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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후 며느리보면 이렇게 하겠다..

... 조회수 : 5,250
작성일 : 2016-02-10 09:39:30
며느리보면 이렇게 하려구요.
좋은방법 있으면 공유해요

아들에게 나중에 명절날 엄마집에 놀러오너라..
와서 너도 와이프도 설거지며 음식이며 안해도 된다
아기가 있으면 맡겨놓고 나가서 데이트 해라.
저녁은 나가서 먹자 엄마 아빠가 좋은거 사줄께.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불편하고 오기싫은 시댁.
가서 일하면 더 싫어지는 법..
그냥 놀러오너라..10년 20년
너도 오면 부모님에게 잔소리듣고 와이프 푸념듣는 본가되지말고
와서 좋은 편한 본가 되도록 힘써줄께.
착하고 좋은 여자면 된다.너 사랑하고 자식사랑하는 여자면 엄마는 무조건 사랑한다..
IP : 1.245.xxx.3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0 9:42 A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닥치지 않곤 장담하는거 아닙니다 모든 엄마들이 아이 어릴땐 님 마음 같을 겁니다

  • 2.
    '16.2.10 9:43 AM (14.47.xxx.73) - 삭제된댓글

    항상 만나면 음식점에서 밥먹고 각자 집으로
    아니면 집에 와서 다과 먹고 가라고 할꺼에요~~~~
    음식값은 내야겠지요~~^^
    저 늙어서 손주 자식들 해 먹일 자신없어요.

  • 3. ㅁㅁ
    '16.2.10 9:44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ㅎㅎ20년후는 엄밀히 내것이 아닙니다
    그냥 오늘을 살겠습니다

  • 4.
    '16.2.10 9:44 AM (14.47.xxx.73)

    항상 만나면 음식점에서 밥먹고 각자 집으로
    아니면 집에 와서 다과 먹고 가라고 할꺼에요~~~~
    음식값은 내야겠지요~~^^
    저 늙어서 손주 자식들 해 먹일 자신없어요
    놀러오라고도 안할꺼에요.
    저 원래 집에 사람오는거 안 좋아해서요.
    오면 반갑게 맞이해주겠지만 오라고 안하고
    전화는 서로 필요한 사람이 하면 되는거고요.
    난 자식에게 떨어져 내인생 살고싶어요.

  • 5. 자식
    '16.2.10 9:45 AM (112.173.xxx.196)

    결혼하면 남이려니 하고 살거에요.
    그게 서로를 위하는 길인 듯..
    오며 오고 말면 말고..
    아들 고생 싫어 장가 안가면 더 좋겠구요.

  • 6. ...
    '16.2.10 9:45 AM (175.208.xxx.203)

    님 구닥다리 시어머니 같아요. 20년후에는 며느리한테 음식안해도 된다가 아니라 당연히 안하는 시대고 며느리한테 음식시키는 시어머니는 엽기시어머니일텐데

    경조사나 집안행사 있을때마다 일년에 한두번정도 잠깐 외식하고 헤어지는 그런 관계가 보편화되지 않을까 싶네요.

  • 7. 가나다
    '16.2.10 9:46 AM (1.226.xxx.16)

    많이 베풀고 싶은데 그럴려면 돈이 좀 있어야겠지요? 돈없이 늙는 건 재앙이네요

  • 8.
    '16.2.10 9:47 AM (14.47.xxx.73)

    윗님과 동감...
    손주도 안봐줄꺼에요
    외손주든 친손주든....
    내 할일 다 끝내 장가 시집 보냈으면 알아서 잘 살겠지요
    거기까지만.....

    노후대비나 해놀랍니다
    자식에게 안 기대게......

  • 9. ...
    '16.2.10 9:49 A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아는 엄마가 애 어릴 때 원글님 같이 자기는 쿨한 시어머니가 될거라고 하더니
    대학생인 지금 180도 달라져서 말하는거 보면 웃기지도 않아요.
    애 커가면서 살살 바뀌더라구요.

