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도크고 얼굴도 보통이상인데 43살까지 장가를 못간경우는 무슨의미일까요?

viewer 조회수 : 6,361
작성일 : 2016-02-13 01:46:00
직업도 공무원이고 객관적으로도 호감상인데 장가를못갔어요
아님갔다온건지, ., 혼자살겠다고 계속말하고 다니면서 소개팅은 계속하네요 뭔경 우죠?
IP : 175.121.xxx.19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신주의자
    '16.2.13 1:48 AM (117.111.xxx.65) - 삭제된댓글

    아닌가요 소개팅은 혹시나 이상형 만날까 싶어서.

  • 2. ..
    '16.2.13 1:48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1.성격이 이상해서 여자들이 다 도망감
    2.돈 한푼 없고 빚만 있는데다 집안 환경도 어려워 장가갈 형편이 안됨

  • 3. 나이 사십에
    '16.2.13 1:50 AM (117.111.xxx.65) - 삭제된댓글

    직장도 외모도 매력적인 독신남 ㅡ 알고보니 업소중독 성중독 바람둥이였네요...

  • 4. ..
    '16.2.13 1:50 AM (49.168.xxx.249)

    공무원이라서

  • 5. ...
    '16.2.13 1:55 AM (1.240.xxx.136)

    요새 개념있는 여자찾기힘드니깐요.

  • 6. 찾는
    '16.2.13 1:56 AM (110.8.xxx.3)

    여자 스타일이 있는가 부죠

  • 7. ///
    '16.2.13 2:02 A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이래저래 아는 50대 미혼 남성이 몇명 있는데 굳이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가 있나요?
    멀쩡한 50대 미혼 여성이 있듯이 미혼 남성도 있어요

    50대 중반 - 대학교수
    50대 중반 - 정신과 전문의
    올해 딱 50 - 대학병원 정신과 교수

    셋다 인물, 키 멀쩡하고 심지어 부잣집 아들....
    서른부터 선을 참 많이도 보러다니고 어지간한 여자는 다 퇴짜를 놓더니
    친구들 사위볼 나이에 아직도 선보러 다니네요.
    1명은 큰오빠 친구, 2명은 제친구 오빠들이고 어릴때부터 친구들이 참 동경했던 오빠들이고
    어찌나 잘났는지 감히 다가가지도 못할 정도로 잘난 여자들하고만 선을 봤어요.
    심지어 지금도 선을 보러 다닙니다.
    참....저렇게 독신으로 나이 들 줄 몰랐습니다.

  • 8. ////
    '16.2.13 2:04 AM (61.75.xxx.223)

    이래저래 아는 50대 미혼 남성이 몇명 있는데 굳이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가 있나요?
    멀쩡한 50대 미혼 여성이 있듯이 미혼 남성도 있어요

    50대 중반 - 대학교수
    50대 중반 - 정신과 전문의
    올해 딱 50 - 대학병원 정신과 교수

    셋다 인물, 키 멀쩡하고 심지어 부잣집 아들....
    서른부터 선을 참 많이도 보러다니고 어지간한 여자는 다 퇴짜를 놓더니
    친구들 사위볼 나이에 아직도 선보러 다니네요.
    1명은 큰오빠 친구, 2명은 제친구 오빠들이고 어릴때부터 친구들이 참 동경했던 오빠들이고
    어찌나 잘났는지 감히 다가가지도 못할 정도로 잘난 여자들하고만 선을 봤어요.
    심지어 지금도 선을 보러 다닙니다.
    참....저렇게 독신으로 나이 들 줄 몰랐습니다.

    앞으로도 결혼하기가 어려운게 20여년전에 선보던 여자의 기준을 아직도 안 낮추네요.
    심지어 본인들 나이에 맞추어 나이도 그다지 많이 올리지 않습니다.

  • 9. ..
    '16.2.13 2:26 AM (66.249.xxx.218)

    헐~ 윗님 오라버니들은 사랑에 빠지는 것이 힘든가 봐요??
    왜 그리 사람을 받아주는 게 힘들까요.

