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까치가 길냥이 사료를...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16-02-12 13:00:12

비가 오고 해서

1회용 비닐봉지에 길냥이 사료를 넣어 묶어서

밥그릇에 놓아 주었어요.

네봉지~~

잠시후 외출하면서 밥그릇 쪽을 바라보니 까치들이 모여있네요.

뭔일인가 싶어 가 봤더니 길냥이 사료를 깨끗이 먹어 치웠네요ㅠㅠ

찢어진 비닐봉지 4개반 바람결에 너울너울....


까치가 길냥이 사료를 먹는다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충격입니다


IP : 125.176.xxx.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2.12 1:03 PM (110.8.xxx.139) - 삭제된댓글

    제가 사는동 근처에 냥이 한마리가 있어 2-3일에 한번식 안보이는 잔디근처에 밥을 줬거든요(거기에 멍하니 있는걸 많이 봐서요)
    근데 비둘기가 먹고 있더리구요,,놀랄정도의 속도로 콕콕 찍어먹는거 보고 지금 어덯게 해야하나 열흘째 안주고 있어요ㅠ.ㅠ

  • 2. 까치는
    '16.2.12 1:05 PM (110.47.xxx.129)

    쥐도 잡아먹습니다.
    까치가 노을을 배경으로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낭만적인 광경에 감성 폭발하려다가 쥐꼬리가 달랑거리는 부리를 보고는 깜짝 놀란 적이 있네요. -_-

  • 3. sd
    '16.2.12 1:20 PM (125.246.xxx.130)

    아이고..저도 냥이들한테 준 물과, 사료 통게 왔다갔다하는 새들은 봤는데.. 설마 먹음 얼마나 먹겠어.. 이랬거든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길냥이 밥주는 그 잔디위에.. 엄청난 새들이 서식해서..새똥들이 장난 아니에요..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 완전 나뭇가지 사이들 속에 넣을까봐요.. ㅋㅋ

  • 4. 울아파트는
    '16.2.12 1:24 PM (125.178.xxx.133)

    밤에 오소리도 와서 먹던걸요..
    하물며 깡패같은 까치야...

  • 5. 지나가던
    '16.2.12 1:31 PM (112.153.xxx.100)

    개들도 먹던데요? 두입이면 야옹이 한끼 식사 끝내버려요.

  • 6. 근데 그냥 궁금해서요...
    '16.2.12 1:42 PM (125.184.xxx.165) - 삭제된댓글

    길고양이는 굶을까 걱정되고 까치는 먹으면 기분이 나쁜가요?

  • 7. 윗님
    '16.2.12 2:32 PM (211.244.xxx.52)

    까치가 먹는게 기분 나쁘다가보다 길냥이가 굶주리는게 걱정된다는거에요.새도 먹어도 돼요.갸들도 생명이니까요.

  • 8. 그리고
    '16.2.12 2:34 PM (211.244.xxx.52)

    고양이만 먹이고 싶으면 해질무렵 밥을 주고 해뜨기전 치우면 됩니다.아침에 나가기 귀찮으면 밥주는거라도 일찍 주세요.

  • 9. ..
    '16.2.12 2:43 PM (121.147.xxx.159)

    어찌 그리 먹을 거란 걸 잘 알고 찾아와 먹는지...ㅋㅋ
    가끔 아파트 단지에 곡식류 널어놓고 말리는 집 봤는데 베란다 창 내다보면 온갖 새들이 날아와서 그걸 먹고 가고 친구까지 불러서 먹이더라고요.-_-;; 참새도 처음엔 혼자 와서 먹더니 배채우고 나서 갑자기 날아가더니 막 다른 참새들도 갑자기 머릿수가 불어나서 아주 거하게 배채우고 가더라고요.

  • 10. 그 새들 때문에
    '16.2.12 2:55 PM (211.36.xxx.78)

    길냥이 먹이주는거 질색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새똥문제도 있고
    그래서 밤이나 새벽에 주시기도 하고...

    전 시간맞춰주고 얼른 싹 치워요.
    좋은 마음인데 혹여 의도치 않은 다른 문제가 생기거나 이웃에 민폐될까봐 조심스러워요. 물론 제가 밥주는 애들은 TNR했고요.

