모르나요??

  • 18. ..
    '16.2.20 7:08 PM (175.113.xxx.238)

    저라면 제형제랑 인연 끊는다고 해도 저는 미친년 될것 같아요.. 결혼 못하게...ㅠㅠㅠ 나랑 인연 끊어지는거 보다 내 형제가 그런 선택하는걸 내눈으로는 못볼것 같아요..ㅠㅠㅠ 도시락 사들고 다니면서 스토커짓 하고 완전 미친년이 될듯 싶네요..ㅠㅠㅠ 미친년 또라이가 될것 같아요..올케랑 시누이가 되는데 눈도 못맞추는 사람이랑 ㅠㅠㅠ 말도 안되네요..

  • 19. ..
    '16.2.20 7:09 PM (112.148.xxx.2)

    세상에...결사반대 해야지 뭐 하는 거임요

  • 20. ...
    '16.2.20 7:12 PM (218.236.xxx.94)

    아닌건 아닌거죠....ㅠ

  • 21. ㅁㅁ
    '16.2.20 7:1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사십넘은 사람이면
    전 노 텃치입니다

  • 22. 오빠와 의리도 있으니
    '16.2.20 7:15 PM (49.167.xxx.190)

    부모보단 오빠를 계속해서 설득하는게 어떨까요? 그래도 선택한다면 오빠팔짜 아닐지 ㅜㅜ

  • 23. rosa7090
    '16.2.20 7:15 PM (211.243.xxx.225)

    오빠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오빠가 극복하고 받아들일수 있으면 입 다물것 같아요.

  • 24. 뜨거운 감자네요
    '16.2.20 7:16 P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영원히 독신 되는거 보다는 결혼이 낫고
    결혼시키자니 집안 분란형 인간이니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동기간으로써 담얻기 쉽지 않은게 맞네요

  • 25. ..
    '16.2.20 7:20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이건 본인이 판단할 문제지 옆에서 간섭했다가 평생 원수지는 수 있어요.

  • 26. --
    '16.2.20 7:2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끝이 보이는 결혼 아닌가요? 피해자니 뭐니해도 유유상종입니다. 게다가 바닥까지 보인 상태에요.
    백프로 본인 잘못이 아니라해도 인간적인 면이 별로로 보이고 그게 타당하다면 아닌겁니다. 오빠도 사랑이나 신뢰보다는 마지못해하는 선택이고요. 그게 뭡니까?
    오빠는 직업이 없나요? 태어나는 애는 또 뭐가 되며, 가족들은 또 뭐가 되나요? 나이 마흔이 넘어도 부모는 부모에요. 가슴에 못박지 마세요.

    마흔넘어 하는 결정이니 존중하라고 하는데 그 나이되면 저절로 현명해지거나 판단이 절대적이 되던가요?
    별거 아닌거에 자포자기하는 경우도 많고, 한마디 조언에 새 인생을 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사적으로 막으세요.

  • 27. ...
    '16.2.20 7:21 PM (175.113.xxx.238)

    오빠한테 그냥 혼자살아도 그런 선택을 하지말라고 설득 계속 시키다가 안되면 부모님한테 알린다고 협박도 하고 그래야죠.. 근데 이게 원글님같이 현실이 되면 정신줄 놓고라도 반대할것 같은데...ㅠㅠㅠ 그여자가 결혼을 한다고해도 가정적인 여자가 될까요..??? 그건 둘째치고 만약에 그 영상을 원글님이 봤다면 평생 그분 볼때마다 그 영상이 겹쳐지지 않을까요..???ㅠㅠㅠ

  • 28. ...
    '16.2.20 7:22 PM (39.121.xxx.103)

    간섭 안해도 평생 원망들을 수있어요...

  • 29. 저라면
    '16.2.20 7:24 PM (219.250.xxx.57) - 삭제된댓글

    속쓰리지만 당사자 선택 존중할수밖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말 답답할 것 같네요. 오빠분이 그 동영상 알아보았다면 친인척 주변 사람들 중 어느 하나라도 그 여자분 알아볼 수도 있고, 부모님 귀에도 들어갈 수 있을 텐데... 좀 위태로운 것 같아요. 차라리 님이 모르셨던게 좋았겠네요.

  • 30. 피해자...
    '16.2.20 7:32 PM (218.234.xxx.133)

    그 여자분이 피해자인 건 맞는데 부모님이 나중에 제3자로부터 그 이야기를 전해들었을 때 충격을 생각해보세요. 오빠가 꼭 그 결혼하겠다고 하면 하는 거지만...

  • 31. ...........
    '16.2.20 7:3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이런영상 나이든 분들은 몰라도
    젊은 남자들은 대부분 한번보고 삭제시키는게 아니라
    컴 헌켠에 숨겨두고 되풀이 보기 때문에
    얼굴 안잊습니다
    오빠가 우연히 봤다면 그만큼 많이 유포된건데
    만약 집안 친인척 자식들이 그 동영상을 봤고 알아보고
    소문이라도 나면 집안 개망신 입니다
    솔직히 아버님에게 아주 치명타를 입힐 정도로요
    전 이부분을 오빠에게 광력히 경고 하겠어요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자기 명예가 실추되었다면 과감한 선택을 하는걸 봤어요

  • 32. ///
    '16.2.20 7:33 PM (61.75.xxx.223)

    영원히 독신으로 사는게 잘못된 결혼보다 나아요

  • 33. ..........
    '16.2.20 7:3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이런영상 나이든 분들은 몰라도
    젊은 남자들은 대부분 한번보고 삭제 시키는게 아니라
    컴 한켠에 숨겨두고 되풀이 보기 때문에
    얼굴 안잊습니다
    오빠가 우연히 봤다면 그만큼 많이 유포된건데
    만약 집안 친인척 자식들이 그 동영상을 봤고 알아보고
    소문이라도 나면 집안 개망신 입니다
    솔직히 아버님에게 아주 치명타를 입힐 정도로요
    전 이부분을 오빠에게 광력히 경고 하겠어요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자기 명예가 실추되었다면 과감한 선택을 하는걸 봤어요

  • 34. ..........
    '16.2.20 7:3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이런영상 나이든 분들은 몰라도
    젊은 남자들은 대부분 한번보고 삭제 시키는게 아니라
    컴 한켠에 숨겨두고 되풀이 보기 때문에
    얼굴 안잊습니다
    오빠가 우연히 봤다면 그만큼 많이 유포된건데
    만약 집안 친인척 자식들이 그 동영상을 봤고 알아보고
    소문이라도 나면 집안 개망신 입니다
    솔직히 아버님에게 아주 치명타를 입힐 정도로요
    전 이부분을 오빠에게 강력히 경고 하겠어요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자기 명예가 실추되었다면 과감한 선택을 하는걸 봤어요

  • 35. 여자가 피해자라 해도
    '16.2.20 7:4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오빠역시 지금 일종의 도박을 하고있다 생각 됩니다
    오빠가 봤다면 오빠 친구들 회사 사람들도 봤을수 있고
    이런말 퍼지는건 삽시간인데
    소문이 나면 과연 제대로 사회생활 할수가 있을런지..
    누구 마누라 솜씨 죽이던데..하며 뒤에서 시시덕 거릴테고
    밤마다 홍콩가니 어쩌니 온갖 추잡한 말이 나오겠죠
    만약에 이런말이 오빠분 귀에라도 들어가면...가정이 온전 할까요

  • 36. 허참
    '16.2.20 7:44 PM (121.169.xxx.47)

    그걸 배포하고 돌려보는 놈보다 피해자가 욕먹는 세상..

    나이 마흔 넘고.. 15년만 지나면 환갑될텐데 그냥 둡니다. 저같으면..

    이미 청춘 다 갔는데 그냥 지들 살고 싶은대로 살라고 해요.

