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1. 님이
'16.2.16 10:05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괜찮은게 문제가 아니라 그분이 안괜찮아야 하는데.....;;
2. 에이
'16.2.16 10:05 PM (121.167.xxx.219)하지마요ㅡ님 남편이 누구 명의 빌려준다면 하라시겠어요?
3. 헐
'16.2.16 10:06 PM (112.187.xxx.232) - 삭제된댓글진심이라면 그 분도 이상하고 님댁도 너무 이상한 분들이네요
4. 헐
'16.2.16 10:06 PM (112.187.xxx.232) - 삭제된댓글진심이라면 그 분도 이상하고 님댁도 너무 이상한 분들이네요
그리고 직장상사라고 믿지마세요
뭔가 사기에 엮일 수도 있다 생각됩니다5. ??
'16.2.16 10:10 PM (182.208.xxx.57)남에게 신용대출을 2억이나 받아준다고요?
어쨌든 돈 못갚으면 명의자가 다 갚아야 하는데...
뭘 믿고??????6. ,,
'16.2.16 10:11 PM (121.254.xxx.116)요즘에도 이렇게 대책없이 빌려 주는 사람이 있으려나..
뭔가 대출 빌미로 요구하는거 아녀요??
이상한데?7. ㅋㅋ
'16.2.16 10:11 PM (175.126.xxx.29)이상해요.
그렇게 해줄리가 없어요
그자가 정상이라면.8. ㅇㅇ
'16.2.16 10:12 PM (220.73.xxx.248)항상 상식을 벗어나는 일은
주의해야죠.
저라면 이자를 조금 타 내더라도
속편히....9. 참내
'16.2.16 10:14 PM (222.110.xxx.142)3% 가 넘어도 본인들 명의로 대출 받는 게 맞습니다.
그사람 참 이상한 사람이고 부인이 알면 뒤로 넘어가겠어요.
님 남편이 직장동료에게 2억 대출해 준다면 용납하시겠습니까?
가족끼리도 이니면 안됩니다10. 참내
'16.2.16 10:15 PM (222.110.xxx.142)그사람 미쳤네
11. 흠.
'16.2.16 10:15 PM (223.62.xxx.73)제가 그 직장동료분의 배우자라면 절대 못하게 하겠습니다.
막말로 원글님이 안 갚으면 그 직장동료가 다 갚아야 하는데요?12. ㅇㅇㅇㅇ
'16.2.16 10:21 PM (218.237.xxx.119)저흰 생각도 안했는데 먼저 말씀하셨어서 ....
남편과 그분 다 전문직이고 수입은 안정적인 편이긴 합니다
저도 배우자분이 신경쓰여요. 저희보다 더 넉넉하시긴
해두요...
평소에도 되게 정많고 따뜻하신 분이긴한데 걍 감사하지만
고사해야 하는게...근데 남편은 자기랑 친하니까 걍 할까
이러고있어요;;; 저도 이런일 첨이라 여쭤보는 겁니다13. 뭔가이상하죠
'16.2.16 10:23 PM (124.54.xxx.150)2억이라는 돈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담보도 없이 신용대출을. 받아 님네한테 주는게 정상이라고 보여지시나요? 님이라면 남한테 0.3프로 혜택주려고 님이름으로 신용대출받아 2억을 건네시겠냐구요.안되는건 좀 하지마세요
14. ...
'16.2.16 10:24 P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형제간에도 하면 안되는거에요
15. 그러면
'16.2.16 10:26 PM (124.49.xxx.92)집 명의 달라하는 거 아닐까요?
16. 그리고
'16.2.16 10:26 PM (112.187.xxx.232) - 삭제된댓글그랬다 나중에 신용대출로 그 분이 2억이상 님댁에 해 달라면 해주실거예요?
그리고 그 분이 순수한 의도라 할지라도 돈이 엮이면 결국 서로 틀어지게 되어 있어요17. 음
'16.2.16 10:28 PM (118.220.xxx.166)말로는 신용대출이지만
아마도 본인돈 마땅히 굴릴데없으니
이자받고 빌려주는듯한 느낌이드네요.^^18. 남편으로서 꽝이네요
'16.2.16 10:32 PM (14.32.xxx.195) - 삭제된댓글어느 집 남편인치 참--;;
19. ㅇㅇ
'16.2.16 10:37 PM (175.193.xxx.172)말씀만 고맙다 전하시고 절대 하지 마세요
그 분도 존중 해 드리고 이쪽도 자존감 챙기는 게 지금으로서는 서로 윈윈입니다.
