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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 데리고 검사외전 보러 온 부모들

-_-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16-02-10 20:04:56
내용을 아예 몰랐다고 해도 15세 관람가인데 돌도 안된 아기랑 유아 데리고 온 부모들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폭력적인 장면 나오는거 알면서 데리고 간 사람들은 말할것도 없구요.
안그래도 명절연휴라 더 영화관이 꽉 찼는데 아기 울음소리 들리지 애들이랑 부모들 화장실 가려고 앞에 왔다갔다거리지.. 영화도 별로였는데 이런 관객들 덕분에 더 기분이 별로네요.
IP : 175.223.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0 8:13 PM (223.62.xxx.11)

    그러게 극장 물관리좀 잘했음해요... 이래서 내가 극장 가기가 싫어요. 애 울리며 극장오질말고 집에서 보세요. 제발...
    저도 맘이지만 진짜 이해안됨

  • 2. ..
    '16.2.10 8:1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극장에서 차단하기 전에는 해결 안나요.
    맘충, 대디충들이 알아서 안 갈 리는 없으니까요.
    근데 극장은 민원 발생할까뵈 막을 수 없죠.
    극장은 심야에 가는 곳.

  • 3. ....
    '16.2.10 8:49 PM (183.101.xxx.235)

    생각보다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도 꽤있던데 아이들데리고 온 사람들은 뭐죠?
    옆자리에 초딩여자아이도 엄마아빠랑 보러왔더라구요.
    제발 출입금지했음 좋겠어요.

  • 4. 저도
    '16.2.10 9:22 PM (61.79.xxx.56)

    레버런트 봣는데
    이 영화가 엄청 잔인하거든요.
    말도 못하게 잔인해요.
    그런데 15세 안 된 자녀를 둘이나 데리고 온젊은 아빠를 봤어요.
    아마도 모르고 데려 온 거라 생각돼요. 제가 다 힘이 빠질 정도라 그 집 아이들 걱정되던데.

  • 5. 그렇게
    '16.2.10 9:54 PM (223.62.xxx.191)

    막키운 자식 나중에 막나가겠죠.
    예의없도 생각없는 안간들 너무 많아서 영화 6회무료권 나와도 안가요. 요즘 개봉 영화도 만원쯤이면 집에서 쾌적하게 볼 수 있는데 영화관에 갈 필요가 없어요 ㅎㅎ

  • 6. 예비중등
    '16.2.11 12:09 AM (182.231.xxx.57)

    아이들을 데리고 내부자들을 본 부모도 있다네요
    세상에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법적으로 보호자 동반입장 하더라도 막길 바래요

  • 7. ....
    '16.2.11 12:35 AM (139.192.xxx.93)

    극장에서 제재 못해요.
    법적으로 보호자 동반하면 15세 영화까지는
    아무나 다 볼수 있어요.

    영화 등급을 만들었으면
    법적으로 제재도 확실히 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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