  • 37. ....
    '16.2.20 7:46 PM (110.70.xxx.106)

    백지영 오현경 다들 잘살라고 응원해주는것 아니었나요~? 그나이에 ㅅㅅ 안하고 연애들하시는지 . 사기전과나 유흥업소 룸싸롱녀들이 더나쁜거지 그런동영상 유포남과 찾아보는 사람들이 나쁨 보지맙시다 그런동영상

  • 38. 저도
    '16.2.20 7:48 PM (210.106.xxx.147) - 삭제된댓글

    그런 동영상 본 적 있는데
    첨엔 무슨 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남자 얼굴만 안 나오는 거에요

    리벤지 포르노도 아니고
    그냥 나이트 하룻밤 상대인 것 같은데 굳이 그걸 찍어 유포하는 미친 인간들이 있더라고요. 지 얼굴을 쏙 빼고

    그런것들 다 묶어서 쳐 넣어야 하는데

    여자분 놀았던 건 맞지만 불쌍하기도 해요

    허나, 제 가족이라면 말리고 싶네요

  • 39. 저도
    '16.2.20 7:55 PM (210.106.xxx.147)

    제 가족이면 고민될 것 같아요.

    그런데 오빠가 알고도 결혼하겠다는 거면
    이젠 비밀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봐야죠.

    그 여자분 성형이라도 하면 좋겠네요

  • 40. --
    '16.2.20 7:5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 연예인들은 말그대로 몰카였고 사회적으로 공분을 샀던 사례고 무엇보다 연예인 아닌가요?
    그 가족들이나 당사자들은 지금도 괴롭고 두려울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원글 가족은 말그대로 일반인이에요. 어리석게도 사생활노출이 돈과 연결되는 연예인하고 비교하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뭘 모르는군요.
    결혼 후 삶은 윗분들이 쓴것처럼 매우 껄끄럽고 어쩌면 소문과 억측에 내내 시달려야 할꺼에요.

  • 41. 요새
    '16.2.20 8:08 PM (39.7.xxx.77) - 삭제된댓글

    40넘은 초혼자 많아요.멀쩡한 만혼자 많은데 어찌 그런 사람과 결혼을 하나요? 오빠 본인도 지금 제 정신 아니에요.결혼 잘 못 하면 오빠만 불행해지는거 아니니 부모님께 알리세요.이혼보다 파혼이 낫습니다.

  • 42. ==
    '16.2.20 8:08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오빠한테 한마디만 하세요. 오빠가 알고 있다면 오빠 주변 사람들도 알 수 있다구요.
    결혼식에 아무도 초대 안 할 거냐, 살면서 이웃 사람들, 주변 사람들 아무도 안 사귀고 살 거냐구요.
    한번 더 고민은 할 겁니다.

  • 43. 피해자는 개뿔
    '16.2.20 8:09 PM (178.191.xxx.12)

    동영상 동의하고 찍는 여자 뻔하지 않나요? 별별 이상한 겋ㄹ 다 찍었다니 몰카도 아니고.
    끼리끼리 유유상종이죠.
    유포한 놈 범죄자에 경을 칠 놈 맞지만, 여자도 별반 피해자라고 오빠와 결혼하라고는 못 하겠네요.

  • 44. ==
    '16.2.20 8:10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가끔 뉴스에 나오죠. 연예인 누구가 그런 동영상이 유포되었다더라, 아니다, 자세히 보면, 어디어디가 달라서 그 사람이
    아니라더라. 생각보다 그런 동영상 꼼꼼하게 찾아보고 몇번이고 돌려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깁니다.

  • 45. 알고 하는게 더 무서워요
    '16.2.20 8:15 P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오빠가 모른다면 오히려 몰라도
    알고도 한다는거면 그거 못말릴거에요

    오빠가 고른 사람이니 나중에 뭔일이 생겨도
    감수할 일이지만 부모형제는 아니잖아요

    오빠더러 다 알리고 허락 받으라 해봐요

    오빠 역시도 알고 하는거라 나중에 무슨일 나도
    할말 없어요

    여자쪽에서 오히려 당당해지는 형국이 되는거죠
    속인거 없고 알고 했으니까요

  • 46. ==
    '16.2.20 8:18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 읽어보면, 그 여자는 오빠분이 아는지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하네요.
    결혼할 남자가 안다는 걸 그 여자가 안다면 먼저 그만 두지 않을까 싶어요.
    보통 멘탈로야 그게 감당이 될까요.

  • 47.
    '16.2.20 8:21 PM (42.148.xxx.154)

    자포자기에서 결혼을 생각할 수 있을 수도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나는 이여자와 결혼하겠다고
    결혼할 수도 있지요.

    님 오빠에게 맡기세요.
    그 여자의 어느 점이 좋아서 그런지 모르나
    책임은 오빠가 질 것 아니가요?
    나이도 40이 넘은 사람이 앞으로 닥칠 시련을 모르지는 않을 겁니다.
    다른 여자하고는 싫고 이 여자하고 만 결혼하겠다는 사람을 말리지 마세요.
    그런 여자하고 결혼하는 건 자기 인생을 걸고 하는 겁니다.
    죽느냐 결혼이냐
    이겠지요.

  • 48. .........
    '16.2.20 8:26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그냥 결혼식 하지말고 둘이 혼인신고만 하고 살라고 하세요
    그리고 집안에도 노출시키지 말고요
    오빠는 본인이 아니 모든걸 검수 한다지만
    이건 오빠 인생만 걸린 일이 아니잖아요
    부모님도 졸지에 똥물 뒤집어 쓰는 일인데 어떻게 가만 있어요
    솔직히 어른들 알면 나중에 원글님 부모님에게 원망 들어요

  • 49. 오빠인생은 오빠인생이고
    '16.2.20 8:28 PM (183.104.xxx.158)

    부모도 부모 권리가 있으니 알건 알아야죠.
    부모님 알고도 부모와 연을 끊던 부모가 허락을 하던
    그건 그거고요. 알리세요.

    부모님 알면 오빠 인생이 남의 인생 된답니까?
    부모님 알고도 하려면 하겠죠.
    그럴때 오빠인생은 오빠것이라고 하는 겁니다.

  • 50. ㅡㅡㅡ
    '16.2.20 8:30 PM (122.40.xxx.206)

    부모님 생각하신다면 이 결혼은 아니네요.
    부모님 뒷목잡고 쓰러지실 듯.
    님 부모님이잖아요.
    저같으면 제가 총대메고 오빠 정신 차리라고 할 것 같아요.
    죽어도 못헤어지겠다면 결혼식 하지말고 혼인신고만 하고 해외 나가 살라고 하거나.
    내 가족하고는 엮이는 일 없게 만들거에요

  • 51. 절대 결혼 알리지 마세요.
    '16.2.20 8:32 PM (210.123.xxx.111)

    나이가 40이면 자신의 결정과 선택에 책임일 나이입니다.

    부모가 반대해서 결혼이 무효가 된다고 하면 그 원망 님에게 갈겁니다 평생...

    오빠의 선택을 존중해주세요.

    그리고 피해자는 그 여자입니다.

    그런 영상을 안찍었을 뿐 40이면 더한 일을 한 사람이 올케가 될 수 도 있습니다.

  • 52. ㅇㅇ
    '16.2.20 8:34 PM (220.125.xxx.15)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오빠가 알아서 하게 두던지
    오빠랑 차라리 결혼 하지 말라고 싸우던지
    말해서 결혼 안했다 치고 70 80노인된 오빠가 님한테 남은평생 저주 퍼부으면 괜찮으시겠어요 ?

  • 53. 선택이 부모 속이는 건가봐요
    '16.2.20 8:37 PM (183.104.xxx.158)

    지인생 지가 책임지는게
    겨우 나이 40에 부모 속이는거라니 한심하네요.

