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동서가 제 동서에게만 문자안부보내는거 저 무시하는건가요?

예비동서 조회수 : 6,073
작성일 : 2016-02-14 20:04:58
저와 제동서랑 폰으로 뭐 보고 있는데 예비동서가 제동서에게만 새해복많이받고~~~어쩌구~~문자보냈어요
제가 저에게도 보냈나..하고 슬쩍보니 안와있더라구요
가볍게 그럴수도 있지 하는데 혹시나 무시~이런건지..
제 소심함에 생각해봤네요
동서는 잘살고 저는 살기가 빠듯하고 그예비동서가 저희집은 안놀러와도 제동서네는 몇번 놀러가드라구요~
IP : 112.149.xxx.10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4 8:0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뭐 그런 게 들어온대요
    으휴 ..

  • 2. 동서네가
    '16.2.14 8:10 PM (222.239.xxx.51)

    더 편했나보죠..집에도 놀러가고 그랬으니.
    님도 놀러오라고 해보세요..
    아직 예비동서인데,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구요.

  • 3. 싹수
    '16.2.14 8:10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고게 심보가 못됐네요

  • 4. ㄱ동서네가
    '16.2.14 8:10 PM (122.42.xxx.166)

    잘살아서가 아니고
    더 좋은걸수도있어요
    왠지 글에서도 동서네보다
    못사는 열등감 느껴지는데요

  • 5. 씁슬
    '16.2.14 8:11 PM (175.205.xxx.234) - 삭제된댓글

    돈이 사람노릇 할려나봐요 그냥 무시하세요
    원래 그만한그릇의 인간이다

  • 6. 제가
    '16.2.14 8:11 PM (112.149.xxx.103)

    여러번 놀러오라했었구 그분이 보험영업해요
    제가 보험 안들어줘서 그런가~싶기도해요

  • 7. ..
    '16.2.14 8:1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들어오기도 전부터 편가르기질이네요.
    현재 동서하고도 조심해야겠어요.
    중간에서 처신 잘 못하고 싸가지랑 붙어먹으면 장 다보는 거죠.

  • 8. 그럼
    '16.2.14 8:14 PM (222.239.xxx.51)

    조심은 하셔야겠네요.
    지금 동서랑도 말조심하시구요..
    셋이 모이면 잘못하면 사단나는 경우 있잖아요.

  • 9.
    '16.2.14 8:14 PM (223.33.xxx.141)

    에구 어려운인간관계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 10. 나니
    '16.2.14 8:14 PM (180.69.xxx.120)

    철딱서니없는게 들어오네요
    친형제간이라도 막내가 지랑 나이차 별로 안나는
    둘째언니 더 좋아할수도 있다고 생각ㅎㅏ고
    큰마음으로 바라보세요
    이거저거 고깝게 여기다 보면 마음이
    시궁창에 빠집니다

  • 11. 헐...
    '16.2.14 8:15 PM (118.139.xxx.93)

    뭐 그런 게 들어온대요?? 2222
    뭘 소심해해요...
    깔아뭉게버리세요...
    시동생부터가 원글님네를 무시하니 그런 겁니다..
    그게 아니면 벌써부터 저따구로 행동 못해요...
    결혼하는 순간부터 먼저 무시해 버리세요...꼭.
    그리고 지금 동서랑 더 사이좋게 지내구요...
    아~~주 못된 것만 배웠네요..써글.....

  • 12. 에이...
    '16.2.14 8:15 PM (118.217.xxx.99)

    그런거 신경쓰지 마세요...동서네 몇번 놀러갔다면서요. 아무래도 좀더 친분이 있겠죠.

  • 13. dma
    '16.2.14 8:16 PM (14.39.xxx.95)

    더 끌리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죠. 원글님은 (이유가 무엇이든지간에) 그 예비동서에게는 덜 끌리는 사람인거구요.
    공개적인 곳에서 뭔가 무시를 한것도 아니고... 폰으로 그냥 문자 하나 보낸건데요.
    보험영업 하는 사람인데... 예를 들어 보험 잘 들어주는 사람한테 더 안부인사 잘 할수도 있는거구요.
    크게 신경 쓸 일 아닌것 같아요.

