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차안에서 찍은 사진 카스에 올렸더니 누가 자기자리라는 댓글을
오늘 남친이랑 데이트 했는데
남친차 조수석에서 비내리는 창밖풍경이 예뻐서
사진을 찍어 카스에 올렸더니
모르는 사람이 댓글을 이렇게 내자리라고 올렸어요.
제가 지웠더니 또 똑같이 댓글을 달고.
누구냐고 물어도 답이없구요.
남친과는 1년 가까이 사귀는 동안
서로 카스에 커플인거 티안내다가..
최근 서로의 카스에 함께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이후로 평소 방문자 아예없던 제 카스에
방문자수가 하루에 200ㅡ300 명이 기록되구요.
혹시 카스만 알경우 전화번호는 알수가 없는건가요?
확실히 남친과 관련있는 여자인것 같은데
이정도면 정신병자 수준이 아닌지..
남친이 좀 외모도 호감형이고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타입이에요.
1. ..
'16.2.13 2:57 AM (211.36.xxx.191) - 삭제된댓글카스 화면캡쳐 다음카페 텐인텐에 올렸어요.
http://m.cafe.daum.net/10in10/1pRl/868661?svc=cafeapp2. ㅇㅇ
'16.2.13 3:07 AM (121.130.xxx.134)캡쳐한 거 보니 소름 돋네요.
당분간 카스 비공개로 돌리시면 안 되나요?3. 어우
'16.2.13 3:09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새벽에 소름...
4. ㅇㅇ
'16.2.13 3:10 AM (1.228.xxx.84)잘알아보세요 님이세컨이나써드일수도..사귄다고혼자착각하는걸수도있어요 그런경우마니봄..
5. ..
'16.2.13 3:14 AM (116.126.xxx.4)그 1년동안 남자친구분이 다른사람이랑 양다리 걸쳤을 가능성이 혹 있나요
6. ......
'16.2.13 3:16 AM (115.93.xxx.58)하다못해 전에 사귀었거나 남친과 지금도 뭔가 있는 사이인지...
아니면 일방통행 짝사랑 스토커인지..
.
어느쪽이든 저렇게 지켜보고 댓글달고 하는게 건강해보이진 않네요.
조심하세요7. ...
'16.2.13 3:28 AM (211.187.xxx.126)카스를 전체공개로 올리나요? 왠만함 친구공개로만 올리세요. 전체공개로 올리는 사람들 보면 이해불가
8. ..
'16.2.13 3:31 AM (211.36.xxx.191)지금 남친카스에 저와 같이 찍은 사진들 프로필로 올려서 현재 양다리는 아닌듯 하구요.
주중 주말 저와 자주 만나거든요.
항상 전화 자주하고 연락 바로 받고
영상통화도 자주하고..9. ..
'16.2.13 7:16 AM (121.54.xxx.107)적어도 저 차에 타봤던 사람이고
이렇게 질투폭발하는거 보면
깊은 관계이거나 이전에 그랬을 여자일 가능성이..
근데 양다리면 그 여자가 님께 다른식으로 폭로했을텐데
이런식의 대응은 여친의 존재를 알고 있단거고
자기는 세컨드인데
두 사람을 헤어지게 만드려는 작정인 듯 보이네요.
그 여자도 정상아닌 듯 하고
이런 여자 출몰하는 남친도 믿을만한 사람은 아닌 듯.10. ...
'16.2.13 11:26 AM (175.113.xxx.238)그런류의 댓글은 거의 쓰는 사람 없을것 같은데 진짜 두사람 헤어지게 할려고 작정한거 같은데... ㅠㅠㅠ 그사람도 제정신이 아닌것 같고 남친도 한번 지켜봐야겠어요.
11. 음
'16.2.13 10:30 PM (175.126.xxx.29)어쨋건 과거의 여자거나
그 남자와 관계있는 여자겠죠...
아니면,,,,사이버수사대 에라도 의뢰해서라도 조사를..12. ...
'16.2.13 11:20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남친한테 물어보세요. 본인은 알겠죠.
13. .....
'16.2.13 11:29 PM (223.62.xxx.7)남친은 뭐래요?
14. 제이
'16.2.14 12:08 AM (175.213.xxx.142)남친과 함께찍은 다른 사진을 또 올려보세요. 전체공개로
15. 음...
'16.2.14 2:19 AM (122.47.xxx.172)잘 지내고 계신데 실례가 되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남친되시는 분도 한번 잘 살펴보세요.
어쩌다 그런 여자가 주변에 있는 케이스일 수도 있지만
그런 여자를 주변에 두고 있는 남자의 케이스일 수도 있어요.
누가 봐도 이상한 일에는 이유가 있어요.
남친분과 얘기해보시고 남친분을 객관적으로도 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