  • 54. 오빠 인생이라면
    '16.2.20 8:38 PM (178.191.xxx.12)

    결혼하세요. 대신 부모한테 기댈 생각은 말아야죠.
    부모 인생은 뭔가요? 돈만 대주는 호구인가요?
    가수 그 분 동영상 유출되고 공무원이던 아버지 사표내셨다고 그 가수 분이 직접 말했어요.
    오빠 인생만 중요한가요?

  • 55. ...
    '16.2.20 8:45 PM (223.62.xxx.82)

    어차피 그 여자와 결혼하면 오빠는 님 안 봐요. 이혼남 만들기 싫으시죠? 빨리 얘기하세요. 애까지 들어서봐요 ㅠㅠ 그런 엄마한테 태어날 조카가 얼마나 불쌍할지 생각 좀 해보시길.

  • 56.
    '16.2.20 8:49 PM (211.114.xxx.149)

    20대 초반 남동생도 아니고 40대 오빠면....
    본인 일인데 동생인 원글님 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결정한거 아닐까요....?
    남의 연애사에 끼지 말란말 있잖아요.
    물론 결혼이긴하지만....
    저라면 둘이 뭐가 있겠지 생각하고 그냥 모른척 할 거 같아요.

    약간 벗어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명절 가면 어른들이 결혼해야지 한마디씩 하잖아요.
    그 말이 젤 싫은 것 중 하나가 그럴 거면 소개라도 해주던가...

    대안이라도 있나요?

    그런 여자분이랑 사느니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으면 오빠도 결정 안했겠죠.
    정 너무 걱정되시면...부모님께 알리지 않아도 되겠냐 정도만 오빠에게 상의하고
    오빠가 거부하시면 그냥 평생 묻어주시는게 가족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57. 210.123님
    '16.2.20 9:41 PM (219.251.xxx.231) - 삭제된댓글

    40넘은 노처녀면 더한 사람이 올케 될 수 있다는 말은 도대체 뭔가요?
    노처녀들은 다 엄청 부도덕하고 괴상한 사람들이란 뜻인가요?

    정말 생각이란 걸 좀 하고 사세요.

  • 58. ㅡㅡ
    '16.2.20 9:4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지인생 책임지는거랑

    사회적 물의수준의 사실공개랑 왜 묶어요?
    결혼하던 말던 부모에게 알리세요.

    둘이만 살꺼면 식이든 뭐든 알리지말고 혼인신고 하던지
    결혼하는데 그런 결정적 과오 숨기라니

    다들 어지간히 속였나보네.
    이건 독립과 별개네요.

  • 59. ..
    '16.2.20 9:56 PM (14.38.xxx.84)

    오빠가 묻어도 다른 사람 알아채겠죠
    친척이나 동료나 부모님 귀에 들어가는건 시간문제
    아닌길은 가지 않는게 좋음

  • 60. ....
    '16.2.20 11:26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진짜 어이가 없다.
    성인이니 판단에 맡기라니

    여기 업소녀들 득실거린다더니
    죄다 출현했나? 딱 그 급이구먼.
    그 출신년들이 결혼할 때 남자에게 숨기다
    들키면 사랑타령하고 부모에게 숨긴다더니


    다 접고 나중에 님 조카. 즉 오빠 자녀가
    엄마 섹스동영상 보게 된다면 이건 대를 이은 악몽급입니다.
    평생 창녀자식으로 남아요.
    결혼 할 때 딴건 몰라도
    부모로써 결격사유예요. 무덤을 파네
    말려야지요. 의절해서라도

  • 61. ㅡㅡ
    '16.2.20 11:29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진짜 어이가 없다.
    성인이니 판단에 맡기라니
    210.213 님 절대 숨기라니 정상이 아니네요.

    여기 업소녀들 득실거린다더니
    죄다 출현했나? 딱 그 급이구먼.
    그 출신들이 결혼할 때 남자에게 숨기다
    들키면 사랑타령하고 부모에게 절대 숨김.

    다 접고 나중에 님 조카. 즉 오빠 자녀가
    엄마 섹스동영상 보게 된다면 이건 대를 이은 악몽급입니다.
    평생 창녀자식으로 남아요.
    결혼 할 때 딴건 몰라도
    부모로써 결격사유예요. 무덤

  • 62. ㅡㅡ
    '16.2.20 11:31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진짜 어이가 없다.
    성인이니 판단에 맡기라니
    210.213 님 절대 숨기라니 정상이 아니네요.

    여기 업소녀들 득실거린다더니
    죄다 출현했나? 딱 그 급이구먼.
    그 출신들이 결혼할 때 남자에게 몸 파는거 숨기거나
    용인되면 사랑타령하고 부모에게 절대 몸 판거 숨기져?
    딱 그 꼴이예요.

    다 접고 나중에 님 조카. 즉 오빠 자녀가
    엄마 섹스동영상 보게 된다면 이건 대를 이은 악몽급입니다.
    평생 창녀자식으로 남아요.
    결혼 할 때 딴건 몰라도
    부모로써 결격사유예요. 무덤

  • 63. 219.251 오해하지 마세요.
    '16.2.20 11:35 PM (210.123.xxx.111)

    이런 이런~~

    말이 심하시네요. 성인인 시간이 길었던 만큼 각자 생활이 다를 수 있을 수 있는 것을 왜 그리 발끈 하시나요?

    실제 있었던 일이에요. 이렇게 심각한 사안은 아니지만 친척분 중에 있었던 일이에요.

    집안 반대로 헤어지고 있다가 늦게 부모맘에 들어 결혼했는데 임신하고 난뒤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이

    한번 결혼하고 아이까지 시댁에 버리고 온 여자여서 이혼을 하니 마니 한 친척이 있어요.

    혼인신고를 안해서 호적상 미혼인 상태였고요.


    40대 뿐만 아니라 20살 넘긴다면 정말 생물학적 처녀가 있는가 하면 아이 낳아본 사람도 있을테고 중절해

    본 여자도 있을텐데 ..... 성인이 사랑을 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요? 그걸 찍어서 돌리는 놈이 개자식이지

    근데 원글 오빠가 몰랐던 것도 아니고 그 사실 다 알고 있음에도 감싸고 결혼 한다는거잖아요.

    그건 오빠가 부모님께 몰래 말씀 드렸을 수도 있고 안드렸을 수도 있어요.

    굳이 나서서 동생이 이야기 할 필요없다고요. 그들 문제라고요.

    그리고 만약 님이 이야기해서 헤어지게 되면 그건 원글이 부모에게서나 오빠에게서나 모든 원망 다 들을겁니

    다. 제가 남동생하고 여친하고 동거사실 알렸다가 헤어지고 난뒤 양쪽에서 몇년간 원망 듣고 살았던 사람이

    라 잘 압니다. 하물며 동생이 아니라 오빠인데 게다가 나이 40대에... 그냥 지켜만 보는게 잘 하는 일일겁니다.

  • 64. ,,,
    '16.2.20 11:36 PM (103.10.xxx.194)

    아이고야. 한숨이 나오네요.
    부모님께 알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원글님이 괴롭겠네요. 그러나 우연히 부모님이 알게 되는 쪽으로
    유도를 하세요.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여자분에 대해서 알아봤다는 등. 원글님은 모른척.

    어떤방법을 취하든 부모님에게는 알려야 합니다. 결혼하면 가족으로 엮이게 되어요.

  • 65. 웃기는 댓글들
    '16.2.20 11:38 PM (188.118.xxx.202)

    오빠인생이라 숨겨요? 숨길게 따로 있지. 님들이나 아들한테 속임당하고 저런 며느리 들이세요. 피해자 드립 진짜 웃기지도 않네요. 님들은 아무리 남친이라도 저런거 찍어요? 별별 이상한 걸 다? 남 얘기라고 쿨한척은 ㅉㅉㅉ.

