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에게 섭섭해요

..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6-02-15 09:55:25
14개월 아들 키우는데 시댁도 친정도 멀어서 정말 힘들어요 .
남편은 매일 야근이라 거의 도움 못받구요 .
체력이 약해서 그런지 병을 달고사네요 .
최근엔 대상포진도 걸렸는데 애 잠시 맡길데도 없어서 데리고 병원가서 대기하는데 ..
대기만 거의 한시간에 몸은 안좋지 애는 보채지 진짜 서러웠어요 .
그래서 친정 와있는데 애가 저랑만 있었던지라 껌딱지에요 심하게 ㅜㅜ

그래서 잠시만 없어도 절 찾는데 저희 엄만 저 화장실간 5분 10분도 애를 안봐주네요 . 쫌만 찡찡대도 봐줄래도 어쩔수 없다며 바로 놔버리니 ..
보통 친정엄마들 안그렇잖아요 .
답답하고 화가납니다 .
저 친정있다가 양수터지고 진통와서 애 낳으러 가는 상황에서도 밥을 천천히 계속 먹고있던 모습도 생각나면서 ..참 이기적이다 싶어요 .
같이 밥먹을때도 본인 먹느라 바쁘고 저 혼자 애 안고 허둥지둥 ..
저랑 동생이 거의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서 엄마가 육아를 예전부터 안해서 그런건지 ..
기대하면 안되는데 계속 기대하고 속상해하는 저도 싫구요 .
IP : 1.245.xxx.10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 자식도 안 키운
    '16.2.15 10:01 AM (116.121.xxx.245)

    친정엄마한테 뭘 바라세요.
    안 봐주는게 아니라 못 뵈주는거에요.
    요즘 엄마들 내 키우기 왜 힘든데요.
    애 보는게 첨이라 그래요.
    친정엄마한테 그런 걸 바라질 마세요.
    울 첫째가 초예민쟁이라 제가 엄청 힘들었는데 울 엄마 지 엄마 잡는다고 울 첫째 보면 미워만 했지 애 봐주신 적 단 하루도 없네요.
    울 엄마는 자식 다 자기 손으로 키웠는데도 천성이 애룰 안 이뻐하시는 분이라 번 바라지도 않았어요.

  • 2. 너무
    '16.2.15 10:03 AM (61.102.xxx.238)

    힘들면 3~4시간이라도 어린이집에 보내세요
    울아기도 14개월인데 다음달부터 어린이집 3~4시간 보내기로했어요

  • 3. ...
    '16.2.15 10:03 AM (183.98.xxx.95)

    원글님이 답을 알고 계시네요
    본인 손으로 아이를 안키워보셔서 잘모르시는거 같네요
    힘든 시간 다 지나갑니다

  • 4. 타고나길
    '16.2.15 10:05 AM (211.253.xxx.18)

    모성애도 없는 분이신데 손주가 눈에 보일까요.
    그냥 포기하시고 어린이집에 보내고 한숨 돌리세요

  • 5. ...
    '16.2.15 10:09 AM (116.127.xxx.156)

    사람을 쓰시거나 어린이집 보내야죠. 전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들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엄마가 키우는 게 좋아도 그 엄마가 불행하다면 아이가 행복하지 않아요.
    엄마가 숨쉴틈이 있어야죠. 기관이 보내거나 시터 쓰세요.

  • 6. 쭌이맘333
    '16.2.15 10:12 AM (112.170.xxx.224)

    저희친정엄마랑똑같네요 엄마가애를안키워봐서그런것같아요저희도할머니가다키워주셨거든요친정갔는데우유가없어서사러나가려는데애운다구데리고갔다오랬어요친정엄마가요

  • 7. ..
    '16.2.15 10:26 AM (1.245.xxx.101)

    바라지 말아야 하는데 ㅠㅠ 어째 평소보다 더 힘드네요 ..엄만 제 뚱한 표정보고 그렇게 불만이면 오지 말래요 ㅡㅡ

  • 8. 모성애 없는 친정엄마라면
    '16.2.15 10:32 AM (58.143.xxx.78) - 삭제된댓글

    감정이입해 생각해봄 애는 딸이 낳았다는데
    맘에 안드는 사위닮아 남에 애같은 느낌?
    왜 데려와서 귀찮게 하지? 쟤는 왜 짜증을?
    이런 느낌 아닐까요? 대상포진까지 걸렸다는 딸을
    무심하죠. 그냥 친정없다. 맘 비우세요.사람마음
    맘대로 안되는거죠. 늙어서 아프면 손 내밀생각
    말라 하세요. 또 그런건 바라는 이중성있어 문제죠.