금전적으로 얽히면 서로 힘들어요.
이자 2프로, 3프로가 --지금 당장은 커보이지만 인생 길게 보시고 소중한 것을 놓치지 마세요20. ...
'16.2.16 10:38 PM (175.121.xxx.16)님남편도 그렇고 대출해주신다는 분도
2억이나 신용대출이 되는 거예요??? 우왕!!!!21. ...
'16.2.16 10:39 PM (114.204.xxx.212)절대ㅡ안되요
일프로 차인데...
그분 가정 분란나고 , 뭔가 찜찜하기도 하고요
형제간에도 그리ㅡ안해줍니다22. ...
'16.2.16 10:40 PM (114.204.xxx.212)그리고ㅜ전세대출은 본인만 되요
그럼 전세 명의도 그 사람 이름으로 해야 하는데23. ㅇㅇㅇㅇ
'16.2.16 10:41 PM (218.237.xxx.119)아마도 그러지 싶어요. 부인이 사업하시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받을까 생각도 해봤던 거구요..24. ㅋㅋㅋ
'16.2.16 10:43 PM (124.54.xxx.150)음님 말씀 듣고보나 그럴수도 있겠네요.전세대출이 0.3프로 차이나는건 이해가 가지만 신용대출이 2프로 대 로 나올수있는 직업이 뭘까요ㅡ원글님도 헷갈리게 쓰신게 전세대출은 남의 이름으로 받을수없어요.잘못하다간 님네돈 그사람 명의로 해주고 다 날릴수도 있겠네요
25. 아무리
'16.2.16 10:46 PM (222.232.xxx.111)좋은 의도로 했다고 해도 아닌건 아닌거죠.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답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26. ㅇㅇㅇㅇ
'16.2.16 10:50 PM (218.237.xxx.119)전세대출 아니고 신용대출요..
댓글들 써주셔서 감사해요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27. 음
'16.2.16 10:51 PM (118.220.xxx.166)확실히 수입이 보장되는 전문직이면
나쁘지않다고봐요.28. 둘다
'16.2.16 10:51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간도 크네요. 남 덕 보려는 님도 글쿠요. 욕심이 커지면 위험도 커지는거에요.님 같음 손해나는 짓 하겠어요? 담보없이 신용대출 2프로대 2억이 상식적으로 가능하긴해요? 비상식적인 행동은 안하시는게 좋을꺼에요. 그 이후로 보증서달라던지 집담보해달라던지 아님 물건팔아던지 해달라믄 안해줄 자신있나요? 세금 도피용 자산일 수 있고 추징당하거나 세금탈루로 들어갈수도 있는거고 상식적인 일이 아니네요. 욕심 버리세요
29. ㅇㅇㅇㅇ
'16.2.16 10:59 PM (218.237.xxx.119)위에 둘다님...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전 간도 안 크고 남 덕 보려는 남도 없어요.
폐끼치며 살아온 적도 없구요
저희쪽에서 해달라고 한것도 없고 먼저 해주신다하셔서
이게 무슨 경우인지 괜찮은건지 글 올렸어요
고사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구요30. ㅇㅇㅇㅇ
'16.2.16 11:00 PM (218.237.xxx.119) - 삭제된댓글암튼 어쨌든 도움되는 댓글 감사해요.저보다 사회경험도 많아보이시는것같고..
31. ㅇㅇㅇㅇ
'16.2.16 11:04 PM (218.237.xxx.119)암튼 어쨌든 도움되는 댓글 감사해요.
82는 똑똑하신 분들 넘 많아서 참 도움되고 좋은데 말투가
무서버요ㅜㅜ32. ...
'16.2.16 11:07 PM (39.119.xxx.103)그분이 신용대출 받아서 원글님 남편한테 빌려 준다는건가 봐요 ..
33. 상식적이지
'16.2.16 11:08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않은 일은 엮이지 않는게 답이죠.
부모나 형제라면 모를까...
그분이 먼저 제안해 주셨더라도
그건 아닌것 같네요.
만약 제남편이 그런짓을 한다면
당장 이혼감이네요.34. ㅇㅇㅇㅇ
'16.2.16 11:11 PM (218.237.xxx.119)감사해요. 역시 고사하는걸로 결론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