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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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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원 약전원 가기가 수능으로 가기보다 쉽나요?

ㄹㄴㅇ 조회수 : 7,058
작성일 : 2016-02-10 19:57:32
의대 약대로 바로 안가고

의전원 약전원 으로 가는거요~

의대 얘들이 무시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서울대 이과애들도 의전원 등 떨어지는거보면.. 의전원 도 가기 만만치 않은 것 맞지요?
IP : 222.237.xxx.2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0 7:59 PM (175.209.xxx.110)

    의대 예과에서 배우는 것들...
    을 미친듯이 한꺼번에 익히고 시험보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어렵습니다.
    플러스 학벌도 경쟁이 붙고 토플 텝스등 영어점수도 보고 학부 학점도 봅니다.

  • 2. 약대는
    '16.2.10 8:02 PM (110.8.xxx.3) - 삭제된댓글

    아예 바로 학부로 가는 전형 자체가 없고
    의전은 정원이 엄청 나게 줄었어요
    한창 의전원이 많았을때는 학부생으로 들어온 애들보다 실력이 떨어지는건 사실
    큰 기준이 영어 공인점수 대학교 내신 미트성적 자소서 면접인데
    이건 수능보다 더 반복과 노력을 통해 만들수 있는 부분이죠
    정시보다 수시학생부 종합 애들이 수능 점수 좀 더 떨어지는것과 비슷한거죠

  • 3. 의치전
    '16.2.10 8:16 PM (211.212.xxx.8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수능으로 가는거랑은 비교할 수 없게 쉬워요.
    일단 전국의대생이랑 서울공대,카이스트등 공대로 빠지는 이과 최상위권 천오백명이상이 빠진 상태에서 하는 2군 경쟁이잖아요.
    올해 의사고시 수석 합격생이 경북대의전원출신인데,인터뷰 내용이 아주 솔직하더군요.
    수능으론 의대갈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서울대 농생대를 진학했다고...
    그리고 의전원 공부하는 학원비랑, 의전원 등록금이 비싸서, 정보와 경제력이 되는 집안 아이들이 진학하니,입학시에도 공정성이 많이 떨어져요.
    인서울의대는 올해 수능으로도 이과 0.2퍼안데 들어야 되는데, 인서울의전원은 중경외시 중간학과에서도 합격하더군요.
    그래도 수능에서 제실력 발휘 못하는 우수한 아이들에게도 의사가 될 길이 있는게 패자부활전이 돼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서,5개 의전원(강원대,제주대,차의대,건국대,동국대)이 계속 남아있는게 괜찮다고 보여요.

  • 4. 그럼
    '16.2.10 8:19 PM (222.237.xxx.26)

    의전원저 5개는 계속 남아있는거죠?

  • 5. ㅇㅇ
    '16.2.10 8:24 PM (175.209.xxx.110)

    수능도 보고 의전도 준비해본 사람으로써 ..
    의전 역시 빡셉니다. 의전 준비도 빡세지만 그보다도 경쟁이 빡세요.
    학부 레벨 먼저 보고 들어가기 때문에...아이비리그에서 온 애들도 수두룩...
    의대 가지 못한 엘리트들끼리의 경쟁이라고 보면 됩니다.

  • 6. ...
    '16.2.10 8:54 PM (139.162.xxx.98)

    2군끼리 경쟁이라뇨...
    카이스트나 서울대 일반과가서 의전원 준비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애들이라고 뭐 손놓고 있고
    안좋은대 간 애들만 열심히 의전 준비하는거 아니잖아요

  • 7. qwerasdf
    '16.2.10 8:59 PM (203.226.xxx.14)

    약전아니고 약대.
    의전 약대 초기1~3회때만 꿀이었고
    지금은 어려워요.
    요즘 약대는 스카이 관련학과 애들 2년이상 준비하는사람들 수두룩해요.