  • 10. 호호
    '16.2.10 9:50 AM (121.167.xxx.59)

    20년뒤 일을 지금 기준으로 이야기 하는것 처럼 어리석은게 있을까요.
    20년뒤 일은 20년뒤에 생각하도록
    2년뒤 아니 이틀뒤 아니 내일일도 모르는데 20년뒤라니 ㅋㅋㅋㅋ

  • 11. 내 바람
    '16.2.10 9:51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2-3년후에 며느리 볼것 같은데
    아들에게 항상 이야기 합니다
    제발 외국에 나갈수 있으면 외국으로 나가라고
    중국도 좋다고 회사에 지원하라고 합니다
    전 며느리가 우리집에 오면 많이 불편할거 같아요
    그래서 제사도 안와도 되고
    명절에도 와서 손님처럼 잠시 앉았다 그날 가면 좋겠어요
    미리 딸하고 아들에게 이야기는 했어요
    아무 연락없이 불쑥불쑥 찾아오는건 싫으니
    미리 2-3일전에 연락하고 오라고요

  • 12.
    '16.2.10 9:51 AM (182.221.xxx.208)

    앞서가도 너무 앞서가시네요
    난 이래야지 하는 사람은 내 며느리도 이정도 아이는 되어야지가
    있는거 아닌가요
    그때일은 그때가서 고민하는걸루요
    내가 지금하는 고민의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을일이라잖아요
    요즘 돌아가는 추세로는 애들이 결혼도 안할거같아요
    아니 이나라에서 같이 살면 다행이랄까요

  • 13.
    '16.2.10 9:54 AM (124.49.xxx.162)

    20년후에 님 생각이 지금과는 또 달라져 있을겁니다. 그때가서 생각하세요

  • 14. ㅇㅇ
    '16.2.10 9:55 AM (125.191.xxx.99)

    ㅎㅎㅎ
    명절에 집으로 놀러오라니.
    택도 없는 기대하시네....
    그 시대에는 이정도면 올가미 시에미예요.

  • 15. ..
    '16.2.10 9:56 AM (112.149.xxx.183)

    제목부터가 코미디스럽.
    20년30년 후에 울아들 결혼 했을지 못 했을지 안했을지도 전혀 가늠이 안되는데
    뭔 며느리 타령. 아니 이런 말 그렇지만 울아들이든 나든 살아 있을지 아닐지도 모를 인생사에.

  • 16. 푸르른
    '16.2.10 9:57 AM (125.177.xxx.143)

    다른건 모르겠고 저는 형식적인거 너무 싫어하는 편이라
    형식적인건 다 싫어요. 결혼식도 외국처럼 지들끼리 증인두고 신고 ? 같은걸로 끝내도 좋다생각해요. 며느리랑 편하게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마실수 있음 감사하다 생각해요.

  • 17. ...
    '16.2.10 10:00 AM (183.98.xxx.95)

    이런거 나혼자 결심해봤자 아무 소용없어요

  • 18. ...
    '16.2.10 10:01 AM (119.67.xxx.194)

    지들 시간날 때 오고
    그것도 싫음 말고 ㅎㅎㅎ

  • 19. ㅇㅇ
    '16.2.10 10:05 AM (1.229.xxx.9) - 삭제된댓글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가 다르다고 하죠?ㅋ
    원글님 이십년 뒤에 명절날 며느리 놀러 오라고 지금 부터 부담줄 생각 하는 거 보니, ㅎㅎ 지금 시댁에서 하는 가사노동을 계산적으로 따지는 사람이 늙는다고 달라지나요.

    손가락 까딱 안 하고 주는 밥상 받아 먹는 며느리에 대해서도 계산적으로 따지게 되죠.

    남편 효자라고 치를 떨든 사람이 자기 아들이 엄마에게 다정하게 구는 건 마마보이라고 싫어 할까요?

