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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통상 관련 고등학생 읽을책
독서기록에도 도움이 되고 진로확신에도 도움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1. 질문에 대한 답과는
'16.2.15 11:54 AM (74.74.xxx.231)관계가 없는 딴소리입니다만,
미국에서는 과 정하지 않고 입학하는 경우가 많고요, 전공을 정하지 않고 졸업까지 가능한 학교도 있습니다.
사실 고교생이 과를 정하는 게, 목표가 뚜렷한 것 같이 보이면 대학 입시에 유리할 까봐, 나는 이 과로 정했다고 어거지로 이야기 꾸며내는 경우도 많고, 꼭 권장할 일도 아니에요. 고교생의 진학 목표가 꼭 특정한 과 선택을 포함해야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2. 제가 아주 싫어하는
'16.2.15 11:59 AM (74.74.xxx.231) - 삭제된댓글사람 예를 들어서 이상한데,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주장은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선거운동하는 과정에서 자기 대학시절 얘기한 것에 의하면,
경영학 과목들에는 정이 가지 않았고, 자기 전공보다는 정치 철학쪽 공부를 대학시절에 더 했다고 합니다.3. 제가 아주 싫어하는
'16.2.15 11:59 AM (74.74.xxx.231)사람 예를 들어서 이상한데,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선거운동하는 과정에서 자기 대학시절 얘기한 것에 의하면,
경영학 과목들에는 정이 가지 않았고, 자기 전공보다는 정치 철학쪽 공부를 대학시절에 더 했다고 합니다.4. 제가 잘 모르면서 조심스럽게 권하고픈 것은
'16.2.15 12:10 PM (74.74.xxx.231)아드님께서 무역 통상에 열정이 있다고 해서 꼭 과를 무역/통상으로 한정하시지 마시고,
경제학과나 법학과를 포함한 폭넓은 진학목표를 가지시라는 것입니다. 나중에 그 특수 분야로서 무역/통상 부문을 파고들 수 있어요.5. 제가 잘 모르면서 조심스럽게 권하고픈 것은
'16.2.15 12:11 PM (74.74.xxx.231) - 삭제된댓글환경문제 해결에 열정이 있다고 해서 꼭 환경학과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니듯이요.
6. 제가 잘 모르면서 조심스럽게 권하고픈 것은
'16.2.15 12:12 PM (74.74.xxx.231)환경문제 해결에 열정이 있다고 해서 꼭 환경공학과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니듯이요.
7. 원글
'16.2.15 1:00 PM (39.116.xxx.136)74님. 성의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진로는 어느날 보니 아이가 스스로 정해서 학생부기록에 제출했더라구요.
어째서 이쪽으로 정했냐니까 주위 무역일을 하고 계신 친척분의 영향을 받았더라구요.
아이 성향에도 잘 맞을것 같아 지켜보고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와 비슷하게 우리나라 대학에도 자율전공이 있죠. 저희는 아이들을 미래에 대하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습니다만 현재 입시는 목표지향적인 학생에게 가산점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진로에 맞추어 점점 구체화해 나가는것이 고교시절에 학생이 해야할 일이고 구체적인 독서활동이 여기에 포함되니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폭넓은 진학목표를 가지라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