  • 8. 2군
    '16.2.10 9:12 PM (211.212.xxx.82) - 삭제된댓글

    마이너리그 수준 학생들을 뽑는다는건 의대교수들이 한 이야기에요.
    솔직히 서울공대,카이스트출신들이 의전원 진학하기도 하지만, 고교성적이나 수능성적으론 의대 어림도 없던 아이들이 준비해서 많이 붙었어요.
    강원대의전원 불륜사건 주인공은 중대와 연대원주치위생과출신이구요.
    조선대의전원 사건 주인공은 출신대학 알수도 없어요.
    성신여대,경희대 중간과에서도 의전원을 재수,삼수해서 갔는데, 의대보다 어렵다곤 말못하죠.
    의전원이 없었다면, 오수 육수해도 의대 가기 어려운 애들이 대부분일거에요.
    일단 이과 수학이 안되는 애들이 의대 입시에 실패했다고 보면 되는데,몇수해서 되는 애들도 있지만,안되는 애들이 상당수죠.
    의전원을 제일 싫어하는 집단은 의사,의대교수들이에요.'
    그러니 국가 지원금을 못하는 불이익을 감수하고 의전원마다 교수들 거의 80퍼 찬성으로 의대 복귀하는거지요.

  • 9. ..
    '16.2.10 9:44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헐 성신여대...

  • 10.
    '16.2.10 9:53 PM (110.70.xxx.253)

    쉽다는 사람 본인이 해보세요

    5년만에 복귀결정 난건 시작도 안하고 되돌린거 아닌가요?

    10년되야 전문의 나오기 시작하는데

    의전 만들어 놓으니 지 자식들 들어가기 더 어려워진것 같고

    때마침 대입 수시 확장되는거보니 수능 못봐도 갈거같으니

    그걸로 더 쉽게 들어갈거 같으니 복귀시켰겠죠

  • 11.
    '16.2.10 9:54 PM (110.70.xxx.253)

    미국 캐나다는 우리나라 보다 못해서 의전 치전하나요?

  • 12. 의전원은
    '16.2.10 9:59 PM (110.8.xxx.3) - 삭제된댓글

    고교교육 정상화의 일원으로 의대로 바로 가는걸 막자는 말도 안되는 발상에서
    시작해서 교육부가 밀어부쳐 한 거예요
    애들이 똘똘하고 말고를 떠나 스무살 패기 넘치는 대학 신입생 가르치고 싶지
    30대들 흔하고 대학 다 졸업하고 심지어 직장까지 다니다온 사회때 묻은 의전원생 가르치고 싶은 교수 없어요
    그리고 쉽던 어렵던 학부로 들어온 애들이 훨씬 머리 좋고 천재성 보이는 애들이 많고
    의전원 쪽은 철나고 사회성 좋은 애들이 많고 좀 다르다고 하더군요
    여튼 그래서 의전원으로 전환하면 지원금 몇십억 몇백억씩 교육부예산 책정해주고
    교수 티오 몇십명씩 증원하고 하니 다들 의전원으로 돌린거죠
    개인 몇명의 의견으로 돌리고 말고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구요
    정권 바뀌고 의전원 하나 의대하나 같으니 다시 다 복귀 한거죠

  • 13. 그래서...
    '16.2.10 10:02 PM (121.175.xxx.150)

    다시 되돌렸잖아요.
    의대 교수들 불만이 대단했다고 들었어요. 애들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고...

  • 14. 어이가 없어서
    '16.2.10 10:13 PM (211.212.xxx.82) - 삭제된댓글

    의대입시가 수시가 확장돼서 쉽다고 하는 사람은 의전원준비생??
    의대는 내신과 수능최저가 쎄서,수시로 가는건 일부이고 실력없으면 어림도 없어요.
    다른학과는 달리 정시인원이 반이상 이구요.
    내신1점대초반에,수능 이과수학 포함해서 1등급이 2개이상은 나와도 되는데 어떻게 수능 못봐도 의대를 가나요?
    뭘 모르는소리,억지 주장 그만좀 하세요.
    오히려 자식 의대 보내고 싶은 교수들은 의전원이나 의대편입을 노리지 의대로는 성적 안되면 방법이 없답니다.
    의대와 의전원 병행 학교는 그동안 본과1학년부터 수업은 같이 듣는데, 의전생은 의대생의 2배이상 학비 내고, 내신은 의대생 따로,의전생 따로내는 코메디상황이었다지요.
    의전원은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않는 제도라 도입한지 십여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나라가 다른데 뭘 미국 캐나다를 찾고 있어요?

