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서제일예쁜여자
바로 접니다^^
참고로 '세상에서제일멋진남자'랑 살고 있습니다.
아들 카톡에 저렇게 저장되어 있습니다 ㅎㅎ
야밤이라 용기내서 자랑하고 갑니다~~
1. ..
'16.2.19 1:50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아무런 이의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2. 447
'16.2.19 1:56 AM (203.234.xxx.2)새벽까지 야근이라...피곤에 쩔어 있는 중.
머리가 복잡해 책도 보기 싫고 해서 82 들어왔다가
님 글 보니 슬그머니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네요. :)
좋으시겠어요!3. 하하
'16.2.19 1:58 AM (104.184.xxx.205)원글님 글읽으니 너무 좋네요.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네요4. ^^
'16.2.19 1:58 AM (183.49.xxx.149) - 삭제된댓글아들만 아는 답을 여기서 질문하시면 어쩝니까?^^
아드님 이쁘네요5. 아들이 몇살일까가 궁금~~
'16.2.19 2:03 AM (171.249.xxx.13)10살까진 누구의 공격이 들어와도 우리엄마가 젤로 이쁜얼굴이예요~~하던 아들놈이 이제는 좀 컸다고 누가 젤 예뻐? 엄마지??하면 '어무니..제게 묻지마시고 거울을 보세요-.-;;'
6. ^^
'16.2.19 2:07 AM (180.71.xxx.93)늦은밤 함께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교지수 엄청 높은 아들이라
서비스인줄 알면서도 자꾸자꾸 생각하며 기분이 좋네요 ㅎ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7. ^^
'16.2.19 2:09 AM (180.71.xxx.93)글올리는 사이 댓글주셨네요.
아들은 대학3학년입니다 ㅎ8. ..
'16.2.19 2:14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어흑 원글님 챔피언이십니다
나 이 글 합당할 줄 알았다니까 ㅎㅎ9. 우와
'16.2.19 2:17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부럽네요.
10. ..
'16.2.19 2:48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진심 축하드립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아들에게 드런 말을 듣다니 성공 하셨습니다..
11. 우리 털래미도
'16.2.19 3:12 A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그렇대요.
다만 그들이 카톡 계정을 안만들어줄 뿐.
자판도 잘 치는데...12. 우리 털래미도
'16.2.19 3:13 AM (221.138.xxx.184)그렇대요.
다만 그들이 카톡 계정을 안만들어줄 뿐.
자판도 엄청 잘 치는데...13. ^^
'16.2.19 3:52 AM (119.82.xxx.10)아드님 잘 키우셨네요. 좋은 부모님들이신 듯해서 보기 좋네요.
14. ##
'16.2.19 6:09 AM (117.111.xxx.203) - 삭제된댓글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가는 난 뭥미....
아들 카톡에 씌어있다는게
앞에 있는 글귀라구요?15. ##
'16.2.19 6:14 AM (117.111.xxx.203) - 삭제된댓글카톡에 씌인 글이
이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가 누굴까요
네 접니다
참고로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랑 살고있습니다.
라구요?16. 재뿌리자~
'16.2.19 6:23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아드님 너무 정치적인 거 아니심? ㅋㅎ
17. 음
'16.2.19 6:29 AM (117.111.xxx.203)대3인데 엄마를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라고 하는건 비정상적인거 아닌가요?
여학생들이
여친이 제일 예쁘게 보일 나이에...
82에서 싫어하는 효자남편에 마마보이 기질보여요.
그게아니면 립서비스만 심하게 좋은????18. 음
'16.2.19 6:30 AM (117.111.xxx.203)엄마하고 아들 둘만 사시나봅니다.
아들에 집착 끊으셔야할듯19. ****
'16.2.19 7:08 AM (220.81.xxx.227)진짜 이뻐서 그러겠어요?
세상에서 젤 좋아하니 그러는거죠
이쁜 원글님~
아드님이 부럽네요
근데 다큐로 받아들이시는 분들 많네요20. ...
'16.2.19 8:38 AM (65.110.xxx.41)우리 아들놈들은 자기들 엄마가 여자인 걸 알라나 몰라요 ....... 부럽네요 ㅎㅎ
21. 에고
'16.2.19 9:03 AM (223.62.xxx.46)아드님 나중에 여친생기면
완전 녹일거같은데요22. ..
'16.2.19 9:27 AM (61.102.xxx.45)원글님 엄지 척 입니다
왜...대학3학년이라는 글 읽으면서 뭉클하니 코끝찡....눈가촉촉 되는지...^^;;;
너무 아름다운 가정 입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23. ^^
'16.2.19 11:10 AM (223.62.xxx.150)ㅎㅎㅎ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아들은 여친이 제일 예쁘고 보고싶어했던(과거형임 ㅠ)
솔로를 벗어나고싶어하는 신체와 정신 건강한 아이입니다^^
아빠를 멋진남자라고 써준것에 감동해서 더욱 자랑하고싶었나봅니다.
아들 공부가르친다고 때리던 남편에게
공부보다 관계가 소중하다고
공부가르치는것 그만두게하고
나름
인내의 시간이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