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화의 차이 인가요?(더러움주의) 펑

감기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6-02-10 09:57:27

댓글로 공감 얻고 위로 받고 갑니다.
남편한테 얘기했다간, 나와의 관계가 불편해졌다느니 하며
싸울 것 같아요. 여자들의 시댁욕은 누가 잘못했건 듣기 싫어해서요.
너무 자세히 써서 일단 펑합니다.
IP : 1.232.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도
    '16.2.10 10:00 A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최하층 불가촉 천민과 결혼했다 셈 치면 되잖아요.
    보시하고 살고 님 복 받고 얼마나 좋아요.

  • 2. 인도
    '16.2.10 10:01 A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최하층 불가촉 천민과 결혼했다 셈 치면 되잖아요.
    보시하고 살고 님 복 받고 얼마나 좋아요.
    덕만 볼려고 결혼하신거 아니잖아요.
    한몸 바쳐 희생하려고 결혼하는거잖아요.
    그게 웨딩이잖아요....

  • 3. ..
    '16.2.10 10:07 AM (222.237.xxx.47)

    남편 큰일 뒤...


    우우욱...이걸 왜 당신이??

  • 4. 문화적 차이라기보다
    '16.2.10 10:12 AM (59.30.xxx.218)

    배려의 문제 같아요.
    저흰 시동생이 그렇게 방귀뀌고 트림해요.
    시댁에 시어머니랑 저. 시동생 이렇게 셋이 있는데
    일분에 한번씩 엉덩이 들며 막 뀌니까
    보다못해 시어머니 한소리 하시더라구요.형수앞에서 그만 하라고..
    시동생 하는소리가 그럼 나오는걸 참냐고 지랄을 하네요.
    배려 문제예요. 누군 방귀 나오는거 모르게 실수 하는거 말고
    다 억지로 뀌고 그러고 사나요?
    인간들이 남 생각은 눈꼽 만큼도 안해요.

  • 5. 한마디
    '16.2.10 10:15 AM (118.220.xxx.166)

    남편이 제일 더러운듯

  • 6. 남편이
    '16.2.10 10:27 AM (124.54.xxx.150)

    진정 마개있어 고이는걸 몰랐을까요.우웩 그걸 왜 님이 치운건지...그런때는 남편불러서 치우라고 해야죠 ㅠ.ㅠ 아파트도 외풍땜에 추운거면 비닐이라도 싸들고 가서 붙여놓으세요.추운건 딱 질색이라 듣기만 해도 괴로워요

  • 7. 8282
    '16.2.10 10:31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본인이 할수 있는 건 해보고 나서 안되는 것만 불평하셔야 할듯하네요.

    1. 고무장갑 끼세요. 그걸 유별나게 볼까봐 안낀다는 게 말도 안돼요.
    그런 추측이 이상한거고..그런말 하는 인간이 혹시라도 있으면 한소리하시고 무시해주세요.
    고무장갑이 없으면 미리 준비해 가시구요.

    2. 지금도 방만 난방하고 사시는 서민들이 더 많아요.
    난방비 신경 안쓰고 밤에 거실까지 난방하는 집 찾는게 더 힘들듯.
    물론 82는 억대연봉자가 많아서 안그럴지 모르지만.

    이건 몸 부실한 님탓이니 불평할 거리도 안됌요.

    3. 똥물이 욕조에 고인것도 모르는 님 남편은 이해불가. 너무 더러운 글이라 패스.
    뒷물전에 휴지로 먼저 닦으라고 교육시키세요.

    4.밥상 같이 차려서 드세요.
    시부모가 똥고집이라서 님의 의견이 안통하면 반찬이라도 나눠 담아서 먹던 반찬 먹지마시고 새반찬을 드세요.
    시어머니가 남은거 먹자고 그러면
    어머님 저 비위가 너무 상해서 못먹겠어요. 하고 먹지 마세요.
    시어머니가 억지로 님 입에 처넣었나요?

    님이 상차리는 사람인데 왜 그걸 못해요?

    시어머니가 처음에는 받아 들이지 않아도 차분하고 확고하게 계속 말씀드리세요.
    시어머니도 며느리의 의지가 강한걸 알면 싸우기 싫어서 타협해줍니다.


    5. 님의 시댁인간들 예의가 바닥.
    누군가 방귀를 뀌면 크큭 웃던지 트름을 하면 아이참 하면서 반응을 보이세요.
    님 꼴보기 싫어서 조심하세.

  • 8. 8282
    '16.2.10 10:33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문화의 차이가 아니라...
    그냥 수준없는 집안입니다.

    꼴보기 싫으건 그때 그때 반응보이며 눈치주면...조금씩 교육이 될겁니다.

  • 9. 8282
    '16.2.10 10:39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지워서 댓글 삭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517 영화예매할때 한줄씩 비워져있는거 왜그런거에요 1 2016/02/16 2,375
528516 다들 마음놓고 드시나요? 20 dd 2016/02/16 4,502
528515 퇴직금 받을때 2 seasid.. 2016/02/16 1,270
528514 '나만의 좋은 생활습관' 있으면 하나씩 공유해요.. 21 공유 2016/02/16 7,113
528513 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세상떠나...생존자 45명으로 줄어(종합.. 3 세우실 2016/02/16 343
528512 개성공단은 북한독재자에겐 체제 위협적인 트로이 목마 2 트로이목마 2016/02/16 507
528511 손톱 물어뜯는 세돌 아이.... 어찌하나요? ㅠㅠ 4 못난엄마 2016/02/16 1,113
528510 딱봐도 이상한글들 댓글 금지요망 4 ## 2016/02/16 503
528509 아들 제외) 남편 외 지속적으로 만나는 남자 있으세요? 18 질문 2016/02/16 7,252
528508 외벽라인 아파트 단열해서 성공하신 분 있으세요? 3 단열 2016/02/16 1,641
528507 영상 2016/02/16 285
528506 이 버버리 코트 봐주세요 6 40 대 2016/02/16 1,810
528505 이준익감독이 윤동주선생에관한 영화를만들었네요. 5 2016/02/16 1,042
528504 외국생활 하시는 분들..한국 휴가 다녀오실때 질문요.. 12 도브레도브레.. 2016/02/16 2,150
528503 동물병원고양이가 우리개한테 뽀뽀했어요 8 뽀뽀 2016/02/16 2,861
528502 자식을낳고 기른다는게 4 ㄴㄴ 2016/02/16 2,660
528501 어디서 사서 드시나요 답글 꼭 좀 부탁드립니다 5 시레기 2016/02/16 1,527
528500 외소녀 글쓰고 도망치셨네요 6 .... 2016/02/16 2,301
528499 백팔배로 마음 다스리는거 해보신분 계신가요 8 실수 2016/02/16 1,899
528498 왜 마음이 괴롭죠..인생이 1 2016/02/16 1,223
528497 전신마취후 사랑니 발치 12 사랑니 2016/02/16 5,572
528496 졸업때 담임선생님 선물 안 하면 예의없는걸까요? 2 궁금 2016/02/16 1,514
528495 항공권 일년후꺼 예매 가능한거에요? 2 ... 2016/02/16 1,567
528494 [사설]개성공단 자금 북핵유입 증거 없다니 우롱하는 건가 3 2016/02/16 672
528493 유치원생이 되니까 열감기 걸려도 하루 앓고 나니 낫네요 1 호오 2016/02/16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