  • 66. 웃기는 댓글들
    '16.2.20 11:40 PM (188.118.xxx.202)

    보아하니 오빠란 사람도 같은 물에서 놀던 사람이니까 저런 여자랑 결혼한다고 난리겠지만, 부모는 왜 속여요?

  • 67. 만두
    '16.2.20 11:55 P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님처럼 오빠도 그런 식으로 노는거에 익숙해 있으니 딱히 문제삼지 않는거겠죠.
    원글님의 오빠는 괜찮고, 그 여자는 놀던 끼있는 여자고.
    이런 출발점이 과연 옳을까요?
    님이 님오빠를 잘 아세요?

  • 68. 하아
    '16.2.21 12:07 AM (223.62.xxx.243)

    오늘 댓글을 보니 왜 남자들이 동영상 찍어서 협박하는지 알겠어요. 어쨌든 여자가 창녀란 소리까지 듣는군요-
    전 남친이 개새*인 거고 남 동영상 몰래 보는 것들이 챙피해 해야죠!!!!
    미친개한테 물렸는데 피해자한테 손가락질이라니...
    몰래 촬영해서 협박도구로 쓰기 너무 좋은 환경이네요-

  • 69. 한국사회..
    '16.2.21 12:39 AM (112.171.xxx.9)

    이래서 너무 싫으네요.. 자기가 옳다 생각하면 남의 인생 관여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거. 도움줄거 아니면 방해하지 말고
    성인이면 선택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선택이 남에게 피해주는거 특히 부모에게 피해주는거라고 생각하면
    부모 도움 안받는 선에서 결혼하면 되는거고..
    부모가 평생 살아주고 삶에 동반자 해줄거 아니잖아요.
    40이면 여자도 만나볼 만큼 만나봤을 거고 고심끝에 본인이 결정하는 걸텐데
    잘못된 선택이라도 본인이 책임지는 거에요. 어찌살지는 살아봐야 아는거고..
    저는 그 여자도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그런 동영상 찍는 여자면 똑같은 부류다 머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게 좀 그렇네요. 누구나 어릴때 철없고 실수 할 수 있는 거고
    남의 자식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고 자기 자식도 실수 할수 있으니 좀 관대하고 측은지심 가지고 살면 좋을텐데..
    그리고 나이가 40넘었으면 돈도 어느정도 있을텐데 30초반 결혼해서 부모한테 도움받는 거랑은 다르겠죠.

  • 70. 요컨대..
    '16.2.21 12:41 AM (112.171.xxx.9)

    동생으로서 자기 의견 이렇다 얘기할 수 있지만 선택은 본인이 한거고
    조언했으나 최종선택은 본인몫이니 존중해주는게 맞다고 봐요

  • 71. 훌륭한 분
    '16.2.21 12:44 AM (210.97.xxx.128)

    본인 희생해 쓰레기 처리해주고 다른 남자 불행에 빠지는것을 막아주니 좋은 일 하네요

  • 72. 참나..
    '16.2.21 1:04 AM (1.241.xxx.34) - 삭제된댓글

    여자가 40 될 때까지 온갖짓 다했어도 소문만 안나고 티만 안나면 과거니 상관없다 쳐요.
    근데 동영상이 인터넷에 도는 건 아니죠.
    몰래카메라로 당한 것도 아니고 서로 동의하에 온갖 거 다 찍은 거면 그것만으로도 꽝인거죠.
    물론 인터넷에 유포하는 것까지 동의하진 않았겠지만 그런 섹스동영상을 찍을 때는 나중에 유포될 위험이 있다는 생각정도는 했었어야죠.
    그런 여자를 며느리로 집안에 들이고 싶으세요?
    부모님께는 꼭 알리세요.
    아버님이 특히나 명예를 중시하는 분이라면 나중에 다른 사람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될 경우 정말 극단적 선택을 하실 수도 있어요.
    설사 결혼을 하게 돼도 꼭 부모님께 사실 알려서 그래도 허락하신다면 하게 하세요.
    그리고 그 여자분 피해자라고 편드시는 분들은 아들 며느리로 그런 여자 받아들이실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시구요.
    결혼한 부부라도 그런 동영상 찍어서 갖고들 있으신지 생각해 보세요.
    그게 정상적이고 평범한 여자가 할 짓인지를요.
    그리고 딸가진 분들은 결혼 전 사랑해서 관계는 한다쳐도 그딴 동영상은 절대 찍지 않도록 정신교육 잘 시키시구요.

  • 73. 결혼 후에
    '16.2.21 1:48 AM (175.223.xxx.216)

    부모님이 알게 되시면 어떻게 되는거지요?
    어짜피 알게 되실꺼라면 결혼전에 해결하고 넘어가는게 좋다고봐요.

  • 74. 군자란
    '16.2.21 2:14 AM (76.183.xxx.179)

    저는 원글님에게서 편견과 오만을 봅니다.
    이런 심한 표현 정말 죄송합니다만.

    먼저...
    40 넘은 오래비의 가치관과 선택에 대한 불신과, 도덕적 잣대에 대한 원글님 생각이 그렇습니다.

    원글님이 올케될 분에 대해 아시는 것이, 오빠보다 더 많으실까요?
    그 분의 품성이나 그동안의 상황에 대해서 말입니다.
    더구나 서로를 바라보는 두 분의 진정에 대하여는 재론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요.

    그리고....
    대중에게 드러났다고 해서, 가해와 피해의 여부를 떠나 무조건 비난받고 돌팔매질을 당해야 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지금도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일제 치하에서 피해받은 분들이나,
    한반도에 전란이 있을 때마다 생명까지 위해를 받았던 우리의 어머니들은요?
    밀양에서 짐승같은 놈들에게 피해를 받은 여중생의 경우에는 또 어떤가요?

    만약에 오빠의 여인이 그저 주변이 문란한 여성이 아니라, 위와 같은 피해자라면 어쩌시겠습니까?
    원글님은 그 분이 어떤 경우인지 단언하고 판단하고 확신할 수 있습니까?

    더구나 군문에 게셨던 부친의 명예에 관해서도 그렇습니다.

    진정한 명예란..... 인간 품성의 고결함으로 평가 받는 것이고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가치를 목숨 걸고 지켜가는 것이지,
    동남동녀 만이 새식구가 될 수 있다는 아집이 아닙니다.

    자기 아들을 살해한 살인범을 양아들로 들인 한국의 어느 목사님처럼,
    신앙이든 애국이든 사랑이든...보통사람들이 쉬이 선택할 수 없는 길을 걸어가는 것이 진정한 명예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몇 번을 헤어지고 몇 번을 다시 만나든,
    그 것은 두 사람만의 선택과 의지에 맡겨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연애의 과정이 아니라 결혼이었다고 해도 말입니다.

    그런 태도야말로, 관습과 타인의 시선 때문에 아픔을 겪어야 했던 여성들에 대한
    현재를 살아가는 같은 여성으로서의 관용과 상식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오빠되시는 분이 그런 상황에 대하여 모르고 내리는 결정이라면
    가족의 입장에서 깊이 생각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만,
    이미 알고 계시다니 조용히 지켜보실 일이고,

    그 분을 만날 경우에는, 일단 선의의 피해자로 생각하시고 더 따뜻하게 품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 분 자체가 문제가 많아서 나중에 다른 사실이 밝혀진다 할지라도,
    미래의 그럴 가능성 만으로, 배척하고 혐오하는 일은 원글님께서 자신을 돌아 볼 필요만 생길 뿐입니다.

