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를 사야하는데, 2도어? 4도어? 흰색? 스텐?
한달 전 쯤 AS받았는데....
고장나면 다시 사야할 것 같았는데
그 후 며칠간 냉장고에서 소리가 크게 자주 나더니
조용해서 괜찮을 줄 알았어요ㅜㅜ
근데 나의 직감은 여전히 틀리질 않으니
다시 고장나서 아랫칸 두개 서랍이 냉동실이 되어
야채와 과일이 또 얼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지난 주에 마트 갔다가 냉장고을 봤는데
양문형은 몇개 없고 이젠 4도어인데
여전히 냉동실은 작네요.
220 리터 짜리 김치 냉장고도 있고 해서
전 냉동실이 컸으면 했는데
전보다 문짝에 수납 공간이 넓어 진듯한데
가격은 2배 정도네요....
냉동실이 다 서랍이면 좀 많이 들어 갈텐데ㅠㅠ
냉장고 용량은 다 비슷하고 가격만 차이가 나니깐
그냥 젤 가격 대비 저렴한 걸 살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인케이스 어쩌고 하는 것도 있고
2도어가 더 나은지 4도어가 나은지요? 스텐이 낫던가요?
사용해 보신 분들 댓글 부탁 드려요.
(냉장고가 들어갈 가로와 세로 높이는 지금과 같아야 해요)
1. 경험자
'16.2.14 3:48 PM (1.240.xxx.89)일단 4도어 써보니 좋아요
냉동고가 아래있으니 진짜 편해요
그리고 냉동고가 서랍식이라 그런지 수납도 휠씬 편하고요
그래서인지 4도어 만족스러워요
전 김치냉장고있었고 추후 냉동고 살 거라 생각하고 4군데 다 냉장가능한 모델로 샀어요 프라우드
근데 아직 냉동고 안샀는데 그래도 900미리대의 냉동고 사랍식이여서 그런지 예전 냉동고보다 훨씬 수납도 좋아요2. ...
'16.2.14 3:49 PM (211.36.xxx.219)스댕은 흠이 잘난다고해요
푹 찍히고 우그러지고3. ㄴ
'16.2.14 4:06 PM (210.90.xxx.116)냉장고 문짝 찍을만한 어린애들 없는 집이면
굳이 문짝의 강도로 색을 결정할 이유는 없지요.
색은 집 전체 인테리어나 취향따라 결정하세요.
그런데 지금 쓰는게 600리터대 냉장고면
새로 800리터 이상 사는 냉장고는 앞으로 툭 튀어 나올 거에요.
폭이나 높이는 똑같은데, 전면으로 15~18cm쯤 튀어 나온다는 소리에요.
예전꺼랑 사이즈가 동일 해야만 하면,
세미빌트인 이라고 나오는거 사셔야 해요.4. 지나가다가
'16.2.14 4:20 PM (219.255.xxx.45) - 삭제된댓글냉장실이 어는건 아마도 온도센서가 고장나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집의 김치냉장고가 후진 한팩 빌트인인데 12년간 사용하면서 위 아래
한번씩 냉장실이 얼어버리는 고장이 있었습니다. 모두 센서 고장으로
몇천원짜리 센서만 교체해서 지금도 잘 사용중입니다.
김치냉장고 산다면 두도어 사지마세요.집 상태에 맞는다면 모르지만
4도어가 편하더군요.일단 2도어는 냉장실이 좁습니다. 실용적인건
효율좋고 가장 큰 1도어를 사고 남는돈으로 냉동고를 하나 더 사서
사용하심이 어떨지요.5. 지나가다가
'16.2.14 4:23 PM (219.255.xxx.45) - 삭제된댓글1도어...예전 고전적인 냉장고를 말합니다.얼마전 다른집 가보았는데
좋더군요.2도아 불편한것 알았다면 안샀을겁니다.4도어는 좀 비싸서
그냥 2도어 샀는데 지금같으면 돈 더 보태서 4도어 사던지 그냥 옛날
스타일의 냉동.냉장 문 한짝짜리 살겁니다.6. 삼성
'16.2.14 5:06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컬렉션시리즈 냉장고 냉동고 따로사면 어떨까요?
냉장고답고 깔끔하데요7. 스텐
'16.2.14 8:37 PM (61.84.xxx.66)스텐 4도어 사용중인데 별로네요. 냉장고 본연의 기능은 뭐 괜찮은편인데 문에 찍힌 자국 은근히 신경쓰이고 손때나 먼지가 착 달라붙는달까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