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들 이불 빨다 울 뻔

.. 조회수 : 27,243
작성일 : 2016-02-09 01:44:19

전업주부하다 재취업 한지 3년차...직장이 365일 돌아가는 곳이라 이번 설엔 근무하느라 시댁 못내려갔어요.

남편이 애들 델고 시댁 내려갔는데.. 이제 몇시간뒤 돌아오겠네요..


큰아들이 중3 올라가는데....공부 열심히 하는 건 아니지만 못된 아이는 아닌데..

가끔 남편이 아이를 잡아서....그걸로 몇번 트러블이 있었어요...

본인도 심하게 하고 나선 후회도 하고..아버지 학교도 가고...하는데...순간적으로 못참을 때가 있더라구요..

말로만 듣던 중2병 수준은 절대 아니고....그냥 아슬아슬하게 버릇없다 싶은 정도..

거짓말하고 PC방 다닌 거 며칠전 저한테 걸려서,,,,,,저도 좀 심하게 혼내긴 했어요..


오늘 아이 방 청소하면서...쓰레기 엉망 진창으로 버려져있고 해서.....혼자 욱해서....화내면서 이불 걷었는데...

아이 베개에 눈물 자국이 주렁주렁....

혼나다 울고 잠들었던 흔적들 보니......아...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자식 키우는 방법.......케이스 바이 케이스고 정답이란게 없겠지만.....

내가...우리 부부가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 것 같아 아이에게 참 미안합니다

 

IP : 58.148.xxx.199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16.2.9 1:49 AM (115.139.xxx.234)

    맘 아프네요.. 저도 고딩아들이 있다보니..쉽지않죠..엄마는 그저 사랑으로 감싸시고..그래도 남편분도 노력하시니 좋은결과있을거에요.남편분이랑도 대화 많이하세요. 노력해줘서 고맙다구요. 남자들이 세심하고 예민해요.

  • 2. nn
    '16.2.9 1:50 AM (39.121.xxx.236)

    그러다가 아들 군대가봐요
    정말 미안한 맘만 들어요
    가끔은 알면서도 넘어가고
    좀더 유머러스하고 여유있게 대해야할텐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부모만 믿고 크는 아들에게
    잘해주자구요

  • 3. ㅁㅇㄹ
    '16.2.9 2:02 AM (218.37.xxx.102)

    ㅠㅠㅠㅠㅠㅠㅠ

  • 4. 저희애도
    '16.2.9 2:32 AM (175.126.xxx.29)

    중3올라가는데
    그냥...

    건강하기만한것도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애를 울만하게 혼내셨군요..
    오면..마음 다독여주세요...

  • 5. ...
    '16.2.9 3:36 AM (118.220.xxx.82) - 삭제된댓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
    저희 애들은 좀 더 어리지만..마지막 두줄 읽고 가슴이.철렁하니요.
    저도 반성합니다.

  • 6. ...
    '16.2.9 3:37 AM (118.220.xxx.82)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
    저희 애들은 좀 더 어리지만..마지막 두줄 읽고 가슴이 철렁하네요.
    저도 반성합니다.

  • 7. 큰 일!
    '16.2.9 3:38 AM (74.77.xxx.3) - 삭제된댓글

    엄마가 관찰력이 있으셔서 이제나마 발견하셨기에 다행!!
    애들 자랄때 울면서 잠들면 머리 나빠집니다.
    실제로 제가 그랬고 얼마전에 정신과 교수가 나와서 그랬어요.

    근데 머리만 나빠지나요.성격도 어두워지고 나중에 부모에게 원망해요.

  • 8. 큰 일!
    '16.2.9 3:39 AM (74.77.xxx.3) - 삭제된댓글

    엄마가 관찰력이 있으셔서 이제나마 발견하셨기에 다행!!
    애들 자랄때 울면서 잠들면 머리 나빠집니다.
    실제로 제가 그랬고 얼마전에 유명한 정신과 교수가 티비에 나와서 그랬어요.

    근데 머리만 나빠지나요.성격도 어두워지고 나중에 부모에게 원망해요.

