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분들 궁금함다.
다른 남자랑 새로 다시 사귈수 있는지요?
한달전에 저를 좋아한다 고백해놓고
다른 남자 사귄다고 가버린 그녀를 이해할수 없습니다
제가 실망시키거나 잘못한 행동을
한적이 없어요.
분명 저를 많이 좋아한다 했는데요.
1. 설명충
'16.2.20 12:35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그 남자가 더 멋있나부죠. 간단한 것을 ㅠㅠㅠ
예를 들어 장혁이 고백했어요.
근데 원빈이 갑자기 사귀자고...
그 순간 장혁은 오징어로 보이기 시작 ㅋ2. ...
'16.2.20 12:36 AM (118.218.xxx.46)좋아하는 척을 하는 여자들도 있긴합니다. 외롭거나 어장관리로...백프로 믿기힘든 그런 면 있는 여자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여자지만 그런 여자들 싫어합니다.
3. 냉정열정사이
'16.2.20 12:47 AM (103.51.xxx.60)원글님이 서운하게대한거 없이 변함없이 대했는데
그렇게나오는여자라면
오히려잘된거아닌가요?
일반적인여자들은 쉽게마음이 바뀌진않아요
그여자가 솜털처럼 가벼운거임4. ...
'16.2.20 12:50 AM (221.157.xxx.127)금방좋아했다 금방 식는경우도 많아요~ 아님 좋아하는 척~
5. 흠
'16.2.20 12:56 AM (223.62.xxx.122)어장관리죠.
뻔한 겁니다.
차라리 선긋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주는 여자가 인격적으로 훨씬 나은데.6. 흠
'16.2.20 12:57 AM (223.62.xxx.122)처음부터 좋아하지 않았지만 마땅히 대안이 없거나 확실한 사람이 없을때
스페어로 어장에 놓아두는거죠.7. 외로운 사람인가보지요뭐
'16.2.20 12:57 AM (211.245.xxx.178)좋아한다고 고백까지 했는데 원글님이 별다른 행동의 취하진 않은거같습니다.
그 여자분은 고백까지 했는데 남자가 별다른 대답도 없고, 무안하던 차에 나쁜 사람같지는 않은 남자분이 고백하니 마음이 그쪽으로 갔거나, 아니면 외로워서 기대고 싶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8. 흠
'16.2.20 1:02 AM (223.62.xxx.122)참 님이 착각하셨을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어요.
정말 여자분이 딱 정확한 언어로 저렇게 고백했나요?
착각 하는 남자들이 생각보다 많던데.
그게 아니라면 어장관리9. ㅁㅁ
'16.2.20 2:13 AM (84.191.xxx.99)여자가 먼저 좋아한다고 했는데 곧장 사귀지 않으셨어요??
그럼 거절당한 것으로 알고
(혹은 글쓴님이 애매하게 어장관리 하려는 중인 걸로 생각하고)
다른 남자한테 가는 게 당연하죠.10. 여기서 맨날
'16.2.20 10:12 AM (59.9.xxx.3)글 놀라오잖아요?
조건 보고 선택하는것.
원글님보다 더 좋은 조건남에게 가버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