    엄마에게 사랑의 커피 사다 주며 엄마를 위로하던 사랑스런 아들이 성인이 되고 애인이 생기면 그런 곰살맞은 짓은 마마보이나 하는 짓이라고 선 딱 긋게 될까요? ㅎ

  • 20. 네가
    '16.2.10 10:06 AM (1.176.xxx.65)

    원하는대로 각서를 써주마

    대신 우리아들도 너네집에 머슴으로 부리지는 말아다오!

  • 21. 저는
    '16.2.10 10:08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며느리도 할 도리하고
    저도 할일하는 시어머니 될꺼예요

    친구들보면 시어머니가 잘해준다고 불만없는거 아니예요 어차피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라 생각해요 상대적으로 배려받아도 고마운줄도 모르더군요

    며느리도 최소 시집왔으면 챙길거 챙기라 할꺼예요

  • 22. 나가서
    '16.2.10 10:12 AM (73.42.xxx.109)

    같이 나가서 같이 먹어야 해요?
    안나가고 싶을 때도 있고
    그냥 안먹고 싶을 때도 있는데...
    그냥, 이렇게 저렇게 해 주겠다... 그런 생각 자체를 아예 마세요.

  • 23. ##
    '16.2.10 10:12 AM (118.220.xxx.166)

    내아들만 오라고할거예요
    남의 자식 귀찮아요
    전 얼마 안남았어요.

  • 24. 인간대인간으로서
    '16.2.10 10:14 AM (115.140.xxx.180)

    예의는 지키고 살것~
    이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널렸기에~

  • 25. 그냥
    '16.2.10 10:14 AM (69.196.xxx.127)

    이러쿵저러쿵 하는거 자체가 싫어요. 현재 며느리입장에서.
    난 이렇게 해줄게 저렇게 해줄게 며느리가 뭔 대단한 존재라고 온 촉각 곤두세우며 사시는지 그냥 아들내외 알아서살게 내비두면 될일을. 명절에 안와도돼 혹은 와라 이런 결정권을 시어머니인 내가 갖고있다고 생각하는거부터가 에러에요. 자기결정권 가진 성인들이에요 며느리도. 걍 옆집 새댁보듯 잘해주면 고맙고 아님말고 아들만 내 아들이면 되는거죠. 막말로 이혼도장찍으면 남남인 사이인데 울나라 시부모들은 무슨 노예전속계약이라도 한양 결혼과동시에 빚쟁이모드로 변하더군요.

  • 26. 사람
    '16.2.10 10:17 AM (14.47.xxx.73)

    사람 심리가 그렇죠
    지네들이 벌어서 전세든 월세든 장만하면 누가 뭐래요..
    요샌 집까지 다 장만해줘야 하니.....
    참... 웃기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주지말고 바라지도 말아야지요

  • 27. 며늘아~
    '16.2.10 10:19 AM (218.155.xxx.45)

    난 네가 하자는대로 할테다~
    네가 편해야 우리 가정이 편하느니라,

    이쯤은 돼야ㅎㅎ

  • 28. ㅇㅇ
    '16.2.10 10:21 AM (1.229.xxx.9) - 삭제된댓글

    말타면 종부리고 싶다.ㅎ
    지인이 며느리도 직장에 다니니 명절 음식 같은 거 시킬 생각도 안하고 명절 당일 아침에 집에 와 차례지내고 며느리 친정이 지방이라 바로 친정으로 보내길 추석 구정 두 번하고 난뒤, 며느리가 딸만 있는 집 둘째였는데, 추석, 구정 명절 중 한 번은 친정에 한 번은 시댁에 오면 안되겠냐고 하더래요.
    가부장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시아버지를 시어머니가 요즘 세상 운운하며 설득해 그렇게 하도록 했대요.
    그렇게 바뀐 룰이 한 번도 돌아가기 전에, 격으로 와도 된다는 건 안 가도 무방한 것 아니냐, 즉 남편인 아들이 없어도 되니까 허락했겠지 하면서 매 명절마다 친정으로 가면 안 되겠냐고 하드랍니다.ㅎ

  • 29. 그냥
    '16.2.10 10:23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서로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떨어져 지내자.