  • 9.
    '16.2.9 4:10 AM (211.36.xxx.105)

    침자국일수도 있는데...
    제아들도 중3 올라가는데
    베개 얼룩얼룩하거든요

  • 10. 웟님
    '16.2.9 4:17 AM (121.165.xxx.91)

    감성에 찬물을 끼얹는 촌철살인이세욧
    잠안와 짜증내면서 요기들어왔다가 새벽에
    실실 웃게만드셔요ㅎㅎㅎ

  • 11. ...
    '16.2.9 4:18 AM (58.226.xxx.169)

    아 어떡해 ㅋㅋㅋ 침자국 ㅋㅋㅋ
    심각하신데 웃어서 죄송해요.
    하지만 엄마가 이렇게 아들 사랑하시고 섬세하시니 진통은 있더라도 결국 서로 잘 이해하고 잘 되실 거 같아요.

  • 12. 음...
    '16.2.9 4:36 AM (211.36.xxx.105)

    장난이 아니라
    울아들봐도 나혼자 심각한거지
    본인은 말짱
    내보기엔 원글님 맘이 그래서 그렇게 보일뿐
    침을 어찌나흘리며 자는지
    자주 베갯잇 세탁해주고 솜바꿔주고 해야하거든요
    걱정마세요
    그나이 아들 잘 안울어요

  • 13. 끄덕
    '16.2.9 4:40 AM (121.165.xxx.91)

    맞아요 저도 곧 군대갈 아들하나 있거든요
    그녀석 사춘기때뿐 아니라 늘보면 단순하고
    심플해요 저만 안달복달 허무하게만들죠

    막 혼났다고 깊은상심 이런거 없더라구요

  • 14. jipol
    '16.2.9 4:44 AM (216.40.xxx.149)

    침자국 맞을거에요. 눈물자국은 그렇게 티 안나요.

  • 15. 티나요
    '16.2.9 4:56 AM (175.223.xxx.82) - 삭제된댓글

    눈물자욱도요.
    기기싫었을텐데 그런 아빠따라 어쩔수 없이 갔겠지요. 강압에 끌려

  • 16. 애엄마
    '16.2.9 5:11 AM (61.102.xxx.230) - 삭제된댓글

    사춘기 소년에겐 감수성도 사치인가요 ㅠㅠ

  • 17. 라기
    '16.2.9 5:40 AM (222.239.xxx.49)

    피씨방 다 가요.
    혼은 내시되 불량한 일이나 폭력사태 아니면
    강도를 조절하세요.

    다른 아이들도 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맘 다스리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 18. 22
    '16.2.9 6:10 A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이제 부터 잘해 주시면 되죠...
    그리고 침과 눈물의 구별은 냄새로 가능해요

  • 19. 맘 아프다..
    '16.2.9 6:12 A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베개 빨지 말고 남편에게 아이 눈물 자국 보여 주세요.
    느끼는 게 없다면 사람이 아니지요.

  • 20. ``````
    '16.2.9 7:57 A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아들 둘 가진 엄마로서 침자국 보구 웃었지만 침자국 가능성 높을듯해요
    울 아들들 저는 한놈 군대보내고 한놈 중3 올라가고 자유의 길 아직 멀었어요

  • 21. .....
    '16.2.9 8:30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때로는 진실이 더 아름다운건 아닌가봐요.
    그건 눈물자국으로 해두죠.

  • 22. 예비고1 우리
    '16.2.9 8:32 AM (121.155.xxx.234)

    아들 베개도 얼룩덜룩 해요.. 자면서 침을 한바가지는
    흘리거든요.. 그래서 자주 빨아주는데...

  • 23. 댓글 달기 조심스럽지만
    '16.2.9 9:38 AM (1.228.xxx.187)

    이번에 우리 동네 아이..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어요..
    게임 많이 한다고 아빠한테 혼나고 나가서..ㅠㅠ
    너무나 평범한 가정, 아이였는데
    사춘기 욱하는 감정때문이 아니었나..
    온 동네 다 눈물바다였네요..아이들 감수성 예민한 애도 많아요.
    아이들 잘 보듬어줘요 우리..

