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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호스트들 웃기는 직업이네요

조회수 : 9,016
작성일 : 2016-02-16 14:23:57

그리 따지면 온갖 영업직은 다 거짓말이나 입에 발린 얘기들

먹고살자니 해야하지만...

몇달전 케이블티비달고 주문한 화장품들 회사에서 받아봤는데

진심을 다해서 추천한다고 자신있게 얘기하던 쇼호스트...

진짜 ㄱㅅㄹ였네요(왠만해서 욕쓰고싶지않지만).

개인적으로 차라리 장사치처럼 말하는 사람이 나은거같아요.

진심이라는둥 진정성있게 말한다는둥 상오버하는 사람들

특히 gs조윤주 쇼핑호스트인가... 얼마전에 보니까 피토메르 화장품

팔던데 그거 전성분 완전 저질이고 물광효과 잠깐뿐인걸로

알만한 사람은 아는 에스테틱 화장품인데 자기 인생 화장품이라며

말하는거보고... 전성분은 보고 얘기하냐?싶을정도...

아무리 관리잘해도 40넘으니 얼굴에 나이 다나오는데

여우같이 생겨서 암튼 좀 밉상이예요.

차라리 정윤정은 장사꾼인게 눈에 보여서 나을지경이라니까요...

IP : 175.223.xxx.23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기체리망고
    '16.2.16 2:25 PM (118.217.xxx.100)

    좋은거 같아서 주문해서 집에서 받보면 왜 다 별로인지 모르겟네요,,

    아..

  • 2. ,,
    '16.2.16 2:26 PM (125.187.xxx.204)

    꾸미고 방송에 나와 좀 있어보이는 거지
    여느 판매원과 다름이 없는걸요.
    본인이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 침 튀겨가며 홍보하는게 그들 일이잖아요.
    이 사람들 매 방송마다 목표치가 있는데 그 실적에 엄청 목숨걸어요.
    (홈쇼핑쪽에서 일했어요)
    그냥 소비자가 현명하게 거르면 되는거예요~

  • 3. 사기치지
    '16.2.16 2:27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

    양심선언 할수도 없는 직업이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팔으라면 팔라는대로 해야죠.
    자기 밥줄이니 어쩌겠슴둥.

  • 4. 사기치지 마
    '16.2.16 2:29 PM (115.137.xxx.109)

    양심선언 할수도 없는 직업이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팔으라면 팔라는대로 해야죠.
    지들 밥줄이니 어쩌겠슴둥.

  • 5. ll
    '16.2.16 2:29 PM (117.131.xxx.8) - 삭제된댓글

    그회사에 들어간이상 팔아야하고
    많이판 순서대로 회사에서 입지가 결정되는데 어쩌겠어요
    그런거 싫으면 보지마세요

  • 6. ㅇㅇ
    '16.2.16 2:31 PM (117.131.xxx.8)

    그회사에 들어간이상 팔아야하고
    많이판 순서대로 회사에서 입지가 결정되는데 어쩌겠어요
    그런거 싫으면 보지마세요

    그리고 장사꾼들한테 뭘 기대해요
    원래 웃기는사람들인데, 순진하기는.
    장사꾼=사기꾼

  • 7. 점순이
    '16.2.16 2:32 PM (119.204.xxx.110)

    안사면그만이지

  • 8. 이와중에
    '16.2.16 2:37 PM (125.134.xxx.25)

    ㄱㅅㄹ 이욕이 도대체뭘까 너무 궁금해지네요
    아무리 맞춰도 욕이 안되네요

    홈쇼핑 그런거야 늘 속고 반품하기귀찮아서
    그냥 쓸때고 있고 그렇더라구요

  • 9. ,,,
    '16.2.16 2:39 PM (117.131.xxx.8)

    개소리....