  • 9. ㅠㅠ
    '16.2.15 10:40 AM (218.236.xxx.244)

    저희 남편도 시어머니에 대해 똑같은 소리 하던데....애를 직접 안 키워봐서 모르는게 너무 많다고...ㅜㅜ
    생전 손주에 대해 궁금한것도 없으세요. 그냥 눈으로만 보고 입으로만 이쁘다 끝. 그리곤 피곤하다...
    원글님이 마음을 비우시는것 밖에요...힘내세요. 좀만 참으시면 힘든 시간 지나갑니다.

  • 10.
    '16.2.15 10:48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그런데도 친정을 가시다니 짠하네요
    차라리 집에 시터나 도우미를 부르시지..

  • 11. ...
    '16.2.15 1:07 PM (219.248.xxx.26)

    애를 안키워봐서 그런게 아니라 모성애가 없는거예요.
    아고.. 내 마음이 다 짠하네요...

  • 12. ...
    '16.2.15 2:35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자기 하고싶은 얘기만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 13. ...
    '16.2.15 2:36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자기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 14. ...
    '16.2.15 2:38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울애가 외할머니 별로 안좋아함

  • 15. ...
    '16.2.15 2:42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울애가 외할머니 별로 안좋아함

    원래 본인자식들보다는 남들 챙기기를 더 좋아하시는 스케일크신분이시라...

  • 16. ...
    '16.2.15 2:44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그러니 울애가 친할머니를 더 좋아함

    원래 본인자식들보다는 남들 챙기기를 더 좋아하시는 스케일크신분이시라...

  • 17. ...
    '16.2.15 2:45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그러니 울애가 친할머니를 더 좋아함

    원래 본인자식들보다는 남들 챙기기를 더 좋아하시는 스케일크신분이시라...
    근데 그러시면서도 자식들한테 서운한것은 또 엄청많고 바라는것도 많으세요
    쓰다보니 내얼굴에 침뱉기네요ㅜ

  • 18. ...
    '16.2.15 3:10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결국 시어머니께 연락하니 시어머니 달려오시고 저는 악화되서 앰블런스타고응급실 실려가서 링겔맞고 퇴원했네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그러니 울애가 친할머니를 더 좋아함

    원래 본인자식들보다는 남들 챙기기를 더 좋아하시는 스케일크신분이시라...
    근데 그러시면서도 자식들한테 서운한것은 또 엄청많고 바라는것도 많으세요
    쓰다보니 내얼굴에 침뱉기네요ㅜ

  • 19. ...
    '16.2.15 3:13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로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
    위경련이 일어나서 계속 토하고 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결국 시어머니께 연락하니 시어머니 달려오시고 저는 악화되서 앰블런스타고응급실 실려가서 링겔맞고 퇴원했네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그러니 울애가 친할머니를 더 좋아함

    원래 본인자식들보다는 남들 챙기기를 더 좋아하시는 스케일크신분이시라...
    근데 그러시면서도 자식들한테 서운한것은 또 엄청많고 바라는것도 많으세요
    쓰다보니 내얼굴에 침뱉기네요ㅜ

  • 20. ...
    '16.2.15 3:18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러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
    위경련이 일어나서 계속 토하고 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결국 시어머니께 연락하니 시어머니 달려오시고 저는 악화되서 앰블런스타고응급실 실려가서 링겔맞고 퇴원했네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그러니 울애가 친할머니를 더 좋아함

    원래 본인자식들보다는 남들 챙기기를 더 좋아하시는 스케일크신분이시라...
    근데 그러시면서도 자식들한테 서운한것은 또 엄청많고 바라는것도 많으세요
    쓰다보니 내얼굴에 침뱉기네요ㅜ

  • 21. ...
    '16.2.15 3:20 PM (1.229.xxx.93)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러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겨우 애기 재워놓으면 조심하지도 않고 시끄러운 소리내서 애기 깨우고.. 그러고도 애들은 시끄러운데서 자라야한다나..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
    위경련이 일어나서 계속 토하고 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결국 시어머니께 연락하니 시어머니 달려오시고 저는 악화되서 앰블런스타고응급실 실려가서 링겔맞고 퇴원했네요