    섣부른 정의감으로 가족들에게 그런 사실을 고하는 일이야말로
    동영상을 유포시킨 더러운 놈처럼, 어느 한 사람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어리석은 짓이 아닐까요?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의 동의 하에 이루어지는 일은 누구도 자기 잣대를 들이밀 권리가 없다고 봅니다.

    문체가 난삽하여 죄송합니다.

  • 75. 어휴
    '16.2.21 2:15 AM (223.62.xxx.82)

    업소녀 많다는 루머가 사실인가봐요. 자기 과거 밝혀지기라도 하듯이 감정이입하여 날뛰는 쓰레기들 납셨네요.

  • 76. 뭔 개소리
    '16.2.21 2:17 AM (212.88.xxx.84)

    어디에 감히 위안부 희생자님을 들먹여요?
    지가 좋아서 별별 이상한 걸 다 동의하에 찍은 주제에.

  • 77. 군자란
    '16.2.21 2:43 AM (76.183.xxx.179)

    아! 제가 잘 모라서 실수했나 봅니다.

    요즘은... 돈을 위해 몸을 파는 업소녀와 더러운 경로로 유통되는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이
    동급으로 취급되나 보지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여성들이 이성과 에로 동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종종 올리기도 하는군요?!

    잘 몰라서 실수가 있었으니, 너그러이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78. 군자란님 감동
    '16.2.21 3:30 AM (183.99.xxx.176) - 삭제된댓글

    참 좋은 말씀이시네요.눈물이 찔끔. 다른분들 말들도 맞지만,군자란님 답글은 한차원 높은 경지?란 느낌.

  • 79. 갑자기
    '16.2.21 3:34 AM (183.99.xxx.176)

    생각난 네델란드위안부할머니와 남편의 기사가 떠오르네요. 남편이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라고요. 아마,오빠분은 소중한 이가 겪은 일에 같이 가슴아파하고 앞으로 지켜줄수 있는 멋진분일거 같아요.

  • 80. ...
    '16.2.21 3:42 AM (176.58.xxx.161)

    ㅋㅋㅋㅋㅋ미친여자들 많네요
    업소녀들 현직 은퇴하고 돈많은남자 물어서 시집가서 노후설계해야하니깐
    같은 동료들끼리
    아주 여론조성하려고 날뛰네요

  • 81. 그 여자분
    '16.2.21 3:46 AM (24.115.xxx.71)

    성인 남녀가 동의하에 섹스를 했다는 것이 죄는 아니예요. 비디오가 유포된 것은 유포시킨 남자가 범죄를 저지른 것이고 그 여자분은 한마디로 피해자고요. 그 여자분이 자진해서 자기의 성을 상품화 한 것도 아니고 몸을 판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위의 몇몇 분들은 왜 업소녀들과 동급으로 취급하고 "결혼해서는 안되는 여자"로 낙인을 찍은 건지 모르겠네요. 얼굴이 팔려서요? 그 얼굴 알아보는 놈들을 피하세요.

  • 82. 댓들들 황당
    '16.2.21 5:18 AM (59.6.xxx.151)

    피해자인 거 맞고
    40 아니리 30 이여도 당사자가 하겠다면 할 수 없는데

    결혼하고 항라리 속에 들어기 살 것도 아니고
    오빠 직장, 친구 기타등등 사람들이 안봤을까요?
    심각하게는 원글님 남편도 알아볼 수 있는 문제에요
    남에게 어떻게 보여질까 를 걱정하란게 아니라
    부모만 속인다고 될 일도 아니고, 데지미가 클 거람 얘기에요

    설마 그런 일이 하지만
    설미 그 여자링 오빠랑 의 우연보다는 확률이 높죠, 계산상으로요

    개천용도 피하라면서요
    그럼 집 어려운 사람은 용되도 결혼도 못하고 죽으라는 건가요
    하는 댓글들은 없던데
    희안하네요

    오빠에게 말하세요
    그래도 한다면 잘 살길 빌어주는 수밖에 없지만
    오빠가 속은 거라면 속지 않을 기회는 줘야합니다

  • 83. ..
    '16.2.21 8:03 AM (210.117.xxx.9)

    부모님도 아셔야합니다. 투서를 넣던지 우회적인 방법을 쓰던지 하세요.
    성인이니 반대하던 말리던 그사람과 결혼하는건 오빠맘이고 부모님도 꼭 사실은 알게 하세요.

  • 84. ㅇㅇ
    '16.2.21 8:18 AM (223.62.xxx.39)

    40 넘은 오빠 결혼 문제에 여동생이 왜 신경쓰세요..그냥 모른척하심이

  • 85. 아무한테나 돌 던지는
    '16.2.21 9:20 AM (59.16.xxx.47)

    이래서 위안부 창녀라는 개소리를 방송에서 지껄인 막장
    인간이 죄의식없이 활개를 치는 겁니다

  • 86. ...
    '16.2.21 9:25 AM (223.62.xxx.160)

    몰카 동영상하고 합의하에 찍은 섹스 동영상하고는 개념이 전혀 다른 건데 혼동해서 말씀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자기 의도와 상관 없이 강제적으로 마약주사 맞은 거 찍힌 거랑 지가 좋아서 마약환각파티 하는 거 찍은 거랑 어떻게 같습니까?

  • 87. 여기
    '16.2.21 9:26 AM (59.14.xxx.172)

    놀아본분들의 간섭말라는 댓글 무시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

    다른것보다 아버지가 군인이셨으면
    평생을 명예로 사셨던분인데
    동영상같은거 돌고돌아 언젠가는 들킵니다
    그때의 부모마음 생각해보세요

  • 88. @@
    '16.2.21 9:48 AM (223.62.xxx.163)

    전 남친이 개새*인 거고 남 동영상 몰래 보는 것들이 챙피해 해야죠 2222
    소라넷에 자기 부인 사진 찍어 욕보이는 도라이들이 그리 많다는데... 거기 찍힌 유부녀들도 죄다 업소녀수준인거죠??

  • 89.
    '16.2.21 9:57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합의하에 찍은 동영상이라도
    본인 동의 없이 인터넷에 유포하는 건 범죄죠
    개인소장 하겠다고 속여서 찍고 인터넷에 유출시키는 범죄 실제로 엄청 많고, 백지영 오현경씨 사례도 그랬죠
    일반 여성도 연애하면서 상대 남성 믿고 마지못해 찍었다가 변 당하는 일 부지기수입니다
    님들 딸 이야기가 될 수도 있어요
    그때도 내딸이 업소녀라고 손가락질 하시겠어요? 상대 남성이 법적인 처벌 받는 게 우선이고
    그런 동영상을 공유하는 것 자체가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이 있어야합니다
    파혼을 하든 말든 원글님 집안 마음이지만, 댓글로 그 피해 여성을 창녀니 업소녀니 하면서 손가락질 하는 건 또다른 범죄일 뿐입니다

  • 90.
    '16.2.21 9:58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합의하에 찍은 동영상이라도
    본인 동의 없이 인터넷에 유포하는 건 범죄죠
    그 여성분은 범죄 피해자입니다
    개인소장 하겠다고 속여서 찍고 인터넷에 유출시키는 범죄 실제로 엄청 많고, 백지영 오현경씨 사례도 그랬죠
    일반 여성도 연애하면서 상대 남성 믿고 마지못해 찍었다가 변 당하는 일 부지기수입니다 
    님들 딸 이야기가 될 수도 있어요 
    그때도 내딸이 업소녀라고 손가락질 하시겠어요? 상대 남성이 법적인 처벌 받는 게 우선이고 
    그런 동영상을 공유하는 것 자체가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이 있어야합니다 
    파혼을 하든 말든 원글님 집안 마음이지만, 댓글로 그 피해 여성을 창녀니 업소녀니 하면서 손가락질 하는 건 또다른 범죄일 뿐입니다

  • 91. 인생 책임질껀가요?
    '16.2.21 10:07 AM (223.62.xxx.121)

    사십이 넘었습니다. 본인이 감당하고 책임질 문제.

