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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러시아 정교회의 두 수장이 천년 만에 역사적인 화해의 만남을 이뤘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2일(현지시간) 오후 쿠바 수도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에서 쿠바를 공식 방문 중인 러시아 정교회의 수장 키릴 총대주교와 만났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항 VIP룸에서 키릴 총대주교와 포옹하면서 "우리는 형제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교황이 "이번 만남은 신의 뜻이 분명하다"고 말하자 키릴 총대주교는 "이제 상황이 훨씬 잘 풀릴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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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러시아 정교회 1천년 만에 만남 '우리는 형제다'
프란치스코 조회수 : 324
작성일 : 2016-02-18 08:07:12
IP : 223.33.xxx.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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