    오시면 더 피곤하고 일만 더 늘어나니 안오는게 도와주는거긴함

    그러니 울애가 친할머니를 더 좋아함

    원래 본인자식들보다는 남들 챙기기를 더 좋아하시는 스케일크신분이시라...
    근데 그러시면서도 자식들한테 서운한것은 또 엄청많고 바라는것도 많으세요
    쓰다보니 내얼굴에 침뱉기네요ㅜ

  • 22. ...
    '16.2.16 10:06 PM (1.229.xxx.93)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런편
    바라지도 않지만 애기 어릴때 놀러오시면 잠깐이라도 도와줄생각은 않고
    대접받을라고 하고
    일벌이고 아휴
    겨우 애기 재워놓으면 조심하지도 않고 시끄러운 소리내서 애기 깨우고.. 그러고도 애들은 시끄러운데서 자라야한다나..
    힘들겠다 말만그러지 애기 건사하는거 도와줄생각은 않고 잔소리만 드립다하고
    원래 말하고 수다떠는걸 디개 좋아하셔서 당신얘기(지인들 친구들 기타 얽힌 이야기..맨 나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그사람 자식들 이야기) 만 신나서 줄줄 늘어놓고(머리아파죽겠는데)
    애기 어릴때 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어나지지도 않고 부들부들 떨리고..
    위경련이 일어나서 계속 토하고 도저히 안되겠길래
    첨으로 SOS했는데 좀 와주십사...
    친구네 방문하기로 약속했다고 못온다고 ㅋ
    급하게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그까짓 맨날 보는 친구모임 좀 빠질수도 있는거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니까..
    화이팅~ 이러고있어요
    지금도 짜증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집도안멀어요)
    결국 시어머니께 연락하니 시어머니 달려오시고 저는 악화되서 앰블런스타고응급실 실려가서 링겔맞고 퇴원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090 어제 윤동주 다큐 봤는데 마음 아팠어요 12 ;;;;;;.. 2016/03/07 2,721
535089 모든일은 자기가 직접 해보기전엔 알기 어렵더라구요 7 어차피 2016/03/07 1,625
535088 딸기 언제까지 나오나요? 3 ... 2016/03/07 1,458
535087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 1 주니야 2016/03/07 472
535086 관리비할인카드.. 7 미네랄 2016/03/07 1,588
535085 중고교 교사되는 방법이... 9 진로 2016/03/07 2,928
535084 대구에서 엄마 모실 곳을 찾고 있습니다 5 엄마 2016/03/07 1,247
535083 비 샌다고 부담해줘야 하는지? 6 공동 2016/03/07 959
535082 내딸이었으면 등짝이라도 때리고 싶은 어떤 여고생. 27 혹시 엄마계.. 2016/03/07 16,009
535081 장인어른이 사위의 이름을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나요? 4 가족관계등록.. 2016/03/07 2,340
535080 백화점 수입브랜드 제조일자에 대해서 2 어떻게 할까.. 2016/03/07 411
535079 마이 리틀 베이비 2016/03/07 497
535078 친척 결혼식과 아이 시험 27 답답하네요 2016/03/07 4,400
535077 종아리가 튼실한 경우 바지 뭐 입으면 좋을까요? 2 ㅇㅇ 2016/03/07 1,175
535076 내신 영점대라는 표현 5 모르겠어요 2016/03/07 1,450
535075 주부가 다닐 영어회화학원 어디가 좋은지요? 3 시작 2016/03/07 1,666
535074 라스베가스 3박4일 일정요 2 나마야 2016/03/07 898
535073 ..개헌저지선이라는게 그렇게 절대적이라면요 4 .... 2016/03/07 574
535072 미국문화로 봤을때 에릭남이랑 클로이 얼마나 친한건가요?? 3 godand.. 2016/03/07 2,796
535071 1인용 소파 라운지체어 카우치 리클라이너 추천좀 굽실굽실 5 가구 2016/03/07 2,056
535070 헤어커트좀배우려면.. 헤어컷 2016/03/07 506
535069 이범수 '여자는 자신을 때린 남자는 못 잊는다' 30 ㅇㅇ 2016/03/07 20,132
535068 아침고요수목원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5 ^^* 2016/03/07 1,382
535067 대통령이 경제가 나쁘지 않대요.. 19 ㅇㅇ 2016/03/07 2,420
535066 북한으로 보내달라.. 물랭이 .. 2016/03/07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