    동생으로써 혹시라도 알게되서 놀래실 부모 걱정에 오빠에게 다시 생각해보라고 이야기 해볼수는 있어요.
    그래도 여자 허물 덮겠다는데 오빠가 결혼진행하겠다는데 부모에게 알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동생은 그냥 본인 인생 사세요.

  • 92. 하!
    '16.2.21 10:17 AM (1.230.xxx.121)

    부모에게 알리긴 뭘알려요?
    오빠가 다안다면서요,나이가 어리기나해요?
    지적장애가있는것도 아닐텐데 무슨 그런걸 부모한테알려요
    제발 정신독립좀하세요
    독립못하고 무슨 결혼은 집안대 집안끼리하는거라고
    그딴소리나하고 말입니다
    어으그,알리라는사람들참ᆞᆞᆞ
    나이가 마흔이예요 마흔ᆞᆞ

  • 93. 댓글들 보다...
    '16.2.21 10:59 AM (66.251.xxx.142)

    일부러 로그인 합니다.

    댓글들읽다 보니 많이 답답하네요.

    업소녀들나섰다는 표현이나

    동생분입장에선 당연히 걱정되니 충분히 올릴 수 있는 글입니다.

    누가 봐도 여자가 피해자인 상황인데....

    전 백지영도 별로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녀가 겪었던 일들 기준으로는 피해자였고
    오현경도 그랬고...

    댓글들 많이 답답합니다.


    이래서 성폭행이나 피해를 당하고도 다들 평생 상처로 감추고 사는 사람도 있는게
    이해가 갑니다.

    정말 많이 답답하네요.

  • 94. ...
    '16.2.21 11:21 AM (211.226.xxx.178)

    둘이 한국 떠나 한국사람 없는 나라에서 평생 살거래요?
    그런 나라가 있기나 한지 모르지만..
    아이 낳으면 아이는 뭐가 되구요?

    뒤에서 수근수근대는 소리 평생 견디며 살 자신 있대요?
    오빠 본인은 그렇다 치고, 원글님이나 가족들도 오빠 없는 셈치고 산다 치고...
    아이는요?
    오빠랑 그 여자가 남들 눈 피해 동굴속에 숨어살듯이 살아도 아이는 그렇게 못하는거잖아요..
    학교 안보낼거래요?
    친구도 못만들게 할거래요?
    아이 있어봐요.
    걸리는게 한두가진가...

    오빠 나이 40이라고 맡겨두라 그러는데, 결혼 안하고 살아왔으면 40이 아니라 50 넘어도 결혼생활이 어떤건지 제대로 몰라요.
    결혼은 정말 현실이잖아요.

    저같으면 집안이 뒤집히더라도 부모님께 말씀드리겠어요.
    어차피 원글님이 입다물고 있어도 그런 결혼을 하는 이상, 오빠와 님은 남남처럼 살게 될것 같아요.
    그 여자는 님네 가족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하고도 그냥 평범하게 교류하며 살기 어려워요.
    그 여자가 피해자인건 맞아요.
    근데 님 가족이 그 여자가 피해자가 되는데 힘을 보탠것도 아닌데 왜 그로 인한 고통까지 나눠가지려 하나요..
    안된건 안된거고 아닌건 아니라는거죠.

  • 95. .....
    '16.2.21 11:36 AM (73.13.xxx.220)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순간 오빠랑 의절할 각오 하셔야할 것 같네요.
    아무리 동생이라도 오빠가 선택한 인생 막을 권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40넘은 오빠를요.
    동생분은 동생 인생 사세요.

  • 96. 다른 걸 떠나
    '16.2.21 11:39 AM (211.36.xxx.84)

    원글님도 피해 볼 수 있어요.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요즘엔
    나이든 분 들도 영상 공유하는 세상이라. 시아버지가 카톡 잘못 보냈다는 글 어제.

  • 97. 성인이라 그냥 두라는게
    '16.2.21 11:48 AM (211.36.xxx.84)

    말이 안 되는게,
    아직 결혼은 한국사회에서 집안 대 집안문제예요.

    님 결혼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제정신 박힌 오빠라면 그선택 안합니다.

  • 98. ...
    '16.2.21 12:01 PM (223.62.xxx.160)

    솔직히 제 정신 박힌 성인 남녀라면 그 짓 하는 걸 영상으로 찍을 생각을 하기는 하나요?

    성적 관념 자체가 심각하게 오염된 것 아닌가요?

    저런 부모 밑에서 애는 도대체 뭘 배울까요?

  • 99. 와...
    '16.2.21 12:52 PM (117.111.xxx.170) - 삭제된댓글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지만 막장 82 적응 안되네요.
    무슨 말같지도 않게 얼어죽을 존중인가요?
    오빠라는 분이 나이만 많이 먹었지 맹~ 하시네요.
    진짜 업소녀들이 댓글 다나.. 나 원 참...
    존중을 아무대나 갖다 붙이지 말라구~~
    존중할만한 가치가 있는걸 존중하는거지 ㅎㅎ
    개가 길에 똥 쌀 권리도 존중해 주던지 ㅋㅋ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고민거리가 되나요?
    진짜 헐...이네요. ㅎㅎ

  • 100. 정말 더럽네
    '16.2.21 12:53 PM (183.104.xxx.158) - 삭제된댓글

    자신들 치부를 정당화하기위해
    어디서 위안부 문제를 갖다 붙여 붙이긴.

    피해자라치고,
    명백한 가해자있으니 가해자에게 피해보상을 받던 어쩌든 알아서들하고
    전혀 다른 사안에
    국가적 아픔 끌어다 붙이는 더러운 짓거리 좀 하지 마시죠.

    성인이 지인생 책임도 못질 행동 해놓고
    어디서 피해자 코스프레인지.

    남인생 개입하지 말라고 떳떳하고 피해자라는 사람이
    숨기려 발악을하니 앞뒤가 안맞네요.

  • 101. 신경 끄세요
    '16.2.21 1:30 PM (175.194.xxx.22) - 삭제된댓글

    한두살 먹은 어린아이도 아니고
    40도 넘은 오빠 처지가 오죽했으면
    그런여자인줄 알면서도 결혼한다고 ;할까요?

    잘살든 다시 이혼하게 되든 그건 오빠인생.
    아버님이 알게된다고 해서 오빠인생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고..

    이럴땐 님은 님대로 님 인생에 집중해서 사는게 답이네요.

  • 102. ...
    '16.2.21 1:34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합의하에 찍히는거 유포된거랑
    몰래찍혀 유포된 된거 같은 피해자 코스프레하네.
    그게 업소녀 츈신들이 많이 찍히니
    지금 자기들꺼 많이 깔려 저래요.
    지금 현 유포 대다수는 없소에서 몸팔다 찍힌것들이거든
    부들부들 어지간히 과거 겁나나보다.

    몰래 찍힌 피해자면 이해하지만 진짜 억지 심하네.

  • 103. 역겹다
    '16.2.21 1:44 PM (45.56.xxx.94) - 삭제된댓글

    합의하에 찍었다고 유포하라고 찍은거예요?
    진짜 심하게 역겹다.
    이제 바른 말 하는 사람들한테 업소녀라고 하네.
    몰래 찍혔는지 어떻게 알 것이면, 합의하에 찍었든 잔 건 마찬가지고 유포된 피해자인데
    논리에도 안맞는 소리 하는거 보니 유포된 거 봤거나 유포시킨 가해자 남자들이구만
    여자한테 욕해서 계속 범죄자 짓거리 감싸고 싶은가보지?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진짜 역겨운 사람들이네.

