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미드 자막없이 보는 초딩

초딩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16-02-16 10:02:57

영어미드든 영화든 자막없이 잘도 보는 초딩4 남자아이

이해는 하고 보는건지 도대체 알수가 없어요.

영어학원은 학교 방과후 영어를 하고 있는데 레벨은 학년에 비해 높지 않은데

영어로 스트레스는 안받는거 같아요.  숙제를 하기 싫어하기는 하지만

냅두면 미드나 영화를 하루종일도 보는데....

무슨말인지 알어? 하고 물어보면 응~  그러기는하는데

못알아 듣는데 저리 오래 볼수도 있을까요?  그것이 궁금하네~~



IP : 211.219.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전히
    '16.2.16 10:12 AM (180.230.xxx.163)

    티브이만 보고 영어를 깨친 사람 봤어요. 미국에서 알고 지내던 멕시코 불체자 아가씨가 영어를 하도 잘해서 물어 보니 티비 만화 열심히 보고 배웠다고, 문맹이긴 했지만요. 이왕이면 영어 동화책도 읽히시면 좋겠네요. 요즘 도서관에도 영어로 된 책 많아요.

  • 2. 외국살다온아짐.
    '16.2.16 10:23 AM (119.64.xxx.55)

    디테일한건 몰라도 그 흐름을 보고 이해하는 아이도 있고
    여러 영어성공사례를 보면 자막없이 미드나 영어만화보면서
    영어익힌 아이들이 꽤 돼요.그냥 노출시키시고 뭐라는거니하고 믈어보진 마세요.^^저희 아이들도 디즈니 미드 보면서 영어익혔어요.이게 좋은게 책에 나와있는 어문이 아니고 요즘 애들 일상에서 쓰는말이라 활용도가 높고 어느상황에서 써야하는지 보여줘서 살아있는 영어공부법이라 생각되요.

  • 3. 그게 진짜죠
    '16.2.16 10:26 AM (211.253.xxx.18)

    더 어린애들도 그렇게 보라면 난리나요.
    설명해 달라 자막 해 달라.
    이렇게 반복해 보다보면 흐름을 알고 실생활회화를 익히게 되죠.

    제아이 둘다 이렇게 영어를 익혔어요.
    외국인과 대화 술술하구요. 오히려 자막 있는거 오류 많다고 싫어하고
    더빙은 더더 싫어해요.
    천천히 문법만 조금씩 잡아주세요.
    고학년 되면 문법 무시 못하니까요

  • 4. 초딩
    '16.2.16 10:50 AM (211.219.xxx.180)

    미디어에 익숙해져서 종이책은 안보는 녀석이라 걱정이긴한데.
    그렇게해도 영어가 된다니 놔둬봐야겠네요.

  • 5. .....
    '16.2.16 11:22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아이가 볼만한 미드가 그렇게 많이 있나요?
    종이책도 보게 하셔야지 놔두면 안되지요. 이제 초딩인데.

  • 6. ㅇㅇ
    '16.2.16 11:28 AM (220.125.xxx.15)

    제가 그렇게 해서 듣기가 된 케이스 인데요 ..
    그렇다고 해서 시험 점수가 꼭 좋은건 아니에요 ㅎㅎ
    비디오 보면 듣기만 트이는데 시간이 많이 쌓여야 수준급이 되거든요. 비디오 말고 뉴스도 보면 좋을텐데 애들은 또 그런거 흥미 없으니 ..
    그래도 아직 어리니까 시간 그나마 있을때 많이 보게 해주세요.

  • 7. 상상
    '16.2.16 1:47 PM (116.33.xxx.87)

    저희애들도 그래요.제작년에 미국에 몇달 다녀올일이 있었는데 신기하게 거기서 미국티비 보더니 한국와서도 이어봤어요. 잼있는건 몇번씩 보고 하더니 자막없이 보는거 어려움 없어하더라구요. 그전에는 이해하고 보는건가 궁금했는데 요즘은 같이 영화보다가 자막틀린거 지적해요. 번역이 이상하다고....가끔 어둠의 경로로 보다보니 엉성한 자막들이 있나봐요..ㅠㅠ다 이해 못해도 자기가 즐길정도면 됐죠.
    가끔 뉴스같은거 아이들 흥미있어 할만한 것도 보여주는데 ㄱ건 또 낯선단어들이 많으니 이해 잘 못할때도 있어요.
    미드는 반복되기도 하고 상황도 유츄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534 기분좋은날방송문의 1 파기름 2016/02/16 465
528533 유방조직검사를 하자는데요.. 10 딸기우유 2016/02/16 3,363
528532 2주전에 폐차했는데 주차위반 벌금 나왔어요. 5 0 2016/02/16 2,794
528531 불타는 청춘 신효범 얼굴 애저래요? 12 청춘 2016/02/16 6,087
528530 흔히 나오는 샐러드 드레싱인데..그린색이에요. 2 찾아요 2016/02/16 857
528529 크라임씬 이나 지니어스게임 류의 해외프로그램 추천해주셔요~ 프로그램 2016/02/16 370
528528 이모 배우 찌라시 터지는데 또 사건의 중심이되려나요?? 29 아오오오 2016/02/16 35,135
528527 눈에 순한 마스카라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6/02/16 2,033
528526 가자미는 주로 어디에서 수입되나요 1 베비 2016/02/16 678
528525 남편이 라이브카페를 하겠다는데 6 궁금해요 2016/02/16 1,531
528524 주사기 재사용 물었다가... 29 ... 2016/02/16 6,758
528523 이별 후에 처절하게 붙잡아 본 기억 있으세요? 16 이별 2016/02/16 26,967
528522 집은 쓰레기장인데 본인 치장 잘하는 사람은 신기해요 19 op 2016/02/16 5,061
528521 삼재가 끝났나봐요~~ 6 ^^ 2016/02/16 1,782
528520 나는 널만난걸 정말 행운이라 생각한다를 영작 7 부탁드려요 2016/02/16 980
528519 아딸은 떡볶이 국물에도 참 야박하네요.ㅋㅋ 19 2016/02/16 3,785
528518 문재인 참 ....재밌는 사람이네요... 32 ... 2016/02/16 2,609
528517 43살에 첫애를 낳은 사람입니다. 23 2016/02/16 6,756
528516 아들이 소액결제 10~15만원써서 알뜰폰으로 옴겼는데요, 13 딸기체리망고.. 2016/02/16 1,770
528515 아들이.. 너무 오래 자요... ㅠㅠㅠ 11 중2 2016/02/16 2,538
528514 영화 귀향 초등학생 관람 가능한가요? 9 일본 사과!.. 2016/02/16 5,589
528513 재수 성공한 케이스는 없나요?? 22 케바케 2016/02/16 3,713
528512 변의를 못느끼고 항상 께름찍하게 억지로 보는데 무슨 문제있는건가.. 3 한달전부터 2016/02/16 1,258
528511 시어머니 생신 선물 겸 여행(시어머니랑 사이 좋은 분만 보세요).. 3 궁금 2016/02/16 1,051
528510 연애 10년 하고 결혼했는데 1-2년 내에 이혼하는 경우는..... 22 혹시 2016/02/16 13,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