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악에 소질이 있다고하면 어떻게 발전시키나요?

고민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6-02-20 05:31:29
이런고민은 아직이를지모를
일곱살여아예요

워낙 노래부르는거 좋아하는 아이예요
가요 동요 뮤지컬 등등 더 어려서 부터 많이들려줬고요

한달전부터 성악수업을 하는데
담당선생님이 첫수업때부떠 초등인줄 알정도로
잘부른다고 저보고 ..누구 엄마맞으시냐고
물으시더라고요
아이가 소질이 있는편이라고 직접말씀해주셔서
아 워낙 노래부르는거 좋아한다고만 말씀드렿고
넘겼어요

이후에 또 다른 피아노선생님께서 오시더니
제아이가 생각보다 발음이 정확하고
목소리가 좋다하시더라고요

아직 어려서 그냥 이대로 지켜보는게 좋을지
좀더 발전시키는 과정?이 있다면 조언부탁드려요^^
IP : 120.142.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0 7:04 AM (211.213.xxx.114) - 삭제된댓글

    성악은 철저하게 타고난거 같아요.
    학교때 초등때부터 레슨받고 준비했던 아이는
    노래가 어느정도 이상 늘지가 않아요...
    공부를 꽤 했지만 좋은 대학을 못갔고
    고2 겨울방학때 처음으로 레슨 시작했던 아이가
    타고난 재능으로 바로 서울대 갔던 기억나요.
    (공부는 좀 하는 상태였어요)
    성악에서는 이런게 흔하다고 들었어요.
    저같으면 굳이 일부러 발전시키려고 하지않고
    취미로 피아노 가르키는 정도로만 놔둘 것같아요.

  • 2. ..
    '16.2.20 7:05 AM (211.213.xxx.114)

    성악은 철저하게 타고난 재능의 영역 같아요.
    학교때 초등때부터 레슨받고 준비했던 아이는
    노래가 어느정도 이상 늘지가 않아서
    공부를 꽤 했지만 좋은 대학을 못갔고
    고2 겨울방학때 처음으로 레슨 시작했던 아이가
    타고난 재능으로 바로 서울대 갔던 기억나요.
    (공부는 좀 하는 상태였어요)
    성악에서는 이런게 흔하다고 들었어요.
    저같으면 굳이 일부러 발전시키려고 하지않고
    취미로 피아노 가르키는 정도로만 놔둘 것같아요.

  • 3. 노노
    '16.2.20 11:46 AM (1.234.xxx.84)

    제발 아무것도 시키지마시고 걍 놔두세요. 특히 동요레슨같은거 금물. 피아노나 좀 가르치시고...
    정말 소질이있다면 변성기 이후 천천히 렛슨시키셔도 늦지않아요. 하등 쓸데없는 이른 동요레슨같은건 나쁜습관만 들이기 쉽상이예요.

  • 4. 산새
    '16.2.29 12:00 AM (121.138.xxx.250)

    동요레슨해서 나쁜 습관 들인다고 윗분 말씀하신 것은 편견이예요.
    소프라노 조수미, 신영옥 모두 리틀 엔젤스 출신이예요.
    리틀 엔젤스 단원들은 거의다 개인레슨 받습니다.
    변성기 이후에 레슨 시키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세월과 비례한 연습량은 무시 못합니다.
    피아노 열심히 칠 수 있게 하시면 좋습니다. 음감이 좋아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363 러닝머신 많이 걸으면 무릎이 안좋아지나요? 3 ... 2016/03/11 3,293
536362 김종인의 국민은 누구인가? 6 해보자 2016/03/11 706
536361 기계 대 인간의 바둑 대결을 보니.. 6 ..... 2016/03/11 1,363
536360 나쁜 기억 지우개가 필요한 사연 말해봐요. 2 무한도전 2016/03/11 881
536359 이세돌이 1억 번을 두어도 알파고를 이길 수 없는 이유 13 분석 2016/03/11 3,630
536358 이진욱 나오는 굿바이미스터블랙 보실분은 없나요? 42 aa 2016/03/11 4,372
536357 믹서기 저렴한거 쓸만한가요? 5 믹서기 2016/03/11 1,714
536356 차라리 노키즈존으로 만드세요. 30 ㄴㅇ 2016/03/11 3,859
536355 짙은 고동색 바닥인데, 베이지 러그 어울리나요? 2 러그 2016/03/11 832
536354 태양의 후예는 화면을 일부러 저렇게 뽀얗게 한건가요? 12 yy 2016/03/11 4,259
536353 제 외할머니 남편 외할머니 모두 거동 불편하신데 혼자 사세요 5 2016/03/11 2,489
536352 [펌]나는 친노다 운동~~ 13일 신도림디큐브에 이거 하나씩 인.. 4 해보자 2016/03/10 853
536351 고2인데 총회 고딩엄마 2016/03/10 864
536350 카페하시는 분들 궁금합니다. 5 궁금 2016/03/10 1,018
536349 의정부에 있는 교정치과 문의드려요~~!! 교정 2016/03/10 2,373
536348 초등5학년..역사 강의..설민석 한국사.. 17 역사 2016/03/10 4,475
536347 재난드라마에서 신발까지 뽀개가며 일하는 송혜교 얼굴에 검댕이 묻.. 13 2016/03/10 4,968
536346 부영갑질; 입대위회장부회장 계약해지 공탁 사기죄 한요리 2016/03/10 1,254
536345 좋은 엄마,아이들도 많아요 5 00 2016/03/10 1,375
536344 아들친구엄마께 과외쌤 연락처 물어봐도 될까요? 11 중3아들맘 2016/03/10 2,060
536343 국정원-검찰, 문재인 비서 통화내역도 조회 3 독재부활 2016/03/10 548
536342 알바 퇴직금 계산좀 해주세요.. 3 하늘 2016/03/10 1,595
536341 초등생 반가를 만들어가야해요 4 좀 알려주세.. 2016/03/10 519
536340 '농약소주' 마시고 청송 주민 1명 사망, 1명 중태 3 2016/03/10 1,378
536339 냄새 맡으면 도저히 못참고 무너져버리는 음식냄새 있으세요..??.. 14 ,, 2016/03/10 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