  • 24. 쥬쥬903
    '16.2.9 10:40 AM (1.224.xxx.12)

    저도 딱 침자국으로 생각 드는데요?
    남편 베개가 침자귝 어마어마.

  • 25. 눈물자국
    '16.2.9 11:03 A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눈물자국도 얼룬덜룩 남아요
    지난 일이긴 하지만 저희딸 수능 봤던 해
    밤마다 어찌나 울었던지
    딸아이 베개잇이 항상 젖어 있었고
    껴안고 자던 제가 만들어 준 퀼트 인형 얼굴도 제딸 눈물자국에 온통 얼룩이 져 있었어요.
    ㅠㅠ

  • 26. 혼내려다.
    '16.2.9 11:14 AM (223.62.xxx.165)

    고2아들녀석 연휴라고 놀아도 너무 놀길래 한마디 할까 말까 벼르고 있었는데 이 글 읽으니 화가 쓱 내려가네요..

  • 27. ...
    '16.2.9 11:29 AM (211.223.xxx.203)

    침자국은 냄새 날텐데...

    아닌가요?ㅎㅎㅎ

    중고딩 애들키우는 게 젤 힘든 듯..

  • 28. 중2
    '16.2.9 11:33 AM (223.33.xxx.156) - 삭제된댓글

    울아들도 아빠한데 일방적으로 심하게 혼났던 날. 울었던 흔적 발견하고는 마음 아팠던 적 있어서 공감되네요.
    제아들은 평소에 베개에 침 안흘려서 얼룩 없어요.

  • 29. 이와중에 죄송
    '16.2.9 12:08 PM (121.157.xxx.213)

    저도 침자국에 한표.. ====333

  • 30. 저도
    '16.2.9 12:13 PM (1.240.xxx.48)

    중3아들있지만 침자국장난아님요~~

  • 31. 진짜
    '16.2.9 12:19 PM (223.33.xxx.106) - 삭제된댓글

    눈물 자국일수도 있어요.

  • 32. 홧팅
    '16.2.9 1:09 PM (59.24.xxx.83)

    침자국ᆞ눈물자국 말이 많은데요
    아빠가 강압적인 성격(융통성없고 유머감각없는 성격)이고
    아들은 소심한 성격이라면
    눈물자국일 가능성이 클거같아요
    그렇다면 베개사진을 찍어 아빠랑 얘기해보심이~~
    남자들은 말안하면 몰라요
    엄마들은 애를 혼내고 다독여주기도하는데
    아빠는 그런 섬세한 면이 없지않을까요?
    울다가 잠들었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아들이 중3인지라 욱해서 혼내다가도
    또 풀어주고 안아주고 뽀뽀도 해주고해요
    그럼 금새 풀려서 아들도 욱~하다가 반성하고
    그래요
    다 겪는 사춘기이지만 부드럽게 넘기길 바래요
    힘내셔요~

  • 33. ㅎㅎ
    '16.2.9 1:12 PM (110.70.xxx.247) - 삭제된댓글

    침자국은 반경이 크고
    눈물자국은 작고 흔적이 심하지 않아요.
    침자국이길...

  • 34. 감성에 찬물
    '16.2.9 2:16 PM (74.105.xxx.117) - 삭제된댓글

    눈물자국 아닐거예요. 제가 아빠 돌아가시고 엄청 몇달씩 자면서 울었늦데 자국이 거의 안생겨요.
    침자국일거 같아요.

  • 35. 감성에 찬물
    '16.2.9 2:18 PM (74.105.xxx.117)

    눈물자국 아닐거예요. 제가 아빠 돌아가시고 엄청 몇달씩 자면서 울었는데 자국이 거의 안생겼어요.
    침자국일거 같아요.

  • 36. ㅇㅇㅇㅇㅇ
    '16.2.9 2:40 P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참나... 침자국이든 눈물자국이든!