  • 10. 그냥 독신주의라 ㅎㅎㅎㅎ
    '16.2.13 4:15 AM (59.6.xxx.151)

    대학 동기 하나
    잘 생겼고 좋은 직업 가지고 있고
    형제들이 불행한 결혼을 했어요
    그 과정에서 조카들도 마음이 많이 다쳤고 자신이 결혼을 할만한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고 해요
    당사자 말로는 언젠가 내가 철이 좀 든 더 같으면 그때 상황에 맞는 상대랑 하겠다는데
    연애 하나 하면 독신주의 찾는 여자 만나면 한다고 농반 진심반 ㅎㅎㅎㅎㅎ

    좋은 아이라 아깝달까 안스럽달까
    여동생 소게시카주마 하는 친구들 있는데
    친구 동생은 뭔가 동생 같다고 민망해 하네요

  • 11. ㅎㅎ
    '16.2.13 4:48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딱 그런 사람 하나 아는데,
    여자 직업, 나이, 외모 다 따지니......선은 계속 봐요.

  • 12. ㅎㅎ
    '16.2.13 4:51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딱 그런 사람 하나 아는데,
    은근 여자 직업, 나이, 외모 다 따지더라구요.
    선 한참 더 보고 눈 낮춰야 갈 듯 해요.

  • 13. ㅇㅇㅇ
    '16.2.13 5:20 AM (24.16.xxx.99)

    결혼을 꼭 해야 하는게 아닌데 혼자 잘 살 수 있는 사람이면 더욱 배우자 고르는 눈이 까다롭죠. 남자나 여자나.
    저는 친척 친구 40-50대 미혼이 주변에 꽤 있어요. 객관적으로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오히려 넘치는 조건들인데 딱 결혼하고픈 상대를 못만나서 연애만 계속 하더라구요.

  • 14. 한마디
    '16.2.13 6:45 AM (211.36.xxx.31)

    눈이높아서겠죠
    전현무처럼

  • 15. 소개좀
    '16.2.13 7:14 AM (1.246.xxx.75)

    위에 눈 높아서 결혼 안하는 남자 알고계신 분들~~
    소개 좀 시켜주세요
    39 여 의사-키172...
    외모 꽤 괜찮은데, 독신인줄 알았더니 결혼 무쟈게 하고 싶어 하는데,
    소개 좀 시켜주세요 눈 높은 남,녀가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사뭇 궁금하네요

  • 16. 윗님
    '16.2.13 7:29 AM (112.148.xxx.94)

    눈이 높다는 것에는 당근 나이도 포함되죠^^;
    39세라면 쳐다보지도 않을 것 같은데요
    자기 나이는 생각도 안 하구요

  • 17. 브리다
    '16.2.13 7:42 AM (222.108.xxx.94)

    여자들 골드미스 있듯이 남자들도 그런것 같아요.
    딱히 하자가 있어서 결혼 안한것은 아닐듯요.
    저 위에 말씀하신 분처럼 저도 S대 출신 종합병원 의사, Y대 출신 대덕연구단지 박사 등등 착하고 인물 훈훈한 분들 주변에 있습니다.
    인연을 못 만난듯 해요.

  • 18. ...
    '16.2.13 8:05 AM (121.150.xxx.227)

    눈높아 고르는겁니다.여자의 미모 학력나이 집안까지 하나라도 거슬리면 싫은거죠

  • 19. ...
    '16.2.13 8:06 AM (121.150.xxx.227)

    눈이 높다는건 열살쯤 어린여자를 원한다는겁니다.39살은 쳐다도안보죠.

  • 20. ??
    '16.2.13 8:51 AM (183.107.xxx.9)

    눈 높아요.
    아는 사무관, 그러다가 40 넘어서 유명하진 않아도 연예인에 타워펠리스 가져온 아가씨랑 결혼했어요.

  • 21. ...
    '16.2.13 9:31 AM (183.98.xxx.95)

    제가 아는 40대 남자가 장가를 못간 경우는 내세울만한 직업이 없어서 그래요
    그런데 눈은 높아요

  • 22. ...
    '16.2.13 9:46 AM (119.64.xxx.92)

    싱글이고 싶지만 솔로이고 싶지는 않은 남자죠.