  • 30. ...
    '16.2.10 10:24 AM (58.230.xxx.110)

    간섭을 안하겠어요...
    본인들 하고 싶은데로 하기를요...
    억지로 시켜하는건 의미없어요...

  • 31. 손하나
    '16.2.10 10:32 AM (211.215.xxx.216)

    잘해줘도 불만이니 며늘과 애기하고 물어보고 며늘과 공유 해서

  • 32. 현실
    '16.2.10 10:40 AM (182.225.xxx.168)

    지금 우리집 이야긴데 20년후이야기면 바뀔확률이 높아요 요즘 며느리를 며느리로 생각하면 문제가 많을거 같아요 같은 여자의 입장으로 배려하고 부족함은 미완성중의 일부로 기다리려고 노력합니다.

  • 33. ...
    '16.2.10 10:41 AM (183.98.xxx.95)

    내 기준에 며느리에게 잘해주는거고
    며느리는 또 어떤 맘인지 알수 없다고 생각해요
    시어머니 며느리 관계는 그냥 이래도 저래도 싫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34.
    '16.2.10 10:42 AM (61.74.xxx.54)

    탁산석이라는 철학자가 자기는 아들이 자기 몰래 결혼했으면 좋겠데요 ㅎㅎ
    데이트하라고 손주 봐줄려면 건강해서 체력이 되야하고 외식하려면 돈이 좀 있어야겠지요
    젊어서야 나이 들어도 건강하고 여유 있게 살거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인생이 맘대로 안되죠
    여건이 안좋아지면 사람이 더 꼬이게 되고 뭐 그렇죠
    제가 친정 부모님 생신때 외식장소 잡고 식사비도 다 부담하는데요
    저희 올케는 한번도 편하게 식사를 한적이 없다네요??
    이젠 제가 약속장소 안잡습니다
    남동생이 정하는데 식사비는 제가 내는 이상한 상황이에요
    편하게 해준다고 편해하는게 아니더군요

  • 35. 남의딸
    '16.2.10 10:59 AM (1.232.xxx.217)

    부려먹지 말고 가족들 외식할때 아들내외 돈내는 호구로 삼지만 않으면 다 좋아집니다
    단, 결혼할때도 도와주지 마시구요..공평하게

  • 36. yaani
    '16.2.10 11:01 AM (39.124.xxx.100)

    아들의 여자가 나를 싫어할지도 몰라요.ㅋㅋ
    저는 장가가지마라
    시집가지마라. 이러고 있어요.
    어차피 자기들 맘가는대로 할텐데요 뭐.

  • 37. 글쎄요
    '16.2.10 11:04 AM (1.253.xxx.155)

    시어머니 며느리 관계는 그냥 이래도 저래도 싫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22222222222222222
    그냥 돈 척척 지어주지 않는 이상 것도 지 아들준거지 나한테 준거 아니다 할거기 때문에 100년이 지나도 시어머니랑 며느리는 사이 안좋을거에요....그냥 기본적으로 한남자두고 두여자가 서로 싸우는 구조니까요 서양은 덜하다는데 확실히 서양애들이 좀 더 쿨한 면은 있어요 우리보다 더 쪼잔한 면도 있지만요...

  • 38. 저는
    '16.2.10 11:09 AM (218.147.xxx.246)

    저는 오라고 할거예요.
    다같이 음식해서 나눠먹고 같이설거지도 하고 그럴거예요.
    최소한끼는 같이 먹으려구요. 다만 사이 좋으면요.