    아이가 마음 아파하는 걸 뒤늦게라도 읽어주는 엄마가 계시니 다행이죠.
    아이들은 그저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그 모습 그대로 받아주고 북돋아 줘야합니다.
    도덕적으로 죄를 지은 거 아닌 이상 눈물 쏙 빼게 혼낼 일이 뭐가 있나요?

    성적은..
    요즘 애들 다 열심히 해요.
    그 사이에서 한다고 해도 올라가지 않고 떨어지는 성적 보면 당사자인 아이는 좌절감 말도 못해요.
    애들 학교에서 고민 조사해 보면 우리나라 애들은 예나 지금이나
    성적을 고민 1순위로 꼽아요.
    그놈의 성적이 뭐라고, 공부가 뭐라고 한창 피어날 나이의 사춘기 애들을 죄인으로 만들고
    부모와 자식을 원수로 만드는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믿어줍시다.
    님 아들보다 공부 훨 못하는 고딩 올라갈 아들 있는 엄마예요. ^ ^

  • 37. ㅇㅇㅇㅇㅇ
    '16.2.9 2:42 PM (121.130.xxx.134)

    참나... 침자국이든 눈물자국이든!
    그리고 엄마가 애가 울다가 잠든 날이 많은 걸 아니까 베개 얼룩 보고 눈물 자국이라고 맘 아파 하는 거잖아요.

    아이가 마음 아파하는 걸 뒤늦게라도 읽어주는 엄마가 계시니 다행이죠.
    아이들은 그저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그 모습 그대로 받아주고 북돋아 줘야합니다.
    도덕적으로 죄를 지은 거 아닌 이상 눈물 쏙 빼게 혼낼 일이 뭐가 있나요?

    성적은..
    요즘 애들 다 열심히 해요.
    그 사이에서 한다고 해도 올라가지 않고 떨어지는 성적 보면 당사자인 아이는 좌절감 말도 못해요.
    애들 학교에서 고민 조사해 보면 우리나라 애들은 예나 지금이나
    성적을 고민 1순위로 꼽아요.
    그놈의 성적이 뭐라고, 공부가 뭐라고 한창 피어날 나이의 사춘기 애들을 죄인으로 만들고
    부모와 자식을 원수로 만드는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믿어줍시다.
    님 아들보다 공부 훨 못하는 고딩 올라갈 아들 있는 엄마예요. ^ ^

  • 38. 고2 맘
    '16.2.9 2:44 PM (114.204.xxx.212)

    아이보다 부모가 먼저 변해야죠
    전교권 아이도 피시방 가고 그래요 어느 선만 정해주세요
    따뜻하게 얘기해주고 ,,,, 의논해야지 강압적이어 봐야 말 안들어요
    차라리 무심한게 낫죠
    주변에서 상담하면 , 차라리 남이려니 하며 말 안하고 두라고 얘기해 줘요
    애들도 지 미래 걱정하고 생각이 많아요

  • 39. ...
    '16.2.9 3:37 PM (118.38.xxx.29)

    진실은 어디에 .....

    침자국 vs. 눈물자국

  • 40. 그거
    '16.2.9 4:48 PM (39.118.xxx.147)

    땀 자국일수도 있어요.
    사춘기 남자애들 땀도 많이 나고
    몸에 기름도 많아서 얼룩이 많이 져요..

  • 41. 어쩌면이게정답
    '16.2.9 5:18 PM (211.36.xxx.199) - 삭제된댓글

    우리엄만 평생 땀없고, 삼일 머리 안감아도 기름 안끼는 타입.
    나는 사춘기부터 온몸이 기름지기 시작한 타입

    중3 어느날 갑자기 엄마가 잘해주시더라고요.
    알고보니 제 베게의 얼룩을 보고, 눈물자국이라 생각하고,
    얘가 말을 안해그렇지 나름의 고통이 있다고 이해.
    엄마가 눈물자국으로 생각하시길래,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ㅋ
    공부스트레스를 심하게 주셔서, 저도 모르게 거짓말을. . ;;

    지금 나이 마흔인데. . 아직도 베게가 얼룩덜룩 합니다ㅠ

  • 42. 가은맘
    '16.2.9 9:22 PM (121.156.xxx.37)

    ㅋㅋ 저도 고2 아들넘 키우는데 침자국에 한표요~

  • 43. 급기야
    '16.2.9 9:37 PM (121.162.xxx.149)

    땀자국까지 등장 ㅎㅎㅎ
    원글님 죄송해요.