  • 23. 이거죠
    '16.2.13 11:47 AM (59.24.xxx.83)

    짠돌이 공감능력제로 이기적 성격 ᆞ배려심제로
    이런 경우는 강동원이라도 싫을듯~

  • 24. --
    '16.2.13 1:11 PM (101.228.xxx.64)

    결혼하지 않아도 외롭지 않기 때문이에요.
    자기관리 잘 하니 혼자 사는 게 힘들지도 않고
    쓸쓸하면 연애 하고... 그 생활을 즐기는 거죠.
    50대 독신인 남자분이 오디오 마니아라서 집에 굉장한 시설을 갖추고 음악 듣는 걸 좋아하는데
    젊은 20대 여자들하고만 연애하고 다닌대요. 집에 와서 같이 음악듣고 술 마시고 자고 가고 그런다네요.

  • 25. ...
    '16.2.13 1:12 PM (118.220.xxx.166)

    여자들은 그나이 돼도 비혼인 사람은
    성격문제이거나
    동화책속 로맨스 꿈꾸는 몽상가들 많은데
    남자들은 환경때문인 사람도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36 강쥐 키우시는 분 1 파란하늘 2016/02/13 694
527035 방문 선생님께 학부모로서 배려해드려야 할 최소한의 예의 2 2016/02/13 1,347
527034 주부 용돈 ... 2016/02/13 712
527033 피부표현 뽀사시하게 되는 화장품추천해주세요 7 ㅡㅡ 2016/02/13 3,002
527032 한국에서 운전하기 10 배려좀해주세.. 2016/02/13 1,617
527031 ‘국정원 댓글 수사’ 박형철 검사, 로펌서 새출발 1 우주 2016/02/13 840
527030 사람들의 관심과 무관심이 둘 다 괴로워요 10 ........ 2016/02/13 2,700
527029 인정이 너무 많다보면 살면서 어떤 손해를 보게 되나요? 4 인정 2016/02/13 1,674
527028 빕스 기프티콘 이용 이벤트 할인이 될까요? 3 .. 2016/02/13 1,043
527027 결혼하면 아이에게 몰빵하겠다는 남자 3 ㄴㄴ 2016/02/13 1,347
527026 올해44살 이젠늙었나봐요진짜 49 2016/02/13 17,591
527025 사드 배치는 대구가 좋은것 같아요. 23 심사숙고 2016/02/13 3,509
527024 밖에 나가면 눈 흰자위가 피곤한듯... 1 ... 2016/02/13 747
527023 (펌)태국에 트랜스젠더가 많은 이유 19 태국 2016/02/13 22,034
527022 화장대를 부탁해에서 나온 이화장품 어떤가요? 사고싶은데 2 뭔크림이데 2016/02/13 759
527021 남친차안에서 찍은 사진 카스에 올렸더니 누가 자기자리라는 댓글을.. 13 .. 2016/02/13 15,062
527020 신랑이 연락도 안되고 안들어오는데 2 휴우 2016/02/13 1,809
527019 천연화장품 제대로 배우고 싶은데 잘 활용하시는지요? 1 .... 2016/02/13 727
527018 미취학 아동 장난감 수납장 좀 추천해주세요 2 ... 2016/02/13 653
527017 남초직장에서의 어려움 9 dd 2016/02/13 3,715
527016 뱃속에 있을때 아기들이 기억이 날까요..?ㅎㅎ 5 00 2016/02/13 2,013
527015 엄마가 예쁜 편인데 아빠 바람에 대해 관대하던데요 16 ㅇㅇ 2016/02/13 6,918
527014 키도크고 얼굴도 보통이상인데 43살까지 장가를 못간경우는 무슨의.. 19 viewer.. 2016/02/13 6,361
527013 마음이 다잡아지질 않아요. 욕이라도 들어야... 3 한심 2016/02/13 1,333
527012 김동완같은 스타일 괜찮으세요? 31 ㅇㅇ 2016/02/13 7,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