  • 15.
    '16.2.10 10:15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211님은 왜 난리세요?
    의전원없는데 저 분이 준비생일리가 ~
    지방의대는 지역 전형이 어마어마해서 시골 살면 쉽게 가겠더라구요

  • 16.
    '16.2.10 10:16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나라가 다른데 캐나다 미국 왜 찾냐고 하는건
    치졸하시네요

  • 17.
    '16.2.10 10:18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의 어떤 것과 현실에 안맞는데요?
    5년만에 복귀결정난거니 5년만에 폐지했단 저 분 주장에 한표 ~

  • 18.
    '16.2.10 10:19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밥 그릇 싸움하다 깨진거겠죠
    로스쿨 개싸움하듯이~

  • 19.
    '16.2.10 10:22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약전원 아니고 약대

  • 20. 116.125
    '16.2.10 10:31 PM (211.212.xxx.82) - 삭제된댓글

    의대와 의전원 차이를 원글이 물어봐서 아는데로 댓글 쓴거에요.
    주위에 사시보다 로스쿨생,의대보다 의전원입학생들이 많아서 속속들이 알고 있지요.
    의전원 도입취지와는 맞지않게,경제력있는 계층들이 주로 진학했고,의전원준비로 대학 이공계는초토화 되다시피 했잖아요.
    거기다 의대생에 비해 나이가 많은 의전생들이 많으니,기초의학이나 돈 안되는 전공과 기피, 군의관이나 공보의 부족(군필 의전생과,전적대 내신반영으로 여학생들이 반이상 차지함),인턴 던트에서 불협화음 다수 발생등 문제가 많으니 도입 5년여만에 복귀로 결정된거랍니다.
    미국,캐나다는 공보의,군의관 필요없지요
    거기다 공대출신 처우가 괜찮으니 의대로 싹쓸이 하는 사회도 아니구요.
    미국,캐나다완 나라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다른데,그걸 언급하는게 치졸한가요?
    의전원 두둔하는 당신들이 치졸하고 이상합니다.
    의전원은 처음부터 생기지 말았어야할 잘못된 탄생이었어요.
    그리고 의전생들이 의사로 어찌 자리잡을지 아직 알수없지요.
    의대 교수가 된 케이스도 전혀 없구요.

  • 21.
    '16.2.10 10:38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어머 두둔하는게 이상하다뇨?
    어떤 정책이든 심사 숙고 해서 결정했을텐데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게 잘한건가요?
    전부다 의전 체제면 그에 맞춰 10년 뒤엔 우수한 애들 뽑았겠죠
    당연 의전 출신이 교수 되겠어요?
    님말대로면 10년됐다면서요? -.-

    남 깔보고 무시하는게 당신 특기인가봐요
    어떤 사람이 고딩때 공부 못했어도 사회나와 정말 열심히 해서 무언가 이루었으면

    그걸 보고 굉장히 애썼다 하는 사람이 있고

    쟤가 합격한거보니 그지같은 애들 뽑나보네 이러고 비하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전 전자와 같은 사람이고
    님은 후자와 같은 사람인것 같네요

    나이도 되~게 많으시면서 ~

  • 22.
    '16.2.10 10:41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댓글에도 있죠? 1~3년만 쉽게 갔고 그 후부터는 서울대 카이스트도 힘들다고 ?
    님은 그런 댓글 눈에도 안들어오나봐요

  • 23.
    '16.2.10 10:43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뭐 이런말 좀 그렇지만
    의사도 의전생도 의대생도 아니면서 온라인에서 깝치지 맙시다
    저도 그만 깝치고 여기까지 하죠 -.-