  • 104. ...
    '16.2.21 1:45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알리지 마라는거 정상적인 일반이 생각 절대 아닙니다.성인 운운하는데 그 따위 동영상 찍은게 정상은 아니지요. 유포는 범죄지만 몰카도 아닌 본인이 좋아서 찍었다는데 그게 다른 피해자랑 같은 멘탈로 보는게 미친거지요. 그런 동영상 대부분이 몸파는 업소녀들이 겁내는거 자기 과거일 경우랑 저러는듯 하도 몸을 팔아 재껴 어디서 찍혔을지 진짜 여기 업소녀들 하는거 확인되네요. 일반 유포 피해자들이랑 자기들이랑 동급으로 봐달라니...
    업소녀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게 과거 들키는게 아니라 저런 영상 찍히는거 맞아요.

  • 105. 역겹다
    '16.2.21 1:47 PM (45.56.xxx.94)

    합의하에 찍었다고 유포하라고 찍은거예요?
    진짜 심하게 역겹다.
    이제 바른 말 하는 사람들한테 업소녀라고 하네.
    몰래 찍혔는지 어떻게 알 것이며 합의하에 찍었든 잔 건 마찬가진데 찍은게 문란한 거라고???
    지 논리에도 안맞는 소리들을 하고 있는거보니
    유포된 거 봤거나 유포시킨 가해자 남자들이구만
    여자한테 욕해서 계속 범죄자 짓거리 감싸고 싶은가보지?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진짜 역겨운 사람들이네. 몰래 찍혔든 같이 찍었든 엄청난 피해자 맞고 가해자 남자들 다 구속시켜서 감방살이 시켜야돼. 업소녀 타령은 ..역겹게

  • 106. 니가 더 역겹다
    '16.2.21 1:55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역겹다는 위에는 상당히 오버하는데, 정상적인 멘탈 여자는 저런걸 합의하에 안찍어요. 유포자 깜방 집어넣는 당연한거고 포인트는 합의하에 찍어 여동생도 봤는데 모른척하라니 그리고 그걸 알리라니 본사람이나 유보자라 역겹다?오히려 일반여자인척 하는 업소녀가 더 역겨운데요.

  • 107. 니가 더 역겹다
    '16.2.21 1:56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역겹다는 위에는 상당히 오버하는데, 정상적인 멘탈 여자는 저런걸 합의하에 안찍어요. 제 정신이 아닌거지. 유포자 깜방 집어넣는 당연한거고 포인트는 합의하에 찍어 여동생도 봤는데 모른척하라니 그리고 그걸 알리라니 본사람이나 유포자라 하고 역겹다? 뒤집어 씌워 오히려 일반여자인척 하는 업소녀가 더 역겨운데요.

  • 108. 니가 더 역겹다.
    '16.2.21 1:58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누가 일반여자,남자가 저런걸 찍냐구요.또라이지

    역겹다는 위에는 상당히 오버하는데, 정상적인 멘탈 여자는 저런걸 합의하에 안찍어요. 제 정신이 아닌거지. 유포자 깜방 집어넣는 당연한거고 포인트는 합의하에 찍어 여동생도 봤는데 모른척하라니 그리고 그걸 알리라니 본사람이나 유포자라 하고 역겹다? 뒤집어 씌워 오히려 일반여자인척 하는 업소녀가 더 역겨운데요.

  • 109. 니가 더 역겹다
    '16.2.21 1:59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누가 일반여자,남자가 저런걸 찍냐구요.또라이지

    역겹다는 위에는 상당히 오버하는데, 정상적인 멘탈 여자는 저런걸 합의하에 안찍어요. 제 정신이 아닌거지. 유포자 깜방 집어넣는 당연한거고 포인트는 합의하에 찍었고 그 영상을 여동생도 봤는데 모른척하라니 그리고 그걸 알리라니 본사람이나 유포자라 하고 역겹다? 뒤집어 씌워 오히려 일반여자인척 하는 업소녀가 더 역겨운데요.

  • 110. 폴리
    '16.2.21 2:00 PM (121.146.xxx.95)

    다른건 몰라도 부모님은 알고 계셔야죠.
    그 여자분도 피해자이긴 하겠지만,
    님 오빠는 물론 님 가족들도 또다른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데..
    하고 안하고는 오빠가 선택하더라도
    부모님은 알고 계셔야 한다고 봐요.

  • 111. 업소녀 업소녀
    '16.2.21 2:06 PM (45.56.xxx.94)

    집착하는 거 보니 견적 나오네 여자는 그렇게 업소녀의 존재에 집착하지 않아요. 자기들이 업소 다니다 보니 집착하게 되는거지. 진짜 더러워..소라넷 없애기 싫어서 난리치던 무리들이 여기 있나보네.

  • 112. 글쎄...
    '16.2.21 2:10 PM (210.106.xxx.89)

    우선 그 여자에게 내가 그 것을 알고 있다고 알리셔야할 듯...그쵸?

    올케로 들어 앉으면 그 뒤에 님 행동 어떻게 하실건데요?
    그녀의 과거를 깨끗이 잊어줄 수 있어요?
    조금만 거슬리는 행동하면 감당하실까요?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그렇게 못할 듯
    그러니 그녀에게 물으셔요
    동영상 피해자든 아니든
    문란하게 살았다면... 문제 있지요

  • 113.
    '16.2.21 2:10 PM (223.62.xxx.80)

    평범녀가 저런걸 합의하고 찍는다는걸
    상상할수 없네요
    어지간히 막 노는 여자들 아닌가요

  • 114. 혐오대상
    '16.2.21 2:25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하다하다 업소녀 거리는 사람들
    괴변까지 나오다니 ㅋㅋ. 남녀노소 할거없이
    업소관련은 죄다 혐오대상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그럴거 자체를 안 찍어요.
    부모에게 알리세요.

  • 115. 다 그만두고서
    '16.2.21 3:42 PM (39.118.xxx.207) - 삭제된댓글

    지금 글 올리신분들께 묻고 싶네요.
    남편이나 남친이 원하면 그런 동영상찍을꺼고 과거에라도 찍었을껀가요?
    보편적인 가치관을 기준으로 답을 정해봅시다.

    원글님이 오빠에게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그런 비디오 여친에게 찍자고 할 자신이 있느냐구요.
    그리고 찍자고 한다고 그걸 같이 찍는게 동생인 나였다면 어땠을꺼냐구요.
    그게 평범한 사람이 할수있는 일같으냐구요.

    부모님에게 알리세요.

  • 116. ㅁㅊㄴ
    '16.2.21 4:22 PM (212.88.xxx.84)

    저런거 동의하에 찍는 년들 솔까 미친년들이지. 뭘 피해자 드립은.
    저딴 년 집구석에 들여서 참 잘도 살겠네. 일년도 못살고 이혼하겠구만.
    뭘 동생인생을 살래? 평생 안 마주칠건가? 내 자식이 외숙모 ㅅㅅ 동영상 볼 수도 있는데도?

  • 117. 성인이 되면
    '16.2.21 4:31 PM (211.117.xxx.152)

    누구나 하는 성행위를 가지고
    둘이서 하다 찍을 수도 있지.
    난 며느리 볼 나이지만
    내 아들 여친이 그런 일 생겼다 하면
    비겁한 남친 만나서 고생했다 말해주겠네.

    동영상을 찍었네 말았네보다
    그 여자의 인격과 자질이 어떤가를 먼저 보셨소?

