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에 추어탕을 근처 음식점에서 포장해와서
바로 냉장고에 넣고 어제 밤에 꺼내보니 쉰내가 납니다.
끓이니 냄새는 덜한데 시큼한 맛이 나는것 같구요.
플라스틱 용기에 잘 밀폐되어 있었는데 상할수 있나요?
상한건지 확신이 들지않아 버릴수도 먹을수도 없는 상황이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어탕 냉장고에 2일 보관해도 상할수 있나요?
기다리다 조회수 : 6,019
작성일 : 2016-02-15 20:39:48
IP : 202.136.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6.2.15 8:4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방금끓여 제대로 식려 냉장에둔거면
이틀은 끄덕없는데
그게 포장해올때 폭폭끓여졌던건지도 확인할수없고
제대로식히지않은걸 뚜껑덮은체
냉장에두면 맛 보장 안되지요2. ᆞ
'16.2.15 8:45 PM (223.62.xxx.84)상한거같네요
3. 저희
'16.2.15 8:49 PM (121.168.xxx.110)동네에서는 포장을 해달라니까 비닐팩에 들어있는걸 주던걸요.겉에는 냉동보관하라고 써있었는데 제가 까먹고 3일을 냉장보관했다가 끓여 먹었는데도 상하지 않고 괜찮았어요.한번 끓였던거라면 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4. 갈비탕도
'16.2.15 8:49 PM (121.154.xxx.40)포장된거 사오면 금방 상해요
장삿꾼들 냉장고에 며칠 있었던건지 모르잖아요5. ㅁㅁ
'16.2.15 8:55 P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저도 순대국 사오자마자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아침에 먹으려고 보니 상했던 적 있어요.
6. 기다리다
'16.2.15 9:12 PM (202.136.xxx.36)가져올때부터 뜨겁지 않아서 이상했는데
이미 냉장되어 있었나봅니다.
아깝지만 버리고 그 음식점은 이제 안가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