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가 등골절이라는데 답변부탁드려요

골절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6-02-11 17:45:56
침대 내려오다 넘어저서 등골절이라고 하셨다는데
갈비쪽 그런쪽은 수술이나 기부스 못하잖아요
등골절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입원해서 움직이지않고 하는건가요?
IP : 220.121.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등골절
    '16.2.11 6:00 PM (1.231.xxx.214)

    금만 갔으면 다른 방법이 없어요 한 6개월-8개월 아프세요 그동안 더 안다치시기 조심하셔야 하고
    진통제 처방해서 드셔야 견뎌요
    심하면 누워서 6개월

    우리 아버님은 척추뼈하나가 무너지(?) 하여간 처음 병원에서는 2개월 누워있는거ㅜ말고는 방법 없다고 해서
    병원 바꿔서 다신 진단 결국은 시멘트칠(?) 하여간 수술 해서 일주일만에 걸어서 퇴원하셔ㅛ어요

    의사가 연세있어서 두달만에 안 붙을 수도 있다고 수술하자고 해서 걱정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수술이 굳 쵸이스

    였어요

  • 2. ..
    '16.2.11 6:05 PM (58.140.xxx.213)

    에고 연세 많으시면 골다공증 때문에 큰 충격이 아니더라고 넘어지시면 척추 골절, 고관절 골절 많이 오시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압박골절에 전위증후군 뭐 이래저래해서 핀 박는 수술 하셨는데. 젊은 사람은 별로 없었고 (젊은 사람들은 그냥 척추 전문 병원에서 수술하더라구요.) 저희 엄마처럼 당뇨 고혈압 있으신 고위험군 환자나 연세 드신 분들이셨어요. (마취할때 위험이 크다고 하더라구요.) 척추골절이면 수술하고 보호대를 착용하실거에요. 일어나 앉거나 걷거나 하실때는 꼭 그거 착용 하셔야 하구요. 보통 뼈가 붙는게 2~3주 인데 연세가 많거나 골다공증이 있으면 한달 정도에요. 근데 수술후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경우도 있고. 결코 만만하게 볼 수술은 아닌거 같았어요. 옆에 계신 할머님은 수술후에 섬망 증세 같은게 오셔서 계속 헛소리 하시고 대소변 못 보셔서 따님이 기저귀 갈아드리고 하셨거든요. 에휴..

  • 3. ..
    '16.2.11 6:45 PM (114.206.xxx.173)

    70대 후반 시이모가 넘어져 부딪쳐 등골절이었는데 다행히 신경을 누르는게 아닌 정도라 시멘트로 채워 당일로 퇴원했어요 비용은 많이 들었으나 (보험이 안되나 봄) 고생 안하고 좋았네요.

  • 4. 원글
    '16.2.11 8:29 PM (220.121.xxx.96)

    점두개님 시먼트로 시술한비용 보험안된다고
    했는데 비용이 대략 얼마 인가요?
    보시면 답변부탁 드려요
    MRi도 찍자고하고 천식이라 마취는 못하실것 같아서요

  • 5. 원글
    '16.2.11 8:29 PM (220.121.xxx.96)

    다들 답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521 노트북 와이파이 안되는데 왜이럴까요? 1 .... 2016/02/11 631
526520 파트타임 2년 이상 근속하고 퇴직시에 퇴직금 2 파트타임 2016/02/11 1,157
526519 티비에 나오는 음식점들 말이예요.. 2 귤피차 2016/02/11 1,205
526518 대입정시 경험해 보신 분들 추합 질문입니다. 18 추합 2016/02/11 4,200
526517 참수작전 진짜로 시작될지도 모른다.. 18 ooo 2016/02/11 6,271
526516 졸업하는 조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조카 2016/02/11 657
526515 (김종대)사드, 당신 지역구에 먼저 배치하시라 ㅇㅇㅇ 2016/02/11 533
526514 연예인(특히 아이돌) 뜨는 건 소속사의 힘인가요? 6 .... 2016/02/11 2,578
526513 워싱턴 "박근혜 외교안보팀, 지적 수준 낮아".. 5 저녁숲 2016/02/11 2,162
526512 남편에게 이런 말 들으니 심란하네요 65 우울한 삶 2016/02/11 26,700
526511 졸업식날 어떤 음식 드셨어요 7 2016/02/11 1,984
526510 디지털 도어락 비번을 까먹었는데요... 4 어휴 2016/02/11 2,651
526509 명절에 친정안가면 나올핑게좀 13 친정 2016/02/11 2,402
526508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집이 방송에 나와서 싫으네요..ㅠㅠ;; 15 힝.. 2016/02/11 6,346
526507 무릎 아픈 어머님께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9 무릎 2016/02/11 1,522
526506 사설-개성공단 폐쇄는 잘못이다 6 북한 2016/02/11 1,070
526505 컨투어 메이크업 ㅎㄷㄷ 하네요. 3 화자 2016/02/11 2,835
526504 피아노 조율하고 싶습니다. 2 피아노 2016/02/11 673
526503 할머니가 등골절이라는데 답변부탁드려요 5 골절 2016/02/11 1,504
526502 저는 음식 냄새나는 집이 다복하고 좋아보여요 3 - 2016/02/11 1,689
526501 (사주) 관성 많은 남편을 만나니, 직장도 생기고 남자도 이상하.. 4 ㅐㅐㅐ 2016/02/11 8,747
526500 홍콩 거주민이나 다녀오신분들께 애프터눈티 여쭤봅니다. 8 애프터눈티 2016/02/11 2,506
526499 중등이후 엄마들 모임 하시나요? 11 ... 2016/02/11 3,721
526498 운송장번호로 조회가 안되는 경우는 뭔가요? 5 ?? 2016/02/11 858
526497 왜 명절이고 생신이고 주방일은 여자몫이란걸 전제로 하고 서로 못.. 7 이해안됨 2016/02/11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