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이하긴한데 저같은 사람 있나요? 나중에 자식낳으면 공부말구
1. ..
'16.2.17 1:04 PM (125.177.xxx.193)언급하신거 다 신경써야 하는거 아니에요? 공부 역시 포함이구요.
2. ...
'16.2.17 1:04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외모는 모르겠고
교우관계, 가정분위기는 중요합니다
공부...는 달리 물려줄 자산도 없고, 임금노동자로 살아야하니 뾰족한 수 있을까 싶어 시키는 거구요3. ㅇㅇ
'16.2.17 1:06 PM (111.118.xxx.24)저희 집 분위기가 다른거 신경쓰면 공부 못한다는 분위기였거든요
제가 두가지 다 잘 신경써줄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4. dlfjs
'16.2.17 1:09 PM (114.204.xxx.212)타고나는 성격도 있죠
엄만 보수적인데 딸은 초등때부터 멋내기 화장 남친에게만 관심있는 경우도 있어요
외모나 교우관계 신경써줘도 귀찮다는 아이도 있고요
그냥 아이 성격따라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좋아요5. ㅇㅇ
'16.2.17 1:09 PM (211.237.xxx.105)사실 상식적인 가정 분위기 양육환경은 당연한 부모의 의무이고요.
그런 후엔 대부분 타고난대로 자랍니다.6. 내가 무언가를 해주겠다는 생각이
'16.2.17 1:13 PM (203.226.xxx.120)아이에게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엄마들이 다해주겠다는 생각 버리셔야돼요. 아이는 사랑과 존중만 있으면 나머지는 자기가 알아서 합니다.
7. ㅇㅇ
'16.2.17 1:14 PM (111.118.xxx.24)203님 말씀 듣고 아...하고 혼자 탄식을 했네요...맞아요 정말
8. ...
'16.2.17 1:16 P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님도 부모님과 다를께 없네요
만약 신경써도 자식 외모 교우관계가 안된다면 실망하실껀가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아야 하는게 자식인건데요9. ...
'16.2.17 1:17 P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님도 부모님과 다를께 없네요
만약 신경써도 자식 외모 교우관계가 안된다면 실망하실껀가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아야 하는게 자식인건데요
그냥 자식이 크는대로 있는 그대로 봐주세요10. ...
'16.2.17 1:17 PM (210.97.xxx.128)님도 부모님과 다를께 없네요
만약 신경써도 자식 외모 교우관계가 안된다면 실망하실껀가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아야 하는게 자식인건데요
그냥 자식이 크는대로 있는 그대로 봐주세요11. 윗님들
'16.2.17 1:27 PM (218.39.xxx.35)말씀처럼 뭐든 억지로는 힘들어요. 공부든 교우관계든...
아이 낳으시거든 사랑 듬뿍 줘서 키우면 공부도 성실히 할 거고 친구들과도 잘 사귈겁니다. ^^ (교과서로 공부했어요랑 같은 맥락?)12. 참
'16.2.17 2:07 PM (112.154.xxx.98)자식 낳아보면 생각이 많이 틀려집니다
203님 말씀처럼 뭐든 부모가 강요하면 안되는데 그게 또 참 힘든게 부모맘이구요
교우관계,외모,성격..내맘대로 자식이 큰다면 세상 부모들 지금처럼 힘들진 않겠지요13. ..
'16.2.17 2:1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님은 너무 극단적인 비정상 환경에서 자란거고요
아이가 골고루 뜻을 펴고 크게 도와야죠.14. 맞아요
'16.2.17 2:45 PM (128.134.xxx.85)엄마가 제게 바라신 게 별로 없었어요. 정말로.. 그냥 건강해라..
너무 감사해요..
요새 엄마가 제 아이 봐주시는데 제 아이한테도 그러세요. 그냥 건강해라..
한번은 내 딸이 공부 너무 열심히도 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살았음 좋겠어.. 하니깐 엄마가 딱 잘라서 그런 말은 아무 쓸데가 없는 말이다. 그러시더라고요.
아이는 잘 먹고 잘 자면 된다시면서..
아예 공부가 어쩌고 저쩌고 그런 말을 하지를 말라는 거죠.
그런 엄마가 갈수록 존경스럽고.. 엄마 딸로 태어난 게 너무 너무 감사해요..15. ㅇㅇ
'16.2.17 3:53 PM (121.165.xxx.158)부모와의 관계가 원만하고 좋은 아이들이 교우관계도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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