  • 39. ....
    '16.2.10 11:13 AM (125.176.xxx.204)

    그냥 20년 뒤 며느리를 생각하고 글을 쓴다는 자체가... 아들에 대한 엄청난 애착이 느껴지네요 ㅋㅋㅋ

  • 40. ....
    '16.2.10 11:14 AM (125.176.xxx.204)

    정말 쿨한 어머님은 애 봐주겠다는게 아니라 다 키웠으니 나는 나 하고 싶은거 하며 살겠다는 어머니죠

  • 41. ..
    '16.2.10 11:19 AM (183.105.xxx.238)

    저는 그냥 물 흐르듯 살고 싶네요.
    20년후 내가 살아 있을까 싶기도 하고..

  • 42. ㅁㅁㅁ
    '16.2.10 11:21 AM (175.139.xxx.203)

    며느리 맘이죠.. 사람 마음은 억지로 되는게 아니니까요.
    맘은 내아들 사랑하는 며늘에게 잘해주고 싶은데..저도 20년후는 모르겠어요. 효를 강요할수도 없고..

  • 43. ..
    '16.2.10 11:56 A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고부 갈등은 영원 할것라 생각해요
    나는 늙으면 우리 시어머니 같은 사람 되지 말자
    다들 생각 하지만 본인이 시어머니 되면 달라져요
    시댁에서 잘해주는데 며느리가 기본도 안지키면
    좋은 마음이 분노로 바뀌어요
    어떤집은 명절때 시어머니가 다 일해요
    시어머니께서 밑반찬등 다 해서 보냅니다
    시부모 생신때도 시누셋이 음식 다 해오고
    며느리는 입만 와서 먹고 가요
    시부모님 생신때 선물 용돈 전혀 안줘요
    아들은 아침 일찍 일하러 나가서 밤늦게 들어와요
    며느리는 바쁜 남편이 신경 안써준다고
    불평 불만 많아요
    며느리는 뭐 배우러 다닌다고
    아이들 방과후 할머니집에 가서 노느라 합니다
    시댁에 경제적인 지원도 요구 합니다
    며느리는 저녁에 와서 저녁 얻어 먹고
    아이들 데려갑니다
    제친구네 이야기 입니다
    주위보면 깐깐한 시부모한테는 착한 며느리
    좋은 시부모 노릇 하는 집은 상전 며느리

  • 44. ..
    '16.2.10 12:00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제친구네는 이제 마음이 바뀌었어요
    올케한테 몇년을 편하게 해주자하고 잘하다가
    화가 나서 시부모 생일때는 선물 이라도 사오라
    요구 합니다

  • 45. 똥강아지
    '16.2.10 1:30 PM (1.224.xxx.3)

    81세 우리 시어머니도 며느리보기전엔 그런 마음이셨답니다.
    당신도 며느리보면 백화점 가서 쇼핑하고 맛난거 사먹고 그래야지...

    허나 실상은 딱 80대 마인드..며느리는 종이다 이런 마인드.
    어머님의 생각의 전제에는.. 며느리가 당신생각대로 시부모 봉양 할거다 라는 생각이 깔려있었을겁니다.
    본인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사실이구요.

  • 46. ...
    '16.2.10 2:28 PM (223.62.xxx.143)

    우리 70넘은 시모는 시할머님이 보살이라
    시집살이 막말 한번도 안들었담서
    잘만 시키던데요.
    이거야말로 천성.

  • 47. 전화하고 싶으면 하고
    '16.2.10 10:44 PM (1.231.xxx.7) - 삭제된댓글

    하기 싫으면 말고 오고싶으면 오고 오고싶지 않으면 말고 너희들 맘데로 살아라 우린 우리 인생 살란다.꼭 아들 며느리 딸 사위 할것 없이 각자 명절 생일 이런것 하나도 안챙길 거예요.전 지금도 딸 아들에게 말합니다.새해도 매번 똑같이 뜨는해 무슨 새해라고 난리 들인지 싫어요.각자 마음 가는데로 자식들도 일하느라 바 쁘고 힘든 데 명절 휴가에 여행도 좀 하고 각자 집에서 뒹굴 거리며 쉬고 싶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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