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으로 일하는 건 처음이네요.
저는 40분 정도 거리에 사는데, 올해 10살된 외동아이가 걸리네요.
학교 끝나고 학원 가고 저 퇴근때까지 집에서 혼자 기다리는데
혹 사고라도 날까 노심초사에요.
그걸 저희 직장 대표가 알고, 차라리 근처에 이사오고 아이를 직장으로 와서 엄마를 기다리도록
하면 어떻겠느냐 하네요. 남는 공간이 있어서 아이가 있으면 된다고요.
제가 하는 일 자체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라서 늘 아이들이 왔다갔다 하는 공간이긴 해요.
일단 서울고등학교 근처가 살기 어떤지 학군은 어떤지..
근처에 아이가 다닐만한 학원은 있는지..아시는 분들 정보 부탁드립니다.
일단은 기반시설은 별로 없어 보이긴 하더라구요.
아파트 들어가기 어려울거고 근처 빌라 알아봐야하는데..빌라도 비싸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