  • 11. ....
    '16.2.12 3:13 PM (220.71.xxx.95)

    밥그릇 위치를 조금 바꿔보세요
    길 모퉁이 하나 차이로 까치가 건들이고 안건들이고 하더라구요

  • 12. 저도
    '16.2.12 3:21 PM (211.244.xxx.52)

    열심히 주고 열심히 치워요.남의집 근처엔 안주고 아파트 화단 후미진곳에 주죠.밥 주변에 큰 돌덩이들을 쌓아두면 새가 덜먹어요.깡총깡총 뛰기가 어려우니까요^^;;

  • 13. 아파트
    '16.2.12 3:23 P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

    1층에 살 때, 딸린 정원에 서식하는 길냥이 가족 주려고 사료와 물 내놓고 거실창 통해 먹나 안먹나 보고 있으면 까치,산비둘기가 내려앉아 먹곤해요.
    특히 겨울엔 먹이가 부족한 지 걔들도 정원 나무에 앉아 지져기고 있어요. 어차피 길냥이나 새들이나 배고픈 애들 아무나 먹으면 되죠.^^

  • 14. 원글
    '16.2.12 5:25 PM (125.176.xxx.32)

    사료주는 시간을 바꿔야겠어요.
    지금까지 까치 좋은일만 ㅠㅠ
    실은 엄동설한에 출산한 길냥이가 우연찮게 제 눈에 띄였고
    또 가여워서 사료와 물주기 시작한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874 유산균 구입할때요 7 probio.. 2016/03/31 2,901
543873 내 사위의 여자 보시나요? 16 좋은날 2016/03/31 3,284
543872 참을성 제로, 우체국 택배님 12 2016/03/31 2,229
543871 몸에 바르는 선크림이요 3 추천 2016/03/31 3,031
543870 부추 많이 사왔어요.요리 추천해주세요. 19 부추조아 2016/03/31 3,469
543869 급질>> 이건 어디서 주문해야 하나요? 2 힘든 자영업.. 2016/03/31 947
543868 네스프레소 쓰시는분들.. 캡슐 어떤거 사세요? 3 커피 2016/03/31 1,324
543867 타인에게 상처주지 않으려는 마음이 더 큰 상처를 불러요 5 ja 2016/03/31 1,650
543866 창원 마산 하귀남후보님.. 2 ㅇ ㅇ 2016/03/31 1,245
543865 어린이집갈때마다 울어요.. 17 2016/03/31 3,540
543864 가스렌지 묵은 기름때 무엇으로 없애죠? 49 궁금해요 2016/03/31 5,004
543863 상판 5조각판 붙인 월넛식탁 틈새 벌어진거 새제품 교환 조건 될.. 수제식탁 2016/03/31 859
543862 요즘애들 고생이 정말 말도 못하네요 10 걱정 2016/03/31 4,929
543861 15년전에 산 오리털이불에서 털이 숭숭 4 오리털이불 2016/03/31 1,898
543860 종합건강검진 질문요 4 꽃자리 2016/03/31 1,166
543859 윈도우7은 끌때 대기모드없나요? 1 .. 2016/03/31 659
543858 새치염색약 나눠서 조금씩 사용할수 있는거 어떤게 있나요? 15 새치염색 2016/03/31 4,749
543857 선관위 개표참관인 신청하기 안열리네요 13 9시 넘었는.. 2016/03/31 974
543856 자궁 근종 내막증 등등 폴립.... 초음파 하고 왔어요 1 근종 2016/03/31 2,353
543855 카톡실시간으로 보내는친구넘피곤해요 4 아힘들다 2016/03/31 2,674
543854 사촌오빠 장남 결혼식가는 문제 5 결정장애 2016/03/31 1,519
543853 가스렌지 묵은 검댕 벗기고 싶은데 안돼네요 2 돈벼락 맞으.. 2016/03/31 1,544
543852 중 3 여자아이 비만 걱정입니다. 11 경도비만 2016/03/31 2,804
543851 이이제이에 황창화후보 나오셨네요 4 고고 2016/03/31 701
543850 F1 비자 신청하면 발급받는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3 마이마이 2016/03/31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