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문 선생님께 학부모로서 배려해드려야 할 최소한의 예의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6-02-13 08:00:55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선생님 입장에서도
학부모 입장에서도
서로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의 예의로 대해드리는 게
서로가 가장 편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IP : 211.201.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6.2.13 8:09 AM (112.186.xxx.140)

    모든 방문 선생님...께 지킬 최소한의 예의는 이런거라고 생각합니다.

    1. 선생님이 얘기한 페이 깎지 않기.
    2. 페이는 선생님과 약속한 그 날짜에 반드시 넣기. 사정이 있으면 미리 얘기하고 약속한 날짜 지키기.
    3. 약속한 시간 변경하지 않고, 시간 엄수.
    4. 선생님 문자나 카톡에 바로바로 답하기.
    5. 선생님 오시면 간단한 음료수와 간식 넣기.
    6. 아이가 선생님 말을 전하면, 좋은 말 기억했다가 감사하다고 전하기.
    7. 아이가 선생님 말 전할 때, 힘들다고 하면, 정중하게 상의드리기. 통보식은 곤란.
    8. 선생님께 불편한 점 있으면, 정중하게 상의드리기.

    저는 선생님과 최대한 말 섞지 않고요.
    제가 지킬 것만 지킵니다.

    페이와 시간 약속. 이것만 잘 지켰는데도, 어떤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저같은 엄마 첨 봤다고...
    제가 더 놀랐어요. 페이날짜와 시간 지키는 엄마가 첨이라니요... 우리나라 엄마들 이런가요? 헉스..

  • 2. ..
    '16.2.13 10:04 AM (39.118.xxx.46)

    시간지키기.
    학습준비하고 기다리기.
    결재 제때 하기.
    물 한잔 준비.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죠.

    시간엄수
    카톡이나 문자에 바로 답하기
    학습진도 숙제여부 알려주기
    아이가 문제가 있을 때 상의하기.

    기본적인 것도 안하는 분이 대다수예요.
    시간안지키고. 답문 내킬때하고 . 상담이라도 하려면 귀찮아하고
    심지어 째려보기까지. 성적내려도 믿고 기다려달라하고
    엄마가 조급하면 안된다고. 맘에 드는 분 찾기 정말 힘드네요.

  • 3. ..,
    '16.2.13 11:08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저는 학교 담임선생님과 똑같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말조심하고 예의 차려서 대합니다.
    아이에게도 학교선생님과 똑같은 스승이니 버릇없이 굴지말고 과제도 성실하게 하라고 얘기해주구요.
    저희 과외쌤은 시간변경을 자주 하시는게 제일 곤란하시대요 ^^;;;; 될 수 있으면 수업시간은 엄수하는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50 곽민정 피겨 은퇴했었네요 2 ㅇㅇ 2016/02/13 12,227
527049 우리는 개성공단을 너무 모른다 2 한반도평화 2016/02/13 891
527048 수요미식회에 나온 맛집 가보신 분 계세요? 12 맛집 2016/02/13 4,865
527047 예비고1) 한국문학-소설 하나만 추천해 주세요... 5 궁금 2016/02/13 706
527046 수표를 현금화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4 점점 2016/02/13 1,261
527045 박근혜 병신년 5 멍키 2016/02/13 1,279
527044 좋아하는 남자만 생기면 삶이 너무 괴로워져요 11 ㅇㅇ 2016/02/13 5,272
527043 첨주식 하는 방법 8 2016/02/13 8,399
527042 객관성 떨어져? 친일인명사전, 교육부도 업무에 활용 1 샬랄라 2016/02/13 301
527041 시그널 ost 회상 3 .. 2016/02/13 1,235
527040 결혼한 남편 동생을 뭐라고 호칭하나요? 도련님아니고 서방님? 24 ... 2016/02/13 12,953
527039 두드러기 질문드려요 8 힘들어 2016/02/13 1,253
527038 일본 국가부채 세계1위..9910조..1경 육박 13 존폐위기 2016/02/13 3,023
527037 어른신핸드폰 싸게 하는 법 부탁드려요 ~ 3 ... 2016/02/13 896
527036 강쥐 키우시는 분 1 파란하늘 2016/02/13 694
527035 방문 선생님께 학부모로서 배려해드려야 할 최소한의 예의 2 2016/02/13 1,347
527034 주부 용돈 ... 2016/02/13 712
527033 피부표현 뽀사시하게 되는 화장품추천해주세요 7 ㅡㅡ 2016/02/13 3,002
527032 한국에서 운전하기 10 배려좀해주세.. 2016/02/13 1,617
527031 ‘국정원 댓글 수사’ 박형철 검사, 로펌서 새출발 1 우주 2016/02/13 840
527030 사람들의 관심과 무관심이 둘 다 괴로워요 10 ........ 2016/02/13 2,700
527029 인정이 너무 많다보면 살면서 어떤 손해를 보게 되나요? 4 인정 2016/02/13 1,674
527028 빕스 기프티콘 이용 이벤트 할인이 될까요? 3 .. 2016/02/13 1,043
527027 결혼하면 아이에게 몰빵하겠다는 남자 3 ㄴㄴ 2016/02/13 1,347
527026 올해44살 이젠늙었나봐요진짜 49 2016/02/13 17,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