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엘지고객센터 전화한
녹취기록인데
할머니가 직원말을 아예
잘못알아먹는걸 재미있다 보냈더라구요.
엘지유플러습니다~하니 어디 불났다고?
하면서 계속 동문서답
남자직원이 성격 참 좋다싶더군요.
몇분간을 친절함 잃지않고 엘지에 불난거아니구요~하는데...
그런데 전 그 녹취가 짜증나더라구요.
엘지에서 걸려온 스팸도 아니고
할머니가 고객센터 전화해 저렇게
말도 못알아먹으면서 오래잡고계심
정말 상담급한 다른 고객들은 계속
대기해야잖아요.
고객센터 애용하는 사람인지라...
차라리 말알먹는 아들이나 손주에게나
동사무소 직원에게라도 부탁하지 싶다했어요
그랬더니 절보고 이상하다고
재미있는걸 보고도 그리느낀다고 하는데
전 그렇더라구요 쩝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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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거라며 카톡으로 보내준건데
이상해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6-02-19 06:44:22
IP : 117.111.xxx.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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