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 데리고 검사외전 보러 온 부모들

-_- 조회수 : 2,616
작성일 : 2016-02-10 20:04:56
내용을 아예 몰랐다고 해도 15세 관람가인데 돌도 안된 아기랑 유아 데리고 온 부모들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폭력적인 장면 나오는거 알면서 데리고 간 사람들은 말할것도 없구요.
안그래도 명절연휴라 더 영화관이 꽉 찼는데 아기 울음소리 들리지 애들이랑 부모들 화장실 가려고 앞에 왔다갔다거리지.. 영화도 별로였는데 이런 관객들 덕분에 더 기분이 별로네요.
IP : 175.223.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0 8:13 PM (223.62.xxx.11)

    그러게 극장 물관리좀 잘했음해요... 이래서 내가 극장 가기가 싫어요. 애 울리며 극장오질말고 집에서 보세요. 제발...
    저도 맘이지만 진짜 이해안됨

  • 2. ..
    '16.2.10 8:1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극장에서 차단하기 전에는 해결 안나요.
    맘충, 대디충들이 알아서 안 갈 리는 없으니까요.
    근데 극장은 민원 발생할까뵈 막을 수 없죠.
    극장은 심야에 가는 곳.

  • 3. ....
    '16.2.10 8:49 PM (183.101.xxx.235)

    생각보다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도 꽤있던데 아이들데리고 온 사람들은 뭐죠?
    옆자리에 초딩여자아이도 엄마아빠랑 보러왔더라구요.
    제발 출입금지했음 좋겠어요.

  • 4. 저도
    '16.2.10 9:22 PM (61.79.xxx.56)

    레버런트 봣는데
    이 영화가 엄청 잔인하거든요.
    말도 못하게 잔인해요.
    그런데 15세 안 된 자녀를 둘이나 데리고 온젊은 아빠를 봤어요.
    아마도 모르고 데려 온 거라 생각돼요. 제가 다 힘이 빠질 정도라 그 집 아이들 걱정되던데.

  • 5. 그렇게
    '16.2.10 9:54 PM (223.62.xxx.191)

    막키운 자식 나중에 막나가겠죠.
    예의없도 생각없는 안간들 너무 많아서 영화 6회무료권 나와도 안가요. 요즘 개봉 영화도 만원쯤이면 집에서 쾌적하게 볼 수 있는데 영화관에 갈 필요가 없어요 ㅎㅎ

  • 6. 예비중등
    '16.2.11 12:09 AM (182.231.xxx.57)

    아이들을 데리고 내부자들을 본 부모도 있다네요
    세상에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법적으로 보호자 동반입장 하더라도 막길 바래요

  • 7. ....
    '16.2.11 12:35 AM (139.192.xxx.93)

    극장에서 제재 못해요.
    법적으로 보호자 동반하면 15세 영화까지는
    아무나 다 볼수 있어요.

    영화 등급을 만들었으면
    법적으로 제재도 확실히 하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359 5일에 고교 발표났어요, 아이가 직접등록해야하는지요?? 9 2016/02/10 1,653
526358 센치해지는 밤.... 1 왠지 2016/02/10 867
526357 쉐이킹푸딩 염색약 좋네요.. 염색약 2016/02/10 1,141
526356 혹시 자녀분 세화여고 보내는 분 계신가요? 1 데미안 2016/02/10 1,770
526355 사소한 에피소드지만, 나이 많은 남자분과 이런 일이 있었네요;;.. 10 회사일 2016/02/10 3,359
526354 히키코모리인데..다시 시작 가능할까요?ㅠㅠ 16 희망을 2016/02/10 9,335
526353 공중파 아나운서 합격은 내정된 사람이 되는건가요? 14 gg 2016/02/10 5,638
526352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될 경우 상속비율이 궁금합니다. 28 82쿡스 2016/02/10 6,630
526351 (컴앞대기)a형 독감인데 타미플루 먹였는데도 열이 높으면 해열제.. 23 아이맘 2016/02/10 6,817
526350 이태리 밀라노 살기 좋은가요?(뮌헨보다??) 6 ㅇㅇ 2016/02/10 2,995
526349 그대 코 끝으로 웃는 것 같애 2 ㅇㅇ 2016/02/10 1,084
526348 핑크톤 화운데이션 찾아요 4 오후의햇살 2016/02/10 1,958
526347 착한 남편... 2 바보 2016/02/10 1,422
526346 해피콜 초고속 블랜더 써 보신분 있나요? 2 지름신 2016/02/10 3,562
526345 욕보다 더 싫은게 똥얘기에요.. 11 ... 2016/02/10 2,413
526344 쉬어버린 총각김치구제방법 없을까요? 9 ^^ 2016/02/10 1,803
526343 영화추천) 가족 영화 좋아하시면... 9 신우 2016/02/10 2,582
526342 허벅지 안쪽 살 찌우는 방법 있나요? 6 에공 2016/02/10 4,167
526341 고등학생 가방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7 고딩맘 2016/02/10 2,325
526340 세월호66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2/10 458
526339 요며칠 82를 보며 드는 생각 25 도토리맘 2016/02/10 5,902
526338 엄마에게 빌린돈 4 송이 2016/02/10 1,768
526337 카페에서 막말하는 운영자 2 2016/02/10 859
526336 아들 친구의 설선물 5 구들장 2016/02/10 1,476
526335 해외 이사할 때...아이들 쓰던 카시트 어떻게 할까요? 12 카시트 2016/02/10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