  • 44. ㅁㅁ
    '16.2.9 11:00 PM (175.116.xxx.216)

    ㅋㅋㅋㅋㅋ침자국이었으면 좋겠네요..대신 남편에겐 눈물자국인걸로...

  • 45. ..
    '16.2.9 11:00 PM (58.148.xxx.199)

    어제 나름 진지하게 글쓰다 혼자 눈물바람했었는데ㅎㅎ댓글들 보며 저도 웃었네요ㅎㅎ
    저도 첨에 봤을 땐 침인가? 하는 생각 0.5초 정도 했었으니까....아주 틀린 말씀들은 아니에요..근데 제가 확실히 알고있는 울면서 잠든 날들이 있었거든요. 윗글 중에 아빠 성향 아이성향 말씀해주신 분 그 글이 정확히 맞아요ㅜㅜ
    암튼 ..앞으로 좀더 따뜻하게 너그럽게 키워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해요..

    오늘 다시 읽으니 내용이 좀 우리네 스러운것같기도 하고ㅎ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781 지금까지 가장 맛있었던 스테이크 소스 레시피 공유부탁 드립니다... 17 요리 2016/02/09 4,413
525780 좁쌀여드름 어떻게 해야 없어지나요? 도움 절실합니다. 10 피부 2016/02/09 3,850
525779 넌 어디까지 가봤니? 1 레알 2016/02/09 791
525778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랑 19 a 2016/02/09 5,248
525777 스포) 위플래쉬 지휘자가 사심이 있나요 없나요? 10 위플래쉬 2016/02/09 3,101
525776 쌍꺼풀 수술한지 6일 됐는데요 5 걱정 2016/02/09 2,830
525775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6 꽃분이 2016/02/09 5,832
525774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차이점 6 ........ 2016/02/09 2,348
525773 8살 딸아이와의 관계가 힘들어요.. 8 그곳에 2016/02/09 2,819
525772 초등 1,2,3학년에 필요한 게 뭘까요? 3 Jj 2016/02/09 975
525771 예전에 저 좋아해줬던 사람이 유난히 생각나네요 2 허허 2016/02/09 1,486
525770 사춘기 아들 이불 빨다 울 뻔 30 .. 2016/02/09 27,243
525769 시모가 저보고 이제부터 제사 모시래요 11 제사제사 2016/02/09 6,033
525768 남자 공무원 나이가 40대라도 골라갈수있나요? 17 viewer.. 2016/02/09 4,841
525767 요새 입시치뤄보신분.. 3 ... 2016/02/09 1,198
525766 열차안의 코레일 잡지에..... 2 미친 2016/02/09 1,732
525765 CNN 등 외신 보도 북한 인공위성 발사 성공 궤도 진입 안착 3 ... 2016/02/09 1,125
525764 입시 치뤄본 분들께 질문 할께요 4 공부 2016/02/09 1,369
525763 돌체구스토 어떤 캡슐이 맛있나요? 12 돌체 2016/02/09 2,793
525762 친가는 8촌까지 외가는 4촌까지? 7 뭐이런 2016/02/09 1,796
525761 편의점은 주로 뭘로 돈을 벌어요..?? 8 .. 2016/02/09 3,898
525760 그저그런 일반고 반 1,2등 고3들은 11 궁금 2016/02/09 3,806
525759 나이차이 글 보고 궁금한게 생겼는데 몇살정도가 29 나이차이 2016/02/09 6,909
525758 반영구 눈썹 하는곳에서 그라데이션 55555 2016/02/08 804
525757 그냥 다 필요없고, 아들, 친정엄마, 돈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8 .... 2016/02/08 3,811