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되는데 있어 지적수준이나 아이큐가 중요한가요

지적수준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6-02-18 13:14:03
어떤 사람은 제가 말하고 행동하는 것 보면 답답하고 덜 떨어졌다 생각하고... 저는 다른 누군가를 보면 저런 감정이 들고.....
IP : 117.111.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16.2.18 1:14 PM (117.111.xxx.100) - 삭제된댓글

    지적수준이 안맞아서 그런가요?

  • 2.
    '16.2.18 1:23 PM (49.169.xxx.81)

    그렇죠 서로 취향이 다른 건 참아도 머리나쁜 건 못참는다는 지인이 있어서 의견씁니다
    지적수준이 다르면 아예 인물과 세상사를 바라보는 관점과 개념이 확연히 달라지니까 대화해도 별 재미도 감흥도 없을 거에요
    그러니 유유상종 군계일학 이런 말들이 나왔겠죠

  • 3. 너무
    '16.2.18 1:33 PM (117.111.xxx.126) - 삭제된댓글

    말씀을 잘해주셨어요 ㅠㅠ 긴가민가 알쏭달쏭 했는데 글 보니 속이 확 뚫리네요

  • 4. 49님
    '16.2.18 1:37 PM (211.36.xxx.247)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속이 뻥 뚫리네요... 그래서 그랬구나싶게...

  • 5. ...
    '16.2.18 1:41 PM (118.38.xxx.29)

    >>지적수준이 다르면
    >>아예 인물과 세상사를 바라보는 관점과 개념이 확연히 달라지니까
    >>대화해도 별 재미도 감흥도 없을 거에요
    >>그러니 유유상종 군계일학 이런 말들이 나왔겠죠

  • 6. 아아
    '16.2.18 2:51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저는 굉장히 중요한 조건 중 하나입니다.
    일단 지적수준이 다르면 대화가 뱅뱅 돌아서
    다시 만나도 진전이 안됩니다.
    취향이나 성향이 다르면 오히려 대화거리가 풍부해지고
    나의 지적영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는데
    지적 수준이 안맞으면 서로 고역이고
    만나도 편치 않아요.
    .
    .
    제가 직장생활 할 때
    정말 눈치없고 머리나쁜 남자가 동기로 있게되면서
    확실히 깨닫게 된 점이 그거였어요.
    .
    .
    아놔~~
    어떻게 대학졸업하고 선생이 됐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컴퓨터전공 했다는데
    학교프로그램에 미친 짓하고.
    나이스 못다뤄서 난리나고
    OMR카드 읽히는 것도 맨날 실수ㅜㅜ

    게다가 여자무시.인물만 밝히고...
    머리는 텅텅비어서
    대화가 안되고 단답형만 가능...
    사립이었는데
    100%돈 찔러서 왔을 거라고 동기들끼리 말하곤 했네요

    그때 완전 질려서
    저는 머리 둔하고 눈치없는 사람은
    걍 눈인사하는 정도로만 안면 트기로 했어요...

    넘 힘들었던 기억..
    그런데 정작 그 인간은 모릅디다~~
    저 땜에 교감쌤께 단체로 혼나는데...으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028 아이 둘, 잠자리 문제 조언부탁드립니다. 4 이제둘엄마 2016/02/18 2,538
529027 세무직 공무원이 많이 힘든편인가요? 홀든 2016/02/18 1,928
529026 중학생 통지표?는 등수랑 점수 안나오나요? 10 -_- 2016/02/18 2,458
529025 목동 아라* 한의원이요 9 ㅇㅇ 2016/02/18 2,766
529024 옛 여친과 여행했던 장소를 프사로 올려놓은 전남친의 심리가..... 14 미련 혹은 .. 2016/02/18 11,963
529023 중국 외교부장 왕이, '한반도 비핵화..북미 평화협정 제안' 1 평화협정 2016/02/18 398
529022 결혼 2주차.. 아침밥 차리다가 문득 17 ?? 2016/02/18 7,072
529021 백종원 후라이팬 써보신분 계신가요? 9 봄날 2016/02/18 6,769
529020 아파트 공사동의서 받을 때 어떻게 할 지... 8 점점 2016/02/18 2,182
529019 냉장고 메탈제품들 원래 잔기스가 많나요? 6 ^^* 2016/02/18 1,930
529018 어린이집 선생님의 행동과 관련해서 고민이라 조언 좀 부탁드려요 7 어린이집 2016/02/18 1,527
529017 149개 대학 18∼23일 신입생 9천262명 추가 모집(종합).. 1 ddd 2016/02/18 2,003
529016 일산 동국대병원옆에 의대 신입생 자취할만한 곳 추천받고 의대질문.. 13 도와주세요 2016/02/18 3,094
529015 일본 아베정권, 군위안부 강제성 부정 외교 본격 시동 1 조용한박근혜.. 2016/02/18 294
529014 아이폰 쓰시는분~ 3 아이폰 2016/02/18 740
529013 75평 아파트 가보신분 질문드려요 36 .... 2016/02/18 7,597
529012 홈쇼핑서 메주도 파네요 3 옥떨메 2016/02/18 1,305
529011 아이때문에 집정리 포기하는거 대체 몇년이나 참아야하나요ㅠㅠ 7 흑흑 2016/02/18 2,239
529010 즐겨찾는 요리 블로그 공유좀 부탁해요 4 혀니 2016/02/18 1,876
529009 나오미와 가나코 6 richwo.. 2016/02/18 1,432
529008 아이졸업이 내일인데...외출허가받으려니 짜증이 밀려오네요 2 ,,,, 2016/02/18 1,115
529007 시조카 잘해줘도 돌아오는건 뒷담화 8 ㅇㅇㅇ 2016/02/18 3,583
529006 영화 룸 보신분 있나요? 3 시사회 2016/02/18 590
529005 한라봉을 한박스 샀는데 맛이 없어요 7 차반 2016/02/18 1,450
529004 지금 베스트 오른총각글요 6 너무하네요 2016/02/18 3,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