  • 24. 116.125
    '16.2.10 10:58 PM (211.212.xxx.82) - 삭제된댓글

    깝치다는 단어를 쓰다니 참 무례한 인간이군요.
    의사,의대생이 내 가족으로 있고,전국 의전원에 진학한 수십건의 케이스를 알기에 댓글 단겁니다.
    난 분명히 수능에 실패한 인재들이 의사가 될 기회를 주는 5군데 의전원이 존치하는건 바람직하다는 댓글을 썼는데,뭘 남을 깔본다는거에요?
    고딩때 공부 못했어도 사회 나와서 열심히 해서 무언가 이루는건 두말할 필요없이 인정해 줘야하고,가장 바람직하지만, 그게 집안의경제력과 정보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한 이루기 어려운거라면요???
    그런점에서 로스쿨이나 의전원은 거의 같다고 할수 있지요.

  • 25.
    '16.2.10 11:01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의사나 되고 난리치세요 제발~
    우리 남편도 명문대 의대 출신 의사인데 전 님처럼 의전원생 무시 안해요

  • 26.
    '16.2.10 11:03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위에 님이 쓴거나 다시 보시죠?
    저게 깔보고 무시하는거 아니고 뭐죠?
    이모뻘이시니 저가 그만하고 나갈께요

  • 27.
    '16.2.10 11:05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쓴 글 삭제하고 갈께요 -.-

  • 28. 116.125
    '16.2.10 11:11 PM (211.212.xxx.82) - 삭제된댓글

    당신이 의대 못가서 의대에 자격지심이 많이 있는가 보네요.
    말투가 상스럽고 저돌적인 이유를 알겟어요.
    요즘 젊은 의사들 부부가 의사인 경우가 많으니,피해의식이 있나보군요.
    정신 차리고 열심히 잘살면 의사 아니어도 괜찮으니 용기 내시고 자격지심 떨칫세요.!!

  • 29.
    '16.2.10 11:17 PM (116.125.xxx.180)

    어므나
    전~혀 아니거든요?
    제가 피보는 일 아주 질색이거든요
    그리고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고 커서 전업하고 노느라
    매일 한가하고 좋아요
    뭐 그쪽도 평생 전업아니셨나요?
    제가 젊은 거 빼고 저랑 별반 다름 없어보이시는데요 ㅋ
    며느리감 의사 맞이하고 싶은걸 욕심내는걸 댓글로 푸시나봐요
    그게 뜻대로 되나요?
    님 아들도 저처럼 전업될 여자랑 결혼할걸요? ㅋ

  • 30. zzzzzz
    '16.2.10 11:18 PM (112.151.xxx.205)

    의대 예과에서 배우는 것들...
    을 미친듯이 한꺼번에 익히고 시험보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어렵습니다



    -----------------
    알지도 못하면서 유언비어 퍼뜨리지마세요.
    본과 4년동안 예과출신과 의전원 출신 함께 수업받고 시험칩니다.

    같은 과정으로요.'

    예과떄 배우는 내용에 의학관련 거의 없다고 보면되구요. 있다면 생화학,화학, 생물, 의학영어이런건데
    의전원생 출신들은 학부 때 배우고 들어 오는거에요.

    - 이상 의전원출신 의사

  • 31. zzzzzz
    '16.2.10 11:20 PM (112.151.xxx.205) - 삭제된댓글

    이번에 국시 수석도 경북대 의전원생 이구요.

    국시 성적이 예과 출신이 좋은지 의전원 출신이 좋은 지 한 번 보세요.
    유급도 예과생이 훨씬 더 많이 합니다. 이 건 전국 의대가 공통적으로 말하는 거구요.

    나이많은데 수능치르고 들어 오는 예과출신도 많아요;;;;;;

  • 32. zzzzzz
    '16.2.10 11:21 PM (112.151.xxx.205)

    의전원 출신 대학 대부분이 서울대,포항공대,카이스트,연대,고려대,외국아이비리그,
    과고, 외고 출신이 대부분입니다.