  • 14. ㅇㅇ
    '16.2.14 8:16 PM (121.168.xxx.41)

    보험.. 더 들어주기 싫겠네요..

  • 15. 나이가
    '16.2.14 8:22 PM (112.149.xxx.103)

    저보다 8살위에요..
    분명 더 끌릴수 있을수 있는거 알아요
    제집은 한시간 거리고 동서네는 5시간 거리였어요
    더 싹싹하긴 우리동서가 더하긴하는데 전 우리식구라 잘해주고 싶었는데 그분은 제가 마음이 안간거일수도 있는걸수도 있고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려구요

  • 16. ....
    '16.2.14 8:22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여우네요. 벌써부터 보험영업하는거 하며..
    지 필요한 사람한테만 알랑대는 스타일.
    그냥 무시하세요.
    어차피 맘속깊히 친해질 부류도 아닌 듯.

  • 17. 동서가
    '16.2.14 8:23 PM (211.36.xxx.95)

    보험 잠재고객이라 그래요.

    저축성보험이나 변액 보험 60짜리 가입시키면

    수당이 백도 넘을걸요.

  • 18. ....
    '16.2.14 8:23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더 끌리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죠,
    전 시누가 셋인데 아무리 시댁식구라도 말 살갑게 하는 시누한테 마음이 더 가요.
    카톡 한번이라도 더 하고 그 잡 애들 군것질도 챙기게 되네요.
    그건 뭐라 할 건덕지는 없는 거 같아요,

  • 19. 저도 영업해요.
    '16.2.14 8:26 PM (211.36.xxx.95)

    보험은 아니지만.
    영업하는 사람에게 순수함을 기대하는게 무리예요.

    특히 보험은,실적 압박이 심할테니 지인 모두를 고객으로 볼 걸요.

  • 20. 그 동서가 불쌍
    '16.2.14 8:32 PM (175.223.xxx.45)

    보험 하나만 안듭니다.
    계속
    주기적으로
    들라 하죠.
    집안 동서로 친해지면 거절도 어렵고
    자기 아쉬우면 더 밀어부쳐요.
    그 동서가 안됐네요.

  • 21. 참나
    '16.2.14 8:47 P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나이가 8살이나 어린 예비 윗동서한테 새해인사 문자 보내고 싶을까요?
    기싸움하지 말고 서로 존중하세요..

  • 22. 여름하늘구름
    '16.2.14 8:48 PM (125.177.xxx.3)

    보험하는 동서 안친한게 더 나아요.
    필요에 의해서 보험 드는건 부담 없으나 동서랑 친해서 이것 저것 보험 들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모르느척 하세요.
    기분은 나쁘지만..
    못됐다.

  • 23.
    '16.2.14 8:49 PM (124.80.xxx.92)

    더 편해서 그렇거나
    잠재적 호구 고객의 가능성이 보였거나

    혹은
    이쪽동서가 먼저 막내 동서에게 새해인사
    문자 보내서ㅈ답문을 보낸걸 수도 있죠

    원글님은 그 동서에게 먼저ㅈ안부 묻거나
    챙기거나 하셨나요?
    그랬는데도 저리 행동하면 얄밉지만
    그게 아니라면 서운할 일은 아닌 듯 싶기도해요

    그보다도 보험이라니. . .
    어휴.
    그냥 안친한게 나아요

  • 24. ...
    '16.2.14 8:51 PM (14.52.xxx.60)

    안친한게 나을 것 같은데요 ?

