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샘 입장에서 각별히 더 신경쓰게 되는 학생이 있다면

궁금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6-02-16 21:15:21
어떤 학생일까요?
부모 조차도
같은 자식이라도 더 애정이 가는 자식이 있는데
선생님은 특히 더 마음이 가는 학생이 있을 거 같아요.
학생과는 상관없이
선생님을 대하는 학부모의 태도 같은 것도
좀 영향을 미치나요?
IP : 175.223.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끌어내면
    '16.2.16 9:27 PM (49.168.xxx.249)

    더 잘 될 수 있을 것 같은 학생이겠죠

  • 2. ...
    '16.2.16 9:30 PM (218.51.xxx.25)

    제 경우 학부모님은 아주 진상만 아니시면 특별히 영향은 없어요. 어느 부모님이든 본인 자식에 대해 기대치가 있고 현실 못 받아들이실 거라는 건 알기에. 오히려 지나치게 잘 해 주셔도 부담이에요.

    성격이 밝든 조용하든,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솔직하고 거짓말 안 하며
    주어진 부분 이상은 하지 않더라도 하자고 약속한 부분은 꼼꼼히 잘 해 오는 애들이
    전 그렇게 예쁠 수 없더라구요.
    가끔 중2병 걸려서 너무 어둡고 매사 부정적인 애들 있는데 수업하고 나면 기가 빨려서 ㅠㅠ
    그런 애들도 정은 안 가요.

  • 3. ...
    '16.2.16 10:06 P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해도해도 제자리인 학생. 숙제 잘 안해오는 학생에겐 정말 힘빠져요.
    1. 숙제 안빠뜨리고 다 해오는 학생

    이런 학생이 젤 좋아요

  • 4. ...
    '16.2.16 10:07 P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밝은 아이도 좋아요. 그런 아이랑 수업하면 저도 에너지를 얻어요.

  • 5. ㅋㅋ
    '16.2.16 11:21 PM (112.149.xxx.152)

    공부 잘하건 못하건 숙제잘해오고 예의바른 학생이요. 학부모님은 수업료 바로 내시는 분이요

  • 6. ...
    '16.2.16 11:35 PM (121.124.xxx.229)

    가르치면 이해 잘하고 말귀 잘 알아듣고 숙제 잘 해오는 학생이요. 이런 애들은 성적도 쭉 올라요. 고마울 따름이죠

  • 7. .....
    '16.2.17 1:09 AM (211.208.xxx.38)

    그렇군요 저도 좋은 참고가 되네요

  • 8.
    '16.2.17 9:05 AM (223.62.xxx.210)

    저는 학부모님이 전혀터치하지않고 믿고 맡겨주는아이들이주로 그래요
    그런아이들중에 까불거리지만 예의는있으며
    선생님이 시키는것은 꼭 할려고 노력하고 뭔가 발전이 보이는아이는 확실이 신경을 더써주게되는게 있어요

  • 9. ..
    '16.2.18 5:24 PM (124.5.xxx.111)

    저도 그래요.
    어머니가 간섭하지 않고 전적으로 저에게 맡기는 아이들요...
    그냥 신경이 더 쓰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246 동생이 엄마한테...하는말이 3 111 14:18:02 264
1666245 강남구 현수막 근황.jpg ........ 14:17:40 411
1666244 10000룩스 조명 눈, 피부에 영향 있을까요? .. 14:16:38 43
1666243 시위하시는분들 귤은 조심하세요 ㄴㄷㄱ 14:14:28 643
1666242 아니 근데 안 막았으면 6 ㅇㅇ 14:13:11 453
1666241 윤거니가 이 판국에도 의료개악 못놓는 이유 3 .... 14:04:00 866
1666240 무선청소기 가성비 이와중에 14:02:42 154
1666239 전국민 스트레스 지수어마어마 ... 14:02:09 390
1666238 미국에 제일 투자를 많이 한 나라가.. 3 oo 14:01:37 765
1666237 관상 믿으시나요? 2 관상 13:56:47 502
1666236 냉동식품) 애슐리 통살치킨 맛있나요? 5 원뿔 13:54:46 303
1666235 열살연하한테 고백 받았어요 4 ..... 13:54:41 861
1666234 남태령 물품은 너무 많다고 보내지 말래요 14 .. 13:51:59 1,937
1666233 슬라이딩문(미닫이) 단점이 있을까요? 5 ... 13:51:26 311
1666232 남자쪽 부모님이 이혼가정이고 노후가 안 되어있으면 11 .. 13:49:35 1,173
1666231 현남태령..30대 남자 엄청 많아요 17 ... 13:49:16 2,050
1666230 이번 시위는 여성분들이 많네요 19 .. 13:41:19 982
1666229 심란하고 기분이 우울해요 3 13:39:16 737
1666228 수습기간중인데 퇴사를 못하게 하네요 4 d 13:38:06 1,001
1666227 양상추 푸른잎 2 ..... 13:34:36 391
1666226 고현정이 또...고현정, 반복된 촌극 14 역시나 13:33:52 3,886
1666225 나경원 “尹은 내란죄 확정받은 형국, 국힘은 공범 됐다” 25 하늘에 13:33:29 2,334
1666224 일상글) 집안일 계획을 못 세우겠어요 1 ㅇㅇ 13:29:39 490
1666223 요즘 2월에 졸업하는 학교는 거의 없죠? 7 졸업 13:27:15 773
1666222 남태령 막은 주체 8 내란괴수 13:24:25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