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숟가락 덜 먹기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참맛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16-02-14 09:41:53
하 다이어트 정말 어렵네요.

한 숟가락 덜 먹기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한 숟가락 덜 먹은 거 뿐인데, 마치 한그릇 덜 먹은 기분이라니.....
IP : 59.25.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4 9:51 AM (114.206.xxx.173)

    맞아요, 한 숟가락이 어마어마 해요. ㅎㅎ
    음식 놓고 같이 먹는 경우에도 한 숟가락에 빈정 상하기 일쑤고요.
    한 숟가락이 참 대단한거더라고요.

  • 2. 참맛
    '16.2.14 10:14 AM (59.25.xxx.129)

    그러게요. 절식다이어트로 몇 키로 뺐다고 하는 분들, 정말 대단들 하시네요 ㅠ

  • 3. 한수저
    '16.2.14 10:23 AM (122.62.xxx.149)

    하나마나 ㅎ 그냥 깨끗하게 다 드세요~

    하실려면 확실하게 반정도 드신다 계획잡으시면 한수저는 자동적으로 덜어지겠지요.
    하지만 숫자로는 되지만 실행하긴 어렵다는거~ 그래서 저는 남편과 패스트푸드 먹을기회가 생기면
    그냥 한개만 오더해서 나눠먹었어요, 이게 처음엔 상상도 못할일이었지만 자꾸세뇌해요.

    햄버거 좋지도 않은거 우린 나눠서 먹으면 좀 안도감가튼게 생겨요 ( 않먹는게 더 좋은거지만)
    그렇게 나눠먹다보니 이젠 괜찮아요, 햄버거는 무조건 나눠먹게되고 이제 다른음식도 서서히
    줄여지더군요. 아무튼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니 한수저절식 부터 잘실행해보세요....

  • 4. 절식
    '16.2.14 10:58 AM (216.58.xxx.45)

    말씀대로 절식이 단식보다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차라리 식단 구성을 완전히 바꿔보세요.
    밥, 국수, 빵같은 탄수화물은 아예 끊어버리고
    (너무 힘들면 일주일 한 두번만 먹는 걸로)
    양껏 먹어도 칼로리가 넘치지 않는
    샐러드 위주로 드셔보세요.
    단 샐러드 드레싱은 한 두 숟가락만으로도
    칼로리가 팍팍 올라가니
    조심하셔야 하고요.
    삶은 단호박, 고구마, 달걀 흰자,
    기름기 적은 스테이크(소스없이)
    닭가슴살 등을 일정량씩 곁들여
    드시구요.

    절식과 다이어트로 한 10개월 만에
    20키로그램을 감량한 후
    추위와 배고픔을 함께 감당하기가 어려워
    날씨가 풀릴 때까지 유지 모드로
    들어가 있는 사람인데요,
    아직도 절식은 어려워요.

    평소엔 칼로리 낮은 음식으로 좀 넉넉히 먹고
    일주일에 한 두번 먹고싶은 음식을 맛있게
    그러나 너무 과하지 않게 먹는 쪽으로
    전략을 바꿔보시길 권합니다.

    세 걸음 앞으로 걸어갔다가
    한 두 걸음 뒷걸음질하더라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만 하시면 목표하신 숫자에
    반드시 가 닿을거에요.

    힘내세요!!

  • 5. 절식
    '16.2.14 11:00 AM (216.58.xxx.45)

    윗글 중간에
    절식과 다이어트나....
    그 말이 그 말이죠?
    절식과 운동으로 고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387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흰머리가 더 늘어나나요? 7 흰머리 2016/03/02 1,564
533386 잠시..운동화하나만 봐 주시겠어요?? 11 sz 2016/03/02 1,212
533385 삼성카드4,학원비결재 하려는데 무이자 할부 될까요? 1 삼성카드4 2016/03/02 900
533384 국정 역사교과서 예고편 보여준 초등 교과서 샬랄라 2016/03/02 286
533383 특판예금 추천 좀(feat. 푸념) 5 ..... 2016/03/02 3,379
533382 이종걸 의원 발언중입니다. 2 필리버스터 2016/03/02 598
533381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어 첫등교하는데 눈물이..ㅠ.ㅠ 16 ... 2016/03/02 4,958
533380 커튼은 얼마만에 세탁하세요? 7 봄맞이 2016/03/02 1,968
533379 걱정원.심리전단트위터 담당만23명ㅎㅎㅎ 5 ㅇㅈ 2016/03/02 723
533378 필리버스터 중단한다고 야당 너무 미워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11 ㅇㅇ 2016/03/02 918
533377 지금 팩트tv에서 정의당 심상정의원 필리버스터하고있어요 2 집배원 2016/03/02 879
533376 사람이 넘쳐나고 돈은 부족한 세상이예요. 5 뭐랄까 2016/03/02 2,044
533375 치인트 유정 완전 개자식이네요. 103 ?? 2016/03/02 20,550
533374 필리버스터 1 심상정 2016/03/02 514
533373 부모님과 함께 여행 1 여행 2016/03/02 801
533372 정의당 대표 심상정 의원 나오셨어요! 6 같이봐요~ 2016/03/02 1,304
533371 고등엄마 글 1탄 있으신분 부탁드려요 17 초등엄마 2016/03/02 3,074
533370 '귀향'에 참여한 김구 외종손 임성철을 알아야 하는 이유(인터뷰.. 3 임성철을 알.. 2016/03/02 1,152
533369 교통사고 내 처자식 죽이고 내연녀와 살면서 가족 앨범도 갖다버린.. 9 무섭다 2016/03/02 6,545
533368 남편하고 화해하니 두돌아기가 좋아해요. 49 .. 2016/03/02 5,220
533367 힐러 리 관련 재미있는 옛날 기사 1 ... 2016/03/02 781
533366 꿈 해몽 좀 해주세요 2 궁금 2016/03/02 1,060
533365 새누리 원유철이 국정원 출신에요? 3 궁금 2016/03/02 1,086
533364 지금 1억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요? 9 ... 2016/03/02 3,012
533363 스트레스를 온몸으로 받아드렸나봐요 9 부끄럽고 부.. 2016/03/02 2,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