  • 25. 클라우디아
    '16.2.14 8:51 PM (121.171.xxx.92)

    그냥 지금처럼 적당한 거리 유지하고 지내세요.
    누구랑도 가까울 필요없ㅇ요.
    새사람오니 가까와지고싶고, 잘해주고 싶고 뭐 그럴수 있지만 그것도 살아보니 욕심이더라구요.
    살다보니 세월이 정이되고 가까와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해요.
    더구나 영업하는 사람이면 그냥 두세요.
    오히려 가깝게 지내자 하는게 더 두려워요.
    어느날 자기에게 이익이 안되면 돌아설테니까요.
    그냥 적당한 선에서 사는게 좋아요.
    가깝고도 먼사이...
    서로 지킬것만 지키는사이.

  • 26. 뚝!
    '16.2.14 8:59 PM (218.155.xxx.45)

    걱정 말아요.
    고객으로 찾아간거예요!ㅎㅎ
    괜히 자주 와세 매상 올리려 썰 풀면 님만 귀찮아져요.
    그런 물건은 안오는게 도와주는거!
    적당한 거리 유지 하면서 지내는게 최고예요.
    너무 금방 엎어지는것들은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금방 싫증 내고 나가 떨어져요.
    점잔은 관계 유지 하세요.

  • 27. 거참
    '16.2.14 9:39 PM (175.223.xxx.171)

    예비동서라는 사람 보통아니네요.
    결혼도 하기 전에 시댁식구 중에 누가 내 고객일까?
    간 본 거잖아요.

  • 28. 전진
    '16.2.14 10:13 PM (220.76.xxx.42)

    불여우과가 동서로 들어온다고 보면 돼요 역기지마시길

  • 29. ㅇㅇ
    '16.2.15 2:23 AM (180.230.xxx.54)

    안친한게 나을 것 같은데요 ?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529 금사월 1 2016/02/14 1,021
527528 답답하네요 시누가 만불을 빌려달라고 14 나 올케 2016/02/14 6,327
527527 새는돈이 많아서 괴로워요 ㅜㅜ 4 괴로움 2016/02/14 3,001
527526 월세 관련해서 알고 싶어요 10 궁금해요 2016/02/14 2,142
527525 시댁과의 관계 2 한숨 2016/02/14 1,587
527524 남편이 스카웃 제의를 받았는데 이런 조건도 있나요? 4 제목없음 2016/02/14 3,097
527523 뿌리염색시 두피가 너무너무 따가운데 13 뿌염 2016/02/14 14,021
527522 고1 아들 외박문제 13 smile1.. 2016/02/14 3,125
527521 멀미 고치는 방법 있나요? 25 지혜를모아 2016/02/14 4,653
527520 영작부탁드려요 1 ㅇㅇ 2016/02/14 472
527519 대학생가방?? 5 ^^ 2016/02/14 1,570
527518 전도연 머리숱때문에 안타까워요 9 ... 2016/02/14 24,031
527517 엉덩이 펑퍼짐하거 크게 나온 츄리닝바지 1 찾아주세요 2016/02/14 1,115
527516 저는 오늘 주랭낭을 봤어요 ㅠㅠㅠㅠㅠ 28 ..... 2016/02/14 6,528
527515 요즘 이사철인가요? 왜? 2016/02/14 491
527514 뱃속아기가 많이작다는데요 12 두번째멘붕 2016/02/14 2,070
527513 가볍고 편한 메신저백 추천해주세요 메신저 2016/02/14 686
527512 불꿈을 남편에게 팔았더니.... 3 2016/02/14 3,149
527511 시숙이 이혼하니 당장 우리 차지가 되네요 28 ... 2016/02/14 22,415
527510 70대 할아버지 향수 좀 추천해주세요 6 에궁 2016/02/14 5,294
527509 20년된아파트 배관청소.. 2 모닝콜 2016/02/14 1,415
527508 선생님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2 감사해요 2016/02/14 863
527507 플리츠 가방 아시는분 2 . 2016/02/14 1,464
527506 녹물 심한 아파트 정수기 괜찮을까요? 4 땡글이 2016/02/14 3,134
527505 김수현 드라마에서 노주현이랑 16 .... 2016/02/14 7,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