  • 10. ㄱㅅㄹ
    '16.2.16 2:39 PM (125.187.xxx.204)

    개쉐리~? ㅎㅎ

  • 11. 보통
    '16.2.16 2:43 P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

    얼굴 두껍지 않으면 그 일 못할 것 같아요
    아무리 팔아야 하는 직업이긴 하지만 온갖 미사여구로 소비자 홀리는 게 보통이 아니잖아요
    젤 웃긴게 자기들은 쳐다보지도 않을 것 같은 구린 상품들 (가방 옷)등 팔때 ...
    그냥 담백하게 하면 안되는지 오바육바 하면서 말하는거 보면 정말 뻔뻔해 보이긴 해요

  • 12.
    '16.2.16 2:45 PM (125.134.xxx.25)

    심한욕아니네요

  • 13. 혹시
    '16.2.16 2:49 PM (175.207.xxx.17)

    혹시 톡스 어쩌구 아니에요? 팩종류 아닌 이상 그냥 바르는 화장품류는 별 기대 하면 안될 것 같아요. 정말 구라가 심함

  • 14. ㄱㅅㄹ
    '16.2.16 2:53 PM (175.203.xxx.195)

    저는 화장품도 그렇지만 옷이나 가방 구리구리한거 가져다 놓고 명품처럼 말할때 진짜 웃겨요. 지들은 평소 쳐바르지도 않거니와 쳐다보지도 않을 물건들이면서.. ㅎ

  • 15. ㅇㅎ
    '16.2.16 2:54 PM (14.40.xxx.10)

    그 쇼핑호스트는 얼굴이 너무 반감이 들던데요. 너무 이물감이 느껴져서.
    그리고 말할 때마다 습관인지 입술에 침을 묻히더라구요
    가장 오글거리는 쇼핑호스트는
    지에스에.. 시원스쿨 방송하던 여자분.. 이름이 은정? 암튼 그런 이름인데.. 좀 뭐랄까..너무 꾸미면서 이야기를 해요. 나름 진정성 담아 방송하려고 하는 거 같은데 연기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홈쇼핑 구매는 잘 안하지만, 보고 있으면 잼있기도 해요 ㅎㅎ

  • 16. ...
    '16.2.16 3:04 PM (114.204.xxx.212)

    저질 상품 파느라 애쓴다 싶어요

  • 17. ....
    '16.2.16 3:41 PM (121.125.xxx.71)

    홈쇼핑 신발 옷 가방등이 다 별로~~~~

  • 18. 마자마자
    '16.2.16 3:48 PM (182.221.xxx.208)

    저질 상품 명품처럼 설명하느라 애쓴다 싶어요
    홈쇼핑의 실체를 알고나니 이용하기 싫으네요
    몇명 호스트들은 목소리만 들어도 피곤하고
    물건은 안보여주고 숨넘어갈듯 설명하는것도 피곤해요
    왕영은 최유라는 홈쇼핑 나온후로 급 싫어졌어요

  • 19. ...
    '16.2.16 4:39 PM (223.62.xxx.89)

    홈쇼핑 안보는데

    유난희인가?
    유명한 쇼호스트라면서 방송에서 봤는데
    고급스런 이미지라 고가의 제품만 팔았다면서
    되게 잘난척하는데

    있어보이려고 그러는건지
    목소리가 너무 청승맞아서 괴상했어요

    케이블에서 보험광고 자주나오던데
    재빨리 채널돌려요

  • 20. ㅅㅈ
    '16.2.16 5:49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

    홈쇼핑에서 팔아대던 골드바가 시중가보다 두배 가까이 비싼 가격이었다는 방송보고 충격받았어요 고급스럽게 차려입고 앉아서 완전 개사기를 쳤다고 생각하니 쇼호스트들이 다 도둑ㄴㄴ들로 보여요 진심

  • 21. 진심
    '16.2.16 6:18 PM (211.109.xxx.86)

    받아보고 서서히 열받던데요 당한느낌들어서ㅎㅎ
    어쩜그리 구리고 싼티나는 물건만 떼어오는지..
    싼건 품질이 형편없구요, 괜찮다싶은건 여지없이 비싸게팝니다. 몇번당해본뒤 다알아보고 하는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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