    문과생도 많구요. 알지도 못하면서 본인이 의전원출신도 아니고 자식 수험생활 지켜본 거 아니면
    함부로 폄하하지마시고 본인 진로나 챙기세요

  • 33. zzzzzz
    '16.2.10 11:30 PM (112.151.xxx.205)

    이번에 국시 수석도 경북대 의전원생 이구요.

    국시 성적이 예과 출신이 좋은지 의전원 출신이 좋은 지 한 번 보세요.
    유급도 예과생이 훨씬 더 많이 합니다. 이 건 전국 의대가 공통적으로 말하는 거구요.

    나이많은데 수능치르고 들어 오는 예과출신도 많아요;;;;;;
    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미트치고 의전원들어오는 학생수도 많고 (삼수나이)
    남학생의 경우 학부때 군대 갔다가 의전원입학하는 경우가 다수고

    전체적으로 봤을 떄 의대생과 의전원생 나이가 비슷해요
    과고 조기졸업 카이스트 조기졸업하고 의전원오면 재수나이이구요.
    의대가 특징적으로 재수는 기본이고 5수 7수도 하고 들어옵니다.
    30대 40대때 의대/의전원입학하는 경우는 둘 다 있기 때문에 일반화 하지 맙시다

    저도 학부(미국)졸업하고 바로 의전원들어가서 3수나이라 다 친구들이였구요. 거의 어린편에 속했네요 ㅎㅎ

  • 34. zzzzzz
    '16.2.10 11:34 PM (112.151.xxx.205)

    패자부활전이라뇨...저같은 경우는 문과출신인데 의사 되고 싶은 꿈 전혀 없다가
    로스쿨갈까 의전원갈까 하다가 들어간거구요.

    18살때 진로를 확정하는 사람이 많나요? ㅎㅎ성적맞춰도 다른 전공하고 싶어서 의대안 간 사람도 많아요

    국문과, 중국어과, 약대, 수의대, 한의대, 화학과, 물리학과, 공대 엄청 다양하고
    다 하고 싶은 것도 달랐을테구요.

    님 인생의 잣대를 남한테 강요하고 들이대지 마세요 ㅎ

  • 35. ....
    '16.2.10 11:37 PM (118.176.xxx.233)

    의전원이 좋은 게 진짜 의사 되고 싶은 애들이 가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의대는 공부 잘하고 엄마가 극성인 애들이 가서 힘든 인턴 레지던트 생활을 잘 버텨내지 못 하는 것 같애요.
    반면 의전원은 나이도 많으니 여기 아니면 안 된다 하고 힘들어도 버티고.

  • 36. zzzzzz
    '16.2.10 11:37 PM (112.151.xxx.205) - 삭제된댓글

    의전원 근처도 못 갔을 인간이 정말 어이가 없네요. 님인생이나 똑바로 설계하고 사세요 ㅎㅎㅎㅎ
    의전원도 재수삼수엄청 해서 들어가는 거구요. 진짜 학습능력이 떨어졌으면 국시 통과 못했겠죠.

    교수 본인 자식들 들어가기 유리하게 제도를 만든거라구요?
    저희학교 교수님 자제들 3명이나 저희학교 떨어졌네요.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요....

    근거를 대고 말하던가요.
    의사 자녀가 의대/의전원입학하는 비율은 양쪽 다 높아요. 교육열이 높아서 겠죠.
    엄한 남의 학벌 까면서 정신승리 하면 행복한가요?

  • 37. zzzzz
    '16.2.10 11:40 PM (112.151.xxx.205)

    의전원 근처도 못 갔을 인간이 정말 어이가 없네요. 님인생이나 똑바로 설계하고 사세요 ㅎㅎㅎㅎ
    의전원도 재수삼수엄청 해서 들어가는 거구요. 진짜 학습능력이 떨어졌으면 국시 통과 못했겠죠.

    교수 본인 자식들 들어가기 유리하게 제도를 만든거라구요?
    저희학교 교수님 자제들 3명이나 저희학교 떨어졌네요.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요....
    자제들 쉽게 들어간 케이스 있으면 근거를 대보세요. 유언비어를 그렇게 막 퍼뜨리면 요새는 고소당해요.