  • 118. ....
    '16.2.21 4:57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이런데 피해자 드립은 몰래 찍힌 피해자로 같이 보자니 얼척없어요.
    그 여자 인격과 자질 따지신다면 더 더욱 말려야지요. 딱 깨놓고 힘들때마다 회피하고 그런 동영상 자진해서 찍는 여자는 뻔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걸 부모에게 숨기고 진행 인격 자질만 본다해도 아닌거지요. 인격 자질이 엉뚱한데서 고생하네

  • 119. ....
    '16.2.21 4:58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

    이런데 피해자 드립은 몰래 찍힌 피해자로 같이 보자니 얼척없어요.
    그 여자 인격과 자질 따지신다면 더 더욱 말려야지요.
    어떤 멀쩡한 집안여자들이 저런걸 찍어요?
    딱 깨놓고 힘들때마다 회피하고 그런 동영상 자진해서 찍는 여자는 뻔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걸 부모에게 숨긴다. 인격 자질만 본다해도 아닌거지요. 인격 자질이 엉뚱한데서 고생하네

  • 120. ..
    '16.2.21 5:03 PM (223.62.xxx.160)

    요새는 업소녀랑 할 때 몇 배 웃돈 주면 촬영도 허락해준대요.

    그래서 시중에 풀린 상당수 영상의 주인공이 업소녀라던데요.

  • 121. 인격자질운운
    '16.2.21 5:06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성인되면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책임도 질 줄 알아야...
    몰카도 아니고 유포피해자지만 겁도없이 본인과실도 있는건이네요. 211.117댁 며느리로나 인정하세요. 별거별거 다 따지는 세상이라 참 씁쓸하지만 섹스영상 찍는여자가 무슨 인격과 자질? 코메디합니까

  • 122. .....
    '16.2.21 5:16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남녀가 사랑하는 행위 동영상 찍고 말고는 자유의사이고 유포한 놈이 잘못된 거고요.
    여기서 부모에게 알려야한다는 둥 해꼬지하려는 사람들은 심뽀가 천박하게 삐뚤어진 사람들이고
    남일에 초치는게 재밌는 놀부 심보이지요~~
    오현경이나 백지영이도 남자관계는 다 지난 일이고 전국민이 수없이 돌려본 동영상의 아픈 시간 이겨내고 이제 문제없이 잘살고 열심히 살잖아요!!
    결혼은 성인 당사자가 자신들에게 맞고 안 맞고 잘살수 있을지 알아서 결정할 일인이죠.
    동생이 오빠의 인생을 책임지거나 대신 아내로 살아줄 일이 아니지요.....ㅠ.ㅠ

  • 123. .....
    '16.2.21 5:1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남녀가 사랑하는 행위 동영상 찍고 말고는 자유의사이고 유포한 놈이 잘못된 거고요.
    여기서 부모에게 알려야한다는 둥 해꼬지하려는 사람들은 심뽀가 천박하게 삐뚤어진 사람들이고
    남일에 초치는게 재밌는 놀부 심보이지요~~
    오현경이나 백지영이도 남자관계는 다 지난 일이고 전국민이 수없이 돌려본
    동영상의 아픈 시간 이겨내고 이제 문제없이 잘살고 열심히 살잖아요!!
    결혼은 성인 당사자가 자신들에게 맞고 안 맞고 잘살수 있을지 알아서 결정할 일인거죠.
    동생이 오빠의 인생을 책임지거나 대신 아내로 살아줄 일이 아니지요.....ㅠ.ㅠ

  • 124. 피해자라니.
    '16.2.21 5:17 PM (116.40.xxx.2)

    어이가 없네.
    말은 똑바로 합시다.
    유포된 차원은 피해자 맞는데, 유포 이전에 그런 걸 찍어도 된다고 동의한 차원은 피해자 아니라 참여자라고요. 그런걸 즐긴다는 것이죠.

    그리고 누가 결혼 못하게 앞에 드러눕는다고 하나요?
    결혼은 혼자 하는게 아녜요. 집안이 그 결혼에 연루됩니다. 인연 끊고 그 남자가 나가겠데요? 아니잖아요. 부모라면 알아야죠. 성인으로 자식이 결정할 권리와 부모로서 그 사실을 알아야 할 권리는 별개의 것이죠.

  • 125. ...
    '16.2.21 5:23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돈받아 몸 팔고 찍힌 영상인지
    서로 사랑한 사이 찍힌 영상인지 어찌알고

    위에 언급된 두사람은 몰래 찍힌 억울한 피해자이지만
    이 경우는 자진해서 찍은 멘탈이 정상인이 아님.
    유포한 넘이 쳐죽일 인간이거는 당연한거고

    동의한거 자체가 유포겁도 없이 찍어요?
    누가리고 아웅이나

    대부분은 업소녀들 돈받고 찍은것들이
    죄다 피해자 코스프레 하겠네.

  • 126. ...
    '16.2.21 5:24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돈받아 몸 팔고 찍힌 영상인지
    서로 사랑한 사이 찍힌 영상인지 어찌알고

    위에 언급된 두사람은 몰래 찍힌 억울한 피해자이지만
    이 경우는 자진해서 찍은 멘탈이 정상인이 아님.
    유포한 넘이 쳐죽일 인간이거는 당연한거고

    동의한거 자체가 유포겁도 없이 찍어요?
    누가리고 아웅이나

    업소녀들중 돈받고 찍은것들이
    죄다 피해자 코스프레하네

  • 127. ...
    '16.2.21 5:25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돈받아 몸 팔고 찍힌 영상인지
    서로 사랑한 사이 찍힌 영상인지 어찌알고

    위에 언급된 두사람은 몰래 찍힌 억울한 피해자이지만
    이 경우는 자진해서 찍은 멘탈이 정상인이 아님.
    유포한 넘이 쳐죽일 인간이거는 당연한거고

    동의한거 자체가 유포겁도 없이 찍어요?
    눈가리고 아웅이지.멀쩡한 처자들이 왜 찍어요

    업소녀들중 돈받고 찍은것들이
    죄다 피해자 코스프레하지.

  • 128. 솔직히
    '16.2.21 5:58 PM (211.36.xxx.50)

    부모 도움 한 푼 없이 결혼 할거 아니잖아요.

    호적에서 이름 파나요?

    부모도움, 형제 도움 받을 거 다 받고

    지들 필요할 때만

    독립된 성인 운운, 역겨워요.

  • 129. 냉정하게
    '16.2.21 6:54 PM (5.254.xxx.127) - 삭제된댓글

    여자가 안 됐지만 할 수 없죠. 장애아가 잘못한 건 없지만 장애아와 내 자식을 선뜻 결혼시키려 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마찬가지로 여자는 피해자이지만 내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두고두고 망신 당할 일이고 자식대에 가서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여자가 운도 없었고 남자 보는 안목도 없었고 게다가 뻔뻔하기까지 하네요.
    그런 여자와 살면 인생이 어떻게 될까요?

  • 130. 냉정하게
    '16.2.21 6:56 PM (5.254.xxx.25)

    여자가 안 됐지만 할 수 없죠. 장애아가 잘못한 건 없지만 장애아와 내 자식을 선뜻 결혼시키려 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마찬가지로 여자는 피해자이지만 내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두고두고 망신 당할 일이고 자식대에 가서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여자가 운도 없었고 남자 보는 안목도 없었고 게다가 뻔뻔하기까지 하네요.
    그런 여자와 살면 인생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몰카가 아니라 몸 팔다가 찍힌 영상일 수도 있어요. 원정녀 영상처럼요. 동영상 유출된 원정녀들 중 예비 신부와 직장인, 가정주부도 있었다더군요.

    여자는 일반인 몰카라고 주장하고 싶겠지만 자세히 알아보세요. 우리나라의 얼굴 나오는 몰카는 직업여성 아니면 포르노 배우가 나오는게 대부분이라 하더군요. 지난번에 방송에서도 나온 얘기에요.

  • 131. 골골골
    '16.2.22 4:22 AM (220.94.xxx.80)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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