    그리고 교수들이 의전원 제도를 만들었다고 진정 생각하세요? 무슨 근거로?
    교수들이 투표라도 했나요?
    허갑범 교수 검색해보세요 .


    근거를 대고 말하던가요.
    의사 자녀가 의대/의전원입학하는 비율은 양쪽 다 높아요. 교육열이 높아서 겠죠.
    엄한 남의 학벌 까면서 정신승리 하면 행복한가요?

  • 38. ...
    '16.2.11 12:30 AM (218.155.xxx.183)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 수능으로 인서울 공대도 못 간 친구 지방사립대 자연과학부 나와서 유명 의전원 갔어요. 그리고 삼수째 대학 못 간 친구 결국 미국 유학가서 졸업 후에 의전원 갔어요~둘 다 아버지가 의사고 잘 살아요...저 그 친구들보다 훨씬 성적 좋았고 서울 중상위권대 나왔지만 졸업 후 한달에 백만원씩 하는 meet 학원 다닐 형편도 안되니 바로 취업했구요~

  • 39. ㅇㅇ
    '16.2.11 12:37 AM (221.157.xxx.140)

    저도 제주위의 십여명정도 의전생 약대생
    솔직히 전적대 지방사립대 지방국립대 인서울중간대정도에서 의전 약대 갔어요
    물론 스카이 외국대 카이스트도 있구요
    수능이나 현역 재수로는 의대 절대 못갈 성적이었습니다
    비싼 등록금에 학원비도 될때까지 끝까지 밀어줄수있는 집이어야 도전도 해보겠지요
    의전 제2의 기회 맞긴하지요

  • 40. 그리
    '16.2.11 12:39 AM (211.212.xxx.82) - 삭제된댓글

    좋은 의전원을 왜 교육부에서는 의전원으로 남으라고 권유하는데도,학교마다 교수들 다수가 원해서 의대로 복귀하나요???
    정말 의사가 되고 싶은 다양한 전공을 한 인재들이,두배이상의 등록금을 내주면서, 학생 정원도 늘려주고(의대로 복귀하면 정원감축해야함),교육부에서 지원금도 주는데 왜 의대로 복귀하는 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게 의사가 되고 싶은 양질의 인재들이 의전원에 들어와서, 기초의학은 단한명도 지원안하고 돈 버는데만 관심이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던데,지금까지 사실이 잘못 알려졌나 보네요.

    전국 36개대학이 의대로 완전히 복귀하고, 거기다 의전원으로 남겠다고 선언한 5개 학교중에서도 동국대,제주대는 은근슬쩍 학석사 통합과정이라면서 수능성적으로 30프로정도를 작년부터 뽑고 있어요, 왜 그리 우수한 인재들을 외면하고 이리 복잡한 입학전형을 실시하는건지 학교 당국에 물어보고 싶어요.

    보통 한국에서 좋은 대학 가기 어려운 도피성 조기유학생들, 외국대학 나와서 취직도 마땅히 할데 없었을텐데, 의전원에서 대거 흡수해줬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이에요.
    위에 의전원출신 의사분도 외국대학 출신이라니,의대만 있었다면 어디 언감생심 의사가 가능했겠어요?
    아주 의전원생들 몸부림치는군요.

  • 41. ㅋㅋㅋㅋㅋ
    '16.2.11 7:03 AM (39.7.xxx.202)

    윗 님 본인이 잘 안풀린 한풀이를 의전원생한테 하네요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세요
    의전원생남자가 만나자고 하면 달려들 거면서 ㅋㅋ

  • 42. ㅋㅋㅋㅋㅋ
    '16.2.11 7:04 AM (39.7.xxx.202)

    도피성 조기유학밖에 못보셨나본데 조기유학 돈많으면 보내는 집이 더 많아요. 열등감 폭발하지 마시고 그냥 주무세요

  • 43. .....
    '16.2.12 3:38 AM (218.155.xxx.183) - 삭제된댓글

    39.7.xxx 댁은 의전원 다니는 남자